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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료제 개발 실패' 미리 알고 주식 판 상장사 오너 2세 '덜미' 2025-02-17 13:55:57
기존에는 미공개 중요정보 이용, 시세조종, 부정거래 등 자본시장법상 3대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형사처벌만 가능했다. 하지만 지난 1월부터 부당이득의 최대 2배까지 금융당국이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게 변경됐다. 금융위원회는 “상장사는 최대주주, 대표이사, 임직원 등 내부자의 불공정거래로 인한 투자자 신뢰...
SG증권 주가폭락 주범 라덕연, 1심 징역 25년 2025-02-14 01:04:21
정도로 조직적이고 지능적이며 대규모로 이뤄진 시세조종 범행”이라며 “자본시장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라 대표 일당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900명 이상의 투자자로부터 모은 투자금을 활용해 8개 상장사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
'SG발 주가조작' 주범 라덕연, 1심서 징역 25년 2025-02-13 20:55:06
등의 범행이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대규모인 시세조종"이라며 "다수의 선량한 투자자가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를 봤다"고 질타했다. 또 "라씨가 범행 전반을 계획하고 주도했음에도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며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라씨 등은 2019년 5월∼2023년 4월 매수·매도...
[단독] 삼성 컨트롤타워 부활 무산...쇄신안도 연기 2025-02-10 11:26:08
7일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와 시세조종, 업무산 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돼 이달 3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 회장에 대한 상고를 결정했다. 재계 안팎에선 이번 2심 무죄로 이 회장이 경영 일선에 복귀해 '뉴 삼성'에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우세했다. 하지만 또 한 번 사법리스크가 길어지면서 경영...
이복현도 사과했는데…'무죄' 이재용, 대법까지 간다 2025-02-07 23:26:58
거래와 시세조종 등을 한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법원은 지난해 2월 1심에 이어 지난 3일 2심에서도 검찰이 제기한 19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날 법원 판결에 불복해 이 회장의 부당합병과 회계부정 사건을 대법원에 상고했다. 검찰은 "이번 법원 판단은 다른 사건에서 그룹...
끝까지 가겠다는 검찰…'이재용 무죄' 대법 상고 2025-02-07 19:40:57
부정거래 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이들 피고인에게 전부 무죄를 선고했다. 1심과 같은 판단이다. 대검찰청 예규에 따라 검찰이 1·2심 모두에서 무죄 판결이 나온 사건에 대한 상고 여부를 결정할 때는 변호사, 교수 등 외부 전문가 7~50인으로 구성된 형사상고심의위원회 의견을 구해야 한다. 상고...
이재용 사법리스크 해소 기대한 삼성, 검찰 상고에 다시 '긴장' 2025-02-07 19:40:19
지배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사내 미래전략실이 추진한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회계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2020년 9월 기소됐다. 작년 2월 1심이 19개 혐의 전부에 무죄를 선고한 데 이어 지난 3일 항소심 재판부도 이 회장에게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ric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검찰, '이재용 회장 1·2심 무죄'에 대법원 상고 2025-02-07 17:55:38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돼 지난 3일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 회장과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미전실) 실장 등 14명의 피고인에 대한 상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의한 그룹 지배권 승계 목적과 경위, 회계부정과 부정거래 행위에...
비공개 상고심의위 연 檢…'이재용 무죄' 상고 접나 2025-02-07 17:44:24
안정적 승계 등을 목적으로 한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회계 부정 등에 관여한 혐의로 이 회장을 2020년 9월 재판에 넘겼다. 이 회장 측 신청으로 기소의 적법성을 따지는 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가 소집됐고, 수사 중단·불기소 의견이 나왔지만 검찰은 수사심의위 권고를 따르지 않았다. 상고 여부 판단 과정에서도 이를...
자유의 몸 된 이재용...삼성이 다시 뛴다 2025-02-07 07:39:17
승계와 그룹 지배력 강화에 유리한 방향으로 주식 시세를 조종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또 이 과정에서 제일모직 자회사였던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분식회계에 관여했다는 혐의 등 자본시장법·외부감사법 위반, 업무상 배임 등 3개 죄목, 19개 혐의로 지난 2020년 9월 기소됐으나 결국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 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