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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법관 후보에 엄상필·신숙희 2024-02-02 20:37:08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 비리·사모펀드 관련 혐의 항소심 재판장을 맡기도 했다. 신 상임위원은 창문여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6년 서울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고법 부산고법 등을 거쳐 지난해 2월 여성 최초로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에 임명됐다. 대법원...
[속보] 신임 대법관 후보 엄상필·신숙희…대통령에 임명 제청 2024-02-02 18:26:43
엄상필(55·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신숙희(54·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을 안철상·민유숙 전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2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 인선 절차가 시작된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채용 특혜' 시중은행, 고법 "불합격 피해자에 3000만원 배상하라" 2024-02-02 18:10:48
하나은행이 채용 과정에서 특정 지원자에게 특혜를 주는 바람에 탈락한 피해자에게 3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민사15부는 이날 A씨가 하나은행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하나은행이 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하나은행은 사회 통념상...
남편 니코틴 살인사건 30대 아내 '징역30년→무죄' 2024-02-02 12:58:04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박선준 정현식 강영재 고법판사)는 2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범행 준비와 실행 과정, 그러한 수법을 선택한 것이 합리적인지, 발각 위험성과 피해자의 음용 가능성, 피해자의 자살 등 다른 행위가 개입될 여지 등에 비추어봤을...
[속보] 징역 30년' 남편 니코틴 살해 혐의 피의자, 파기환송심서 무죄 2024-02-02 11:03:54
아내가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박선준 정현식 강영재 고법판사)는 2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파기환송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1년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남편에게 3차례에 걸쳐 치사량 이상의 니코틴 원액이 든 미숫가루와 흰죽, 찬물을 먹도록 해 남편이 니코틴 중독으로...
판사 늘고 사건 줄었는데…1심 판결기간은 5년 전보다 43% 길어져 2024-02-01 18:25:10
하는 고법 판사가 줄줄이 이탈하면서 ‘재판 지연’이 심화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표를 낸 고법 판사는 2019년 1명에서 2020년 11명, 2021년 9명, 2022년 13명, 2023년 15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신임 판사들이 이 자리를 채웠지만 전문성이 떨어져 재판이 지연되기 일쑤였다. 잦은 재판부 교체도 재판 지연을 부추기는...
뉴욕증시, GDP 호조에 또 최고치…오늘도 영하 추위 [모닝브리핑] 2024-01-26 06:53:48
양측이 항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고법과 대법원을 거친 확정판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전망입니다. ◆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유인촌 장관 169억원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늘 지난해 10월 신분이 변동한 고위 공직자의 보유 재산을 관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공개 대상은 지난해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새 대법관 후보에 조한창·박영재·엄상필 등 6명 압축 2024-01-25 19:04:37
판사, 신숙희(54·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고법판사), 이숙연(55·26기) 특허법원 고법판사 등 8명을 대법관 후보자로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추천했다. 조 대법원장은 추천받은 후보들의 주요 판결이나 그간 해온 업무 내용을 공개하고 법원 안팎에서 의견을 수렴한 뒤 후보자 2명을 선정해 임명을 제청할 예정이다. 노...
'법원 허리' 고법 부장판사들 또 이탈…26일 법관 인사가 '사법개혁' 가늠자 2024-01-25 18:18:16
박영재 법원행정처 차장(54·22기), 신숙희 수원고법 판사(54·25기), 엄상필 서울고법 부장판사(55·23기), 이숙연 특허법원 고등법원 판사(55·26기), 조한창 법무법인 도울 변호사(58·18기)다. 조 대법원장은 이 중 두 명을 뽑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을 제청할 예정이다. 김진성/허란 기자 jskim1028@hankyung.com
[단독] "법관 정기인사가 코앞인데"…실력파 판사 또 이탈 2024-01-25 15:00:03
되는 승진제도를 없애면서 벌어졌다. 2019년 1명이던 고법 판사 사표 제출은 2020년 11명, 2021년 9명, 2022년 13명, 2023년 15명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 판사들의 이탈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법관 인사가 ‘재판 지연’ ‘편파 인사’ 문제로 얼룩진 법원 분위기를 쇄신할지가 관건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고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