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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서울대 복제보다 급한 창의력 교육 2025-07-08 17:37:50
물결에 올라타기 위해선 직관과 논리, 감성과 이성, 상상력과 현실 감각의 융복합을 꾀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 개조가 선행돼야 한다. 이런 선제적 혁신 없이 ‘서울대 닮은꼴’ 지방 국립대를 늘리는 것만으로 고등교육 개혁이 이뤄질 수 있다고 믿는 정부·여당의 안일한 생각은 인과관계를 뒤틀어버린 판단 착오다. 지금...
[사설] 서울대 교수들마저…인구 감소보다 더 빠른 인재 유출 2025-07-06 17:59:40
대학 등으로 떠났다. 서울대 10개 만들기의 대상인 지방 거점 국립대 9곳 역시 323명의 교수가 수도권 대학으로 대거 적을 옮겼다. 그야말로 ‘도미노 인재 유출’이다. 뛰어난 교수들이 해외로 떠나는 건 한국 대학들이 충분한 보상과 매력적인 연구 환경으로 이들을 붙잡지 못하기 때문이다. 서울대에서 연봉 1억원가량을...
[단독] "연봉 4배" 앞세워 교수 빼가는데…재정 열악한 韓대학은 '속수무책' 2025-07-06 17:52:31
우수 인재들이 대학 대신 기업행을 택하고 있다. 지방뿐 아니라 서울 주요 대학 인문사회계열에서도 중국인 유학생이 정원을 채우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클리블랜드연방은행에서 이코노미스트로 일하다 2009년 한국으로 돌아온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는 “어떤 인재가 세상을 바꿀지 모르기 때문에 해외 대학에서는...
이규용 회장 "미래 위한 기부, 한국판 케네디스쿨로 결실 맺습니다" 2025-07-03 17:27:53
전액 입금한 ‘통 큰 쾌척’이었다. 그는 이 대학 법학과(72학번) 졸업생이다. 이 회장은 지난 2일 “정치제도와 국가 재정정책 딱 두 가지에 집중한 연구소를 설립하고 싶었다”며 “법치와 국가 제도에 대한 근본적 진단과 해결책을 찾고 싶다. 블록체인 등 진보된 기술을 잘 응용해 비용이 적게 드는 정치제도를 찾을 수...
대전 유성구, 창업 생태계 구축…돌봄센터 등 도시 활력 선도 2025-07-03 10:00:04
주관한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 부문 5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유성구는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실현하기 위해 변화의 물결을 헤치며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과학과 기술이 공존하고, 문화와 공동체가 어우러지는 도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를 꿈꾸며 창업, 마을, 돌봄, ...
"파리도 제쳤다"…글로벌 관광도시 매력 1위는 한국인 몰리는 '이곳' 2025-07-02 20:30:01
쏟아졌다. 박상희 경희대 예술디자인대학 교수는 "옆 동네서 잘 되는 것을 따라 하면 그때부터 로컬리티가 사라진다"며 "해당 도시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발굴해내는 게 중요하다. 도시가 가진 매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반정화 서울연구원 포용도시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한국도시 관광매력 증진을 위해서는...
대학 순위 2위→18위 '망신'…학생들 집단소송 결말은 2025-07-02 19:08:17
대학 순위 조작 의혹과 관련해 집단소송을 제기한 학생들에게 900만달러(약 122억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1일(현지시간)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에 제출된 합의 내용에 따르면, 컬럼비아대는 잘못 매겨진 대학 순위에 기반해 낸 등록금이 과다하다며 집단소송을 제기한 학생들에게 900만달러를...
美 컬럼비아대, '대학 순위 조작 의혹' 집단소송 122억원에 합의 2025-07-02 18:54:44
전 언론사에 부정확한 자료를 제출해 대학 순위를 부풀렸다가 논란이 된 미국 뉴욕의 명문 컬럼비아대가 이와 관련해 집단소송을 제기한 학생들에게 900만달러(약 122억원)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날 맨해튼 연방지방법원에 제출된 합의 내용에 따르면 컬럼비아대는...
권진회 "우주항공·바이오 특성화…세계 100위권 대학될 것" 2025-07-02 18:37:52
“대학 구성원 모두 심기일전했고, 우주항공대학(CSA) 및 GADIST 설립, 서울대와 공동 교육과정 운영 등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 내 10개월 만에 2차 연도 평가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는 경상남도와 함께하는 라이즈(RISE·지방자치단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사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이철우 지사 "경북 '7대 성장 엔진'으로 지방시대 선도" 2025-07-01 17:30:04
어려움을 겪는 지방 중견·중소기업에 단비 같은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도 교육발전특구 13곳과 포스텍, 대구한의대, 한동대, 안동·경북도립대 등 글로컬대학을 광역지자체 중 가장 많이 선정받았다. 이 지사는 “지방시대 정책은 지방뿐만 아니라 성장 동력의 한계를 보이는 국가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