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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 탑재 가능' 러시아 전략 폭격기들, 노르웨이해 비행 2025-12-25 17:37:07
이번 비행이 7시간에 걸쳐 이뤄졌다고 설명했지만 해당 날짜를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날 러시아의 발표에 따르면 서방국 전투기가 러시아 폭격기 편대에 접근해 경계비행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번과 같은 비행이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이는 국제법에 부합한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지난...
10대 건설사 분양, 올해 수준 그쳐…중소업체 248곳은 "계획 없다" 2025-12-25 17:26:22
못 미칠 것으로 예상돼 공급 절벽 우려가 나온다. 대상 업체의 82.7%인 248개 건설사는 분양 물량이 없거나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전체 물량의 55.8%인 14만3302가구가 나온다. 경기도에서 9만569가구가 공급되고, 서울과 인천은 각각 3만4098가구, 1만8635가구가 나올 예정이다. 부산(2만330가구) 등...
'캄보디아 도피' 황하나, 구속영장 신청…필로폰 투약 혐의 2025-12-25 17:07:38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황씨는 2023년 7월 서울 강남구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40대 남성과 30대 여성에게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재 경찰서 유치장에 수감돼 있는 황씨는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위해 법원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도피 생활을 이어오던 황씨가 대중 앞에...
11억에 팔린 아파트가 한 달 만에…집값 들썩이는 동네 2025-12-25 16:21:11
17일대 재개발은 오는 30일 착공식이 예정돼 있다. 실착공은 내년 2월 말이다. 상계한신3차와 태릉우성은 최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공람공고 단계에 들어갔다. 이를 포함해 19개 단지가 신속통합기획(자문)을 신청했다. 교통 인프라 개선과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예정된 것도 호재로 꼽힌다. GTX-C노선이 석계역을...
“국민 생명 지키는 소방관 헌신에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로 보답할 것” 2025-12-25 14:37:43
그는 “2018년 7월 충북 음성으로 후보지가 정해진 뒤 오랜 기다림 끝에 대한민국 소방 영웅들을 위한 첫 행사를 하게 돼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혁신도시에 세워진 이 병원은 내년 6월 정식 개원을 앞두고 이날부터 소방·경찰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진료를 시작했다. 국내에 소방공무원 진료를 전담하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 별세 2025-12-25 14:27:09
현지선씨(변찬중 HST 대표이사 배우자) 등 4녀를 뒀다. 동생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제3대 회장을 지낸 고 김창성 전방 명예회장과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7일 오전 7시 20분,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사진=연합뉴스)
'현정은 회장 모친' 김문희 용문학원 명예이사장 별세…향년 97세 2025-12-25 14:19:51
HST 대표이사 배우자) 등 4녀를 뒀다. 동생으로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제3대 회장을 지낸 고 김창성 전방 명예회장과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있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7일 오전 7시 20분이다.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르포] 트럼프가 주목한 필리조선소, 美조선 쇠락 상징서 부활 중심으로 2025-12-25 12:00:01
핵심으로 꼽히는 필리조선소에 50억달러(약 7조원)를 추가 투자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필리조선소는 이 재원을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조선소 부지를 확장·개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지난 1년간의 변화를 보면 우선 조선소 내 1만2천㎡ 규모의 비생산 구역을 옥외 대형 블록 제작 공간으로 조성했다. 한화오션의 대형...
"한판만 더"…'큰 손' 거듭난 2030 2025-12-25 11:51:10
인당 카드 이용금액은 2만6천77원으로, 전년 대비 약 26.7% 증가했다. 이어 20대가 2만4천316원으로 뒤를 이었고, 40대는 2만2천316원 수준이었다. 50대와 60대는 각각 1만7천829원, 1만8천336원을 썼다. 방문객 비중에서는 20대(52%)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가장 많았고, 30대(27%)가 뒤를 이었다. 방문 횟수는 20대가 더...
대광위, 충청권 BRT 면허 발급 등 권한 '충청광역연합'에 맡긴다 2025-12-25 11:00:02
승인 등 사무는 계속 대광위가 맡는다. 충청광역연합이 광역 BRT 사무 권한을 넘겨받은 것은 지난 7월 관련 특별법 시행령을 통해 지역 여건과 밀접한 광역 BRT 사무를 특별지자체에 위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뒤 실제로 적용된 첫 사례다. 김용석 대광위원장은 "이번 권한 위임은 '5극 3특'의 지방분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