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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회 맞이한 네이버 '지식인의 서재' 2016-11-02 18:09:00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백년 동안의 고독》,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미셸 루트번스타인 외의 《생각의 탄생》, 에른스트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 신영복의 《강의》, 김수영의 《김수영 전집》, 호메로스의 《일리아스》, 밀란 쿤데라의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
유엔 새 사무총장 구테헤스 '확정'… 포르투갈 정치인 출신 '난민 전문가' 2016-10-06 07:00:30
2005년 unhcr 최고대표로 선출됐다. 정신과 의사였던 부인 루이자 아멜리아와의 사이에서 두 자녀를 뒀으나 1998년 아내와 사별했다. 3년 뒤 현재의 부인인 카타리나 마르케스 핀토와 재혼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모바일한경 구독신청] [한 경 스 탁 론 1 6 4 4 - 0...
베네수엘라 2주새 50차례 '식량 폭동' 2016-06-20 18:22:04
호황기에 유년 시절을 보낸 20대 청년 가브리엘 마르케스는 “과거 카니발에서 재미로 서로 달걀을 던지기도 했는데 이제 달걀은 금처럼 귀한 존재가 됐다”고 말했다. 가족의 일부는 다른 사람을 위해 끼니를 거르기도 한다. 림프암을 앓고 있는 루실라 폰세카는 “우리는 지금 ‘마두로...
코파아메리카 2016, 멕시코 우루과이에 3-1 승리..조 1위 등극 2016-06-06 11:32:00
킥이 고딘의 동점 헤딩골로 연결됐다. 후반 40분 멕시코의 마르케스는 페널티지역 우측에서 오른발 슛으로 결승골을 만들었다. 이어 추가시간 에레라의 헤딩 골로 멕시코는 3-1로 승리했다.한편 멕시코는 이날 승리로 조 1위에 올랐다.신현정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50% 이상 상승...
[책마을] 남미 문학거장의 '토크 콘서트'…촌철살인 속 빛나는 유머감각 2016-05-19 18:44:29
않았다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지음 송병선 옮김 / 민음사 / 240쪽 / 1만4000원 [ 양병훈 기자 ] “여러분, 이것이 바로 우리 고독의 크기입니다. 그럼에도 억압과 약탈과 자포자기에 맞선 우리의 대답은 삶입니다. 홍수나 전염병, 굶주림과 대재앙, 심지어 몇 세기에 걸친 끊임없는 전쟁도 죽음에 맞서 좀처럼...
베네수엘라 야당, 대통령 소환투표 청원 요건 충족..60만명 이상 서명 2016-04-29 09:21:00
소속인 엔리케 마르케스 국회 부의장이 국민 소환 투표 절차를 개시하기 위한 최소 요건인 20만 명보다 3배 더 많은 60만 명 이상이 청원에 서명했다고 밝혔다고 엘 문도 등 현지언론이 전했다. 마르케스 부의장은 “저유가에 따른 경제불황과 생필품 부족, 정전 등에 질린 많은 시민이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국민...
[천자칼럼] 콜롬비아 미녀 2015-12-22 17:31:52
작가인 마르케스 등 남미 유명 작가들이 즐비하다. 그러나 세계 마약의 80%를 공급하는 최대 마약산지다. 고산지대의 기후가 커피와 코카인 재배에 최적인 탓이다. 마약 밀수출은 이 나라 gdp의 1~3%로 추정되고 있다.특히 안데스산맥의 북쪽 끝자락 해발 1500m의 제2도시 메데인은 미녀와 패션의 도시로 유명하다. 인물을...
"LA동부 총격 테러범, 범행 후 연쇄테러 기획" 2015-12-11 13:32:28
기획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fbi는 마르케스의 심문 과정과 총격테러범 부부가 남긴 컴퓨터·전자장비 복원을 통해 이 같은 증거를 찾아냈다고 la타임스가 익명의 수사관계자들의 언급을 인용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특히 fbi는 총격테러범 부부가 범행 기획단계에서 발달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총격 ...
[천자칼럼] 스페인 보물선 2015-12-07 17:35:51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의 대표작 ‘콜레라 시대의 사랑’에도 이 배가 등장한다.보물선의 소유권은 국제적 분쟁거리다. 해양법상 침몰한 배는 선적 국가의 소유이며 전쟁 중 침몰한 군함은 승리한 측이 항복을 받고 전리품 선언을 한 것이면 승전국 소유다. 그러나 실제로는 찾아낸 사람이나 탐사국이...
[김봉구의 교육라운지] 평가홍수 시대의 대학…대학평가를 구조조정하자 2015-09-18 14:19:57
할 시점 아닌가 싶다. 작가 마르케스의 표현을 빌리자면 ‘콜레라 시대’에도 사랑을 하듯, 평가 홍수 시대에도 대학은 본연의 역할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평가 자체의 순기능을 살리기 위해서도 선택과 집중은 필요하다.방법론적으로는 실용에 방점을 찍어야 한다. 평가 잘 받으려면 논문을 많이 써야 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