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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기금 가접수 시작…첫날부터 '북적'> 2013-04-22 10:23:45
"인생의 희망이 새로 생긴 것 같습니다. 꼭 잘돼야 할 텐데…" 빚더미에 앉은 서민의 자활을 돕는 국민행복기금 채무조정신청 가접수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접수창구와 전국 도청·광역시의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국민은행과 농협은행, 신용회복위원회 지점에서 22일 일제히 시작됐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한경과 맛있는 만남] 강호갑 중견기업연합회장 "죽어라 회사 키워 중견기업 되니 대출 끊겨…눈물 났죠" 2013-04-19 17:34:53
800억원을 대출해줘야 하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친 상황에서 중기 대출을 그만큼 늘릴 수 없다는 얘기였다. 그래서 우리한테도 대출하지 못하겠다는 것이었다. 이 때문에 회사가 흔들렸다. 피눈물이 났다. 세 번을 울었는데 한 번은 정말 살인을 하고 싶은 마음까지 들더라. 결국 별짓 다해서 3개월 만에 해결했...
20대 신용불량자 비율 다른 연령대의 2배 2013-04-19 17:10:53
받은 대학생이나 저신용자들의 금융 이해력과 신용등급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었다”며 신용교육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용교육을 받은 대학생들에게 학자금대출 금리를 낮춰 교육 이수를 독려하자는 주장이다. 실제로 서울대는 내년부터 ‘돈과 삶, 개인재무관리’라는 교양과목을 개설해 신용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국민행복기금으로 30만명 빚 감면받지만 채권추심원 30만명 일자리는 풍전등화" 2013-04-18 17:55:26
전했다. 행복기금은 4000여개 금융회사와 협약을 맺고 채무조정 신청자의 채권을 사들여 빚을 감면해준다. 금융사가 가진 채권을 일괄 매입하는 방법도 병행한다. a씨는 “행복기금 출범이 확정된 뒤 상각 채권을 거래하는 시장이 완전히 정지된 탓에 할 일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6개월 이상 연체 채권을 행복기금이...
[책마을] 당당히 따라해라! 혁신이 시작될 것이다 2013-04-18 17:15:56
데이터베이스, 코미디, 요리, 금융상품, 폰트산업 같은 분야에선 다른 사람들이 자유롭게 베끼는 데도 창작활동이 왕성하게 전개된다. 패션업계처럼 경우에 따라선 베끼기가 외려 창작활동을 촉진한다. 저자들은 이를 ‘베끼기의 역설’이라 부르면서 “놀랍게도 창작활동과 베끼기가 공존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책마을] 예측가능한 미래는 없다…내가 행복한 투자를 하라 2013-04-18 17:02:16
적용된다. 《소수의 법칙》은 사람들이 금융시장에서 어떻게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는지,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풀어놓은 책이다. ‘월가에서 온 두 젊은이의 금융 이야기’라는 부제가 말해주듯, 저자들은 메릴린치 뉴욕 본사에서 파생상품 리스크 분석 및 가치평가를 담당했던 경험을 토대로 ‘이기는...
[한경포럼] X이벤트와 '문명의 붕괴' 2013-04-16 17:45:57
한 가지. 금융의 경우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신종 파생상품들을 확 줄이거나 없애는 게 갖가지 통제규정을 강화하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한다. 그렇다. 경제나 정치나 국제사회나 복잡해질수록 심플하게!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고두현 논설위원 kdh@hankyung.com ▶ 임창정 "아내한테 무릎 꿇고 빌어" 폭탄 발언 ▶...
[정규재 칼럼] 김중수 총재가 언어의 혼란 느낄 때 2013-04-15 17:43:24
효과도 없는 포퓰리즘적 구호가 바로 금융완화요 금리인하다. 잘해야 “앗 뜨거워, 앗 차가워!”를 되풀이하는 바보들의 샤워 꼭지다. 효과라는 것조차 빈부격차를 벌리고 투기꾼 좋은 일만 시킨다는 비난에서 자유롭지도 않다. 이게 진실이다. 판단을 중지하라는 밀턴 프리드먼의 금언도 그렇게 나왔다. 이번 금리동결을...
중국 갑부·외국기업 '베이징 엑소더스' 2013-04-15 17:39:00
이는 전년 대비 3.7%가 줄어든 규모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첫 감소다. 중산층 지식인을 중심으로 이민을 떠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신화통신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1년 중국인 15만명이 해외 이민을 떠났다. 이민자의 13%가 선택한 1위 이민국은 뉴질랜드였으며 캐나다, 호주, 미국이 뒤를 이었다. ...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보드게임 '구명 보트' 2013-04-15 11:01:52
한 걸음씩 디디는 것이다. 인생살이는 순탄하지 않다. 일이 잘 풀리지 않아 슬럼프에 갇히기도 한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떠난 여행일지라도 계획대로 되는 법은 없다. 갑작스런 몸의 변화라든지, 여행지의 변덕스런 날씨로 인해 부득이하게, 때로는 정말 재충전을 하고자 일부러 호텔 침대 위에서 아예 내려오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