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SK E&S, 보령LNG 숏리스트 4곳 선정...IMM인베·맥쿼리 등 포함 2025-08-20 18:33:17
경쟁으로 치러진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 E&S측은 이날 IMM인베스트먼트, 맥쿼리자산운용, 노앤파트너스, 퀘백주연기금(CDPQ) 4곳을 보령LNG터미널 지분 인수 적격후보(숏리스트)로 선정해 통보했다. 매각 측은 약 두달간 실사를 거쳐 10월 경 본입찰을 진행할 전망이다. 보령LNG터미널은 SK이노베이션과...
한수원, 300기 짓는 美시장 진출…'제2 마스가' 된 K원전 2025-08-20 17:56:36
분야에 강점이 있고, 웨스팅하우스는 현지 입찰 승인 과정을 주도할 수 있어서다. 원전업계 고위 관계자는 “한수원이 합작투자 방식으로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다만 이 내용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다뤄질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소형모듈원전(SMR)과 달리 대형 원전 시장은 미국...
칼빼든 정부 "연간 사망자 다수 발생 기업, 公共공사 입찰서 퇴출" 2025-08-20 17:32:11
공공공사 입찰에서 배제된다. 공공사업의 입찰과 낙찰 심사에서 안전평가 비중이 큰 폭으로 높아진다. 기획재정부는 2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3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국가계약제도 개선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선안에 따르면 정부는 제한경쟁입찰 사유에 ‘안전 부문 ...
착공 지연에…'꿈의 현미경' 오창 가속기, 구식 전락 위기 2025-08-20 16:52:35
됐다. 문제는 가속기 건설이 늦어지는 사이 최신 기술 경쟁에서 밀릴 수 있다는 점이다. 오창 가속기는 2020년 5월 건설이 확정됐지만 장치 발주 지연과 입찰 무산 등으로 번번이 일정이 밀렸다. 당초 2027년이던 준공 목표는 이미 2029년으로 늦춰졌고, 이 일정은 한 차례 더 연기될 수밖에 없다. 미국은 지난해 6월부터...
"중대재해 발생시 공공입찰시장서 퇴출"…칼 빼든 정부 2025-08-20 11:00:03
입찰 참여를 제한시키는 데 더해 처벌을 가중하겠다는 내용이다. 우선 정부는 입찰 및 낙찰자를 정할 때 요건으로 안전 평가를 반영할 예정이다. 지금은 제한경쟁 입찰 사유로 시공능력 등 11개의 요건이 규정돼있는데, 여기에 안전분야 인증이나 안전 전문인력 및 기술 보유상태 등을 추가할 계획이다. 낙찰자를 선정할...
공공공사 심사시 중대재해 감점한다…안전항목 비중도 확대 2025-08-20 11:00:00
대응해 공공부문이 안전 강화를 선도하겠다는 취지다. 정부는 제한경쟁입찰 사유에 '안전부문 자격 제한' 요건을 새로 도입한다. '안전 분야 인증'이나 '전문인력 및 기술 보유 여부' 등을 기준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사업은 제한경쟁을 통해 자격 미달 업체의 입찰 참가를 제한하겠다는 것이...
삼성 '차별화된 품질' vs 대우 '책임준공 완수' 2025-08-19 17:34:07
경쟁을 펼치고 있다. 삼성물산은 최고의 명품 단지를, 대우건설은 책임준공 완수를 마케팅 포인트로 강조하고 있다. 삼성물산은 “보이지 않는 품질까지 챙기는 차별화된 품질 관리로 개포우성7차를 최고의 명품 단지로 완성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9~2024년 6월) 삼성물산의 하자 판정...
판 커지는 이지스운용 경영권 인수전…관전 포인트는 2025-08-19 17:14:14
경영권 매각을 위한 예비 입찰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매각 주관사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이들 가운데 숏리스트를 추려 실사를 진행한 뒤 이르면 10월께 본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매각 대상은 창업주 고 김대영 회장의 부인 손화자 씨(12.4%)와 재무적 투자자(FI) 지분을 포함한 이지스자산운용 지분 약...
태안기업도시, 공동주택용지 2개 블록 분양 추진 2025-08-19 13:10:20
860세대 규모로 「온비드」를 통해 경쟁입찰방식으로 진행하며 대금납부조건은 5년 균등분할 무이자 공급으로 추진된다. 기업도시 담당자에 따르면 이번 분양대상 용지는 2025년부터 2026년까지 4차선 도로 확장공사가 병행되는 구간으로 접근성이 향상되는 동시에 아파트 용지를 저렴하게 공급하기 때문에 건설업계의...
이번엔 '주차장 설계' 논란…뜨거운 '개포우성7차' 수주전 2025-08-19 11:16:43
말했다. 현재 대우건설 측은 삼성이 입찰 이후 도면을 수정한 점을 이행각서 위반으로 보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23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조합원 표심을 얻기 위한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간 공방은 격화되는 분위기다. 앞서 두 회사는 강남구청과 조합으로부터 과잉 경쟁에 대한 주의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