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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식 남양유업 前 회장, 한앤코에 660억 배상해야" 2025-11-27 17:41:55
한앤코는 2021년 5월 홍 전 회장 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 53.08%를 3107억원에 인수하는 SPA를 체결했다. 그러나 홍 전 회장은 약 두 달 뒤 열린 임시주주총회에 돌연 불참하며 계약을 뒤집었고, 같은 해 9월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한앤코는 홍 전 회장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인수가 늦어진 데 대해 손해를 배상받겠다...
동진·경진섬유 리파이낸싱 ‘흥행’…'MBK 딜' 경색 국면 해제 2025-11-27 17:36:35
보유 지분을 MBK파트너스에 매각했고, 이어 그의 아들 최원석 이사가 소유하던 경진섬유 역시 함께 인수됐다. 총 인수금액은 약 8000억원 규모다. 동진·경진섬유를 인수한 MBK파트너스의 5호 블라인드 펀드는 약 65억달러(약 8조원) 규모로, 헬스케어(메디트·오스템임플란트·지오영),, 디지털커머스(커넥트웨이브),...
조선업 부활 위해 뭉친 日 해운·조선사 2025-11-27 17:25:26
마일스 지분은 미쓰비시중공업이 51%, 이마바리조선이 49%를 보유했는데, 이마바리조선 지분 일부를 3사에 양도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 해운·조선사가 자본 측면에서 한 몸으로 선박 개발 체제를 구축하는 건 처음이다. 마일스는 2013년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설계·판매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현재는 환경...
'기술통' 리더 앞세운 LG전자…"1등 DNA" 조직 기반 정비 2025-11-27 16:47:53
사업을 전담하는 어플라이드사업담당도 신설한다. 지분투자, 인수합병(M&A) 등의 기회 발굴을 맡는 ES M&A담당과 해외 지역의 현지 완결형 사업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ES해외영업담당도 각각 신설된다. 전사 미래기술 선행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CTO부문에는 HS선행연구소가 구성된다. 사업본부 특화 R&D 지원을 통해 사업의...
흥국생명, 이지스 인수전에 '최고가 1조' 베팅 2025-11-27 16:46:27
씨(지분 12.4%)를 비롯해 재무적 투자자(FI), 대신금융그룹, 조갑주 전 신사업추진단장 측이 보유한 지분 등 최대 98.8%다. 사실상 회사 전체를 넘기는 ‘전면 매각’인 만큼 매도인단은 인수가격을 최우선 판단 기준으로 삼되, 향후 규제 리스크 및 LP와의 관계까지 함께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흥국생명이...
LG전자 새 CEO에 류재철 사장…조직효율화·미래 성장 집중(종합) 2025-11-27 16:27:50
체제로 격상한다. ES사업본부는 데이터센터, 원전 등 산업용 냉각솔루션을 포함해 환기, 냉장·냉동 등 사업을 전담하는 어플라이드사업담당을 신설한다. 지분투자, 인수합병(M&A) 등 기회 발굴을 맡는 ES M&A담당과 해외 지역의 현지 완결형 사업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ES해외영업담당도 각각 신설한다. jakmj@yna.co.kr...
"내가 제안" vs "인생 최대 고민"…이해진·송치형이 밝힌 '빅딜' 비하인드 2025-11-27 15:50:52
"회사를 지분으로 운영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회사에 기여할 수 있다면 계속 역할을 하면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더 능력 있는 사람들이 회사를 이끄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분이 줄어드는 것보다는 이 회사가 더 잘될 수 있느냐, 우리 직원들이 더 재밌는 서비스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코스피, 상승분 반납하며 4000선 아래서 마감…SK하이닉스 3.4%↑ 2025-11-27 15:47:02
전해지면서다. 천일고속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지분 16.67%를 보유한 2대 주주다. 전날 서울시는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복합개발과 관련해 신세계센트럴,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본격적인 사전 협상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74포인트(0.31%) 오른 880.0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VIP운용, 롯데렌탈 지분 5% 이상 취득…"기업가치 제고 시급" 2025-11-27 14:55:17
VIP자산운용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율은 5.2% 수준이다. 그간 롯데렌탈의 소수 주주로 유상증자 철회를 요구해온 VIP자산운용은 "지분 희석 우려 때문에 롯데렌탈 주가는 연초 대비 9% 상승에 그쳐 같은 기간 65% 상승한 코스피 수익률을 현저히 하회하고 있다"면서 "여전히 해당 유상증자는 불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네이버·두나무, 10조 투자…이해진 "생존 위해 합병" 2025-11-27 14:28:15
지분을 고민하는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회사는 지분으로 운영하는게 아니라 가치가 있으면 하는 것"이라는 소신을 드러냈습니다. <앵커> 시장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의 나스닥 상장 여부에 대해 관심이 높은데, 언급이 있었다고요? <기자> 오늘 기자회견 이후 질의응답 과정에서 나스닥 상장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