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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많은 정부 세재개편" 2013-08-12 08:54:08
국가채무가 심하다고 해서 어려울 때 증세하면 경기가 살아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지금은 대부분 국가들이 경기가 회복되면 더 세수가 증가하고 고위층일수록 세율을 증대하는 누진적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경기가 어려울 때 당장 재정적자 축소하기 위해 증세하면 경기는 더 어려워진다. 누진적 구조에서는 정부의...
전문가 "근로소득세제 개편 방향 맞다…보완은 필요" 2013-08-11 06:07:05
시각을 수정해야한다. 국가경제의 핵인 기업의 세금 부담을 더 덜어줘야 한다"고 반박했다. ◇"이 기회에 공짜복지·재원 분담 사회적 합의 이뤄야" 전문가들은 이번 논쟁이 어차피 거쳐야 할 '고통스러운 통과의례'라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박근혜 정부가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려면 135조원이 필요하고...
<세법개정요약>② 국민중심 세제운영 2013-08-08 11:31:37
= 국가·지방자치단체를 추가. ▲맥주제조장 시설기준 완화 = 맥주제조장의 시설기준을 1/2수준으로 완화. ▲중소맥주제조자 지원확대 = 소규모 맥주 제조자에 대해 주세 과세표준을 제조원가×1.1×60%로 하향 조정. 일반맥주제조자도 300㎘ 이하까지 과세표준을 출고가격 × 80%로 낮춤. ◇ 납세편의...
민주, 5자회담 거부…靑 "유감" 2013-08-07 17:15:24
“여야 당대표로부터 대통령과의 회담 제의가 있어 대통령께서 회담을 하자고 했는데 이번에도 또 민주당이 거절해 유감스럽다”며 “청와대는 문을 열어놓고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환영한다고 했다. 청와대와 민주당이 회담 형식을 놓고 평행선을 그리는 건 각자 유리한 형국을 조성하려는 의도가 깔려있...
[사설] 징벌적 상속세, 전면 폐지할 때 됐다 2013-08-07 16:57:03
oecd 국가 중 가장 높다. oecd 평균(26%)의 거의 두 배다. 최대주주의 경우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합해 최고 65%다. 세계 어디에도 유례가 없는 징벌적 세제다. 이는 상속세를 없애고 있는 글로벌 추세에도 역행하는 것이다.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웨덴 등이 모두 상속세를 폐지했고 홍콩 싱가포르도...
[시론] 지하경제 확대 빨간불 켜졌다 2013-08-06 18:07:11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는 자영업 요인이 지하경제의 44%를 유발하는데, 이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우리 경제에서 캐시 이코노미가 확대되면 현금 거래가 늘면서 자영업 부문의 거래 및 소득 불투명성이 더욱 악화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올 들어 정부는 지하경제 양성화를 통해...
황우여 3자회담 제안에 靑·野 "적극 검토" 2013-08-05 17:22:02
5일 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사건 국정조사(국조)를 둘러싼 여야 간 극한 대치 국면을 풀기 위해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참석하는 3자 회담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청와대가 공식 제안하면 검토하겠다”고 밝혀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촛불 든 민주 "朴대통령 책임" 집중 공세 2013-08-04 17:31:33
장외투쟁 사흘째인 4일 국가정보원 국정조사 파행에 대한 책임을 박근혜 대통령에게 돌리며 대여 압박 강도를 높였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 함성에 대해 이제 박 대통령이 답할 차례”라며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진실을 외면해서는 안...
[시사이슈 찬반토론] 전작권 전환 연기해야 하나요 2013-08-02 16:43:04
국가로서의 자존심을 내세우며 전작권이 없는 나라가 말이 되냐는, 다분히 감정 섞인 주장이 많지 않나 싶다. 국제사회에는 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는 뒤집어 말하면 자존심이나 이념보다는 실익과 생존이 최우선시된다는 얘기다. 전작권 전환 문제도 이런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본다. 우선 우리...
[한경과 맛있는 만남] 정유정 소설가 "선 굵은 소설 쓰니 '아저씨 독자' 다시 모이더군요" 2013-08-01 17:22:19
쓰는 작가다보니 영화화 제의를 많이 받는데, 일각에서는 “영화를 노리고 소설 쓰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하기 때문이다. 정씨는 이런 의심에 대해 “작가로서 듣기에 모욕적인 말”이라고 토로했다. “저는 10년간 영화를 한 편 봤고 시나리오 작업 제의가 와도 전부 거절했어요. 쫓아가서 변명할 수도 없고…. 신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