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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실과 너무 다른 '맥주보이' 규제 소동 2016-04-21 17:41:58
국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맥주보이를 주세법 위반으로 판단해 금지했던 방침을 열흘 만에 번복한 것이다. 국세청은 선물용 와인 택배와 치맥(치킨+맥주) 배달도 국민 편의 차원에서 허용키로 했다. 현실과 동떨어진 과잉규제는 일단 사라지게 됐지만 뒷맛이 영 씁쓸하다.주세법상 술은 허가된 장소에서만 팔게끔 돼 있...
국세청, 야구장 맥주보이 허용하기로 결정..와인택배 규제도 철회 2016-04-21 14:17:00
허용하기로 결정했다.21일 국세청은 현행 주세법 취지를 감안해 야구장에서 생맥주를 파는 ‘야구장 맥주보이’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국세청은 식품위생법상 영업허가를 받은 이가 세무서에 신고하면 주류판매면허를 자동으로 부여하는 주세법 규정을 고려해 ‘야구장 맥주보이’를 허용할...
논란 된 '야구장 맥주보이' 계속 허용키로 2016-04-21 11:38:17
바꿨다.국세청은 현행 주세법 취지를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이달 초 국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맥주보이에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야구장 내 판매중지 요청 의견을 전달했다.식품위생법상 이에 대한 명문화된 규정은 없지만, 맥주를 이동식으로 판매할 때...
당국, '야구장 맥주보이'·와인택배 전면 허용한다(종합) 2016-04-21 09:28:27
현행 주세법 취지를 감안, 야구장 맥주보이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21일 밝혔다. 이달 초 국세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맥주보이에 현행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판단을 내리고 지난 11일 이같은 의견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전달했다. 작년 국회의 국정감사 과정에서 맥주보이에 대한 문제제기를 받아 검토한...
국세청, '야구장 맥주보이'·와인택배 전면 허용한다 2016-04-21 06:04:38
현행 주세법 취지를 감안, 야구장 맥주보이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21일 밝혔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맥주보이에 식품위생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판단 아래국세청과 논의를 거쳐 야구장에서 맥주의 이동식 판매를 규제하기로 하고 이같은 의견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전달했다. 당시 식약처는 "법령상...
야구장 명물 '맥주보이' 사라지나 2016-04-17 18:53:33
주세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주세법은 ‘영업장 내에서 마시는 고객’에게만 술을 팔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무분별한 음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야 한다는 논리 또한 맥주보이를 규제하는 근거가 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주류를 판매할 때는 청소년의 나이를 확인해야 하는데, 이동식 판매원은 나이...
[사설] 맥주 규제 손본다는 공정위, 우리도 맛있는 맥주 마셔보자 2016-03-23 18:23:36
큰 요인이다. 주세법만 해도 그렇다. 면허를 따려면 일정 규모 이상의 발효·저장 설비를 갖추도록 규정한 것은 시설을 빙자한 진입장벽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 더구나 소규모 맥주는 주세법 시행령에 의해 영업장 판매만 허용되고 있다. 롯데주류가 맥주시장에 뛰어들어 클라우드 바람을 일으키며 선전하고 있지만,...
수입맥주에 치이는 국산맥주…공정위, 가격·진입 규제 푼다 2016-03-22 17:39:23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대표적인 게 진입 규제다. 주세법을 보면 일반 맥주 사업자는 발효조 25kl 이상·저장조 50kl 이상의 설비를 갖춰야 면허를 딸 수 있어 일종의 진입 장벽으로 작용한다. 국내 맥주시장이 오비맥주(2015년 상반기 기준 점유율 50.7%) 하이트진로(31.5%) 롯데주류(5.1%) 등 3사의...
'토종 브랜디' 키운다…국세청, 전통주 활성화 방안 추진 2016-02-10 06:04:38
제조산업을 키워주는 방안이다. 현행 주세법은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만드는 등 전통주로 분류되는 술에 적용하는 세율을 50% 감면해 주고 있다. 또 전통주는 통신판매가 금지되는 일반 주류와 달리 인터넷을 통해 구입할 수있는 등 판로 지원책을 시행 중이지만 그 효과가 신통치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경포럼] 술 취한 주세법 이대로 둘 건가 2016-01-26 17:55:54
현행 주세법을 고집하는 데는 다른 이유가 있다. 우선 정치적 부담이 크다. 노무현·이명박 정부도 주세 인상을 추진했다 접었다. ‘값싼 서민주’를 건드릴 배짱이 없어서다. 더구나 세금을 걷기 편해 굳이 바꿀 필요를 못 느낀다. 정부는 1968년부터 알코올 도수(종량세)가 아니라 술값(종가세)에 주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