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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는 원초적 사회악…건강한 사회서 키울 책임 있어" 2017-03-18 09:15:02
인프라 확충은 아직 갈 길이 멀다. 김 본부장은 "학대 사례가 늘어나고 위기 가정 개입, 조사나 대응 등 현장에서 해야 할 일이 크게 늘었지만, 올해에는 지역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한 곳도 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 이후 많은 부분이 개선됐지만, 아동보호...
"대우조선 은행 대출 80% 출자전환하라" 2017-03-18 01:19:39
후 대우조선에 4조2000억원을 투입했지만 선박 수주가 끊기면서 회사 사정은 악화일로다. 대우조선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1조6089억원에 달하는 등 4년 연속 영업적자를 냈다.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이 지난해 말 2조8000억원 규모의 자본 확충을 해준 지 석 달도 안 돼 부채비율이 2700%로 높아졌다.김일규/이현일/안대규...
[뉴스줌인] `대우조선 살리기` 울며 겨자먹기에 은행권 한숨 2017-03-17 19:32:00
회장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한 추가 자본 확충 가능성을 일축한지 불과 한 달 반 만에 정부는 3조원 안팎의 신규자금 투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난 2015년말 4조2천억원이란 대규모의 자금을 지원하고도 대우조선은 살아나지 못한 것입니다. 금융당국은 "대우조선 살리는데 필요한 비용이 도산시 발생하는...
금융당국, 대우조선 지원에 시중은행 동참 요구 2017-03-17 18:59:40
확충펀드를 활용해 수출입은행의 자본을 확충하는 방안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입장을 전달했으니 시중은행에서는 생각할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입장이 정해지면 다시 만나 논의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트럼프 "안보 없이 번영 없다"…국방 빼고 모든 예산 삭감 2017-03-17 17:52:56
확충 등에 투입된다. 해외 주둔군 비용에서도 20억달러 증액됐다. 주한미군 비용이 늘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트럼프 대통령은 예산 제안서에서 “미국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안보 없는 번영은 없다”고 강조했다.◆유엔 분담금, 저소득국 지원금 감축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 국경장벽...
경남 작년 농수산물 16억2천만 달러 수출…사상 최대 2017-03-17 15:58:01
인프라를 확충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려고 가공산업시설 현대화에 177억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농식품가공 수출전문업체 200곳을 육성할 계획이다. 조규일 도 서부부지사는 "지난해 세계적인 경기 불황과 저유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출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며 "올해 상황도 녹록지 않지만 모두 힘을 모아 17억 달러...
"산불 막자"…정부 '검·경 합동 산불방화범 검거팀' 운영 2017-03-17 11:00:07
대비하기 위한 중장기 대책으로 농어촌 급수 취약지역 상수도 확충과 노후 상수도 개량사업도 추진한다. 올해 4천714억원을 지원해 농어촌 지역 상수도 보급률을 80%까지 확대하고, 노후 상수도 개량을 위해 올해부터 12년간 3조962억원을 투입해 유수율을 85%까지 높인다. 최근 1년간 전국 강수량은 1천209mm로 평년의 93%...
워킹맘 퇴사 결심 이유 1위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2017-03-17 10:34:24
활성화’(29.9%), ‘육아휴직 기간 확대’(28.3%), ‘직장 어린이집 설치 의무 강화’(23.8%),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20.6%) 순이었다.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한국경제 & hankyung.com,...
[기자파일]소비자는 왜 전기차 연비는 안따질까 2017-03-17 09:10:26
사실 자동차 산업의 주도권 싸움은 에너지와 연관된다. 에너지가 안정적으로 보급되지 않으면 결코 자동차의 주력으로 올라설 수 없다. 본격적인 전기차 시대가 당겨지려면 제품뿐 아니라 충전 인프라 확충에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그런 다음에야 소비자들이 전기차 연비를 따져 구매하는 날이 오게...
"아기 안낳는 이유 1위 '양육부담'…보육·교육비 지원해야" 2017-03-17 07:23:02
등 제도 개선(13.7%), 보육시설 확충 및 환경 개선(10.7%), 출산 및 육아 후 여성의 경제활동 복귀 지원(10.2%)을 꼽았다. 결혼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응답자의 20.8%가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 40.5%가 "하는 것이 좋다"고 답했지만 32.5%는 "해도 좋고 안 해도 좋다"라고 밝혔다. 이혼에 대해서도 43.3%는 "해서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