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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허위라도 비방 목적 없으면 명예훼손 아냐" 2025-06-06 18:34:55
학력 위조 등을 주장하는 글을 카카오톡 채팅방에 올렸더라도 비방 목적이 입증되지 않았다면 명예훼손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제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달 15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D사 주주 A씨에게 무죄를...
"학력 위조했다" 글 올려도…대법 "비방 목적 아니라면 무죄" 2025-06-06 10:36:48
학력 위조 등을 주장하는 글을 카카오톡 채팅방에 올렸더라도 비방 목적이 입증되지 않았다면 명예훼손으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 5월 15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D사 주주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
주주채팅방서 "전 이사 학력위조"…대법원 "비방 목적 없어" 2025-06-06 09:55:03
"회사에 돈을 요구했고, 학력을 위조했다"는 허위 글을 작성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이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지난 15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A씨는 2022년 2월 주주 50여명이 참여한...
동국제약 "센텔리안24 위조 제품 유통…피부 악영향 주의" 2025-06-05 09:46:02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해당 위조 제품이 정품과 유사한 외관을 갖고 있어 소비자들이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정확한 성분 정보를 확인할 수 없는 제품을 사용할 경우 피부에 심각한 악영향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전했다. 동국제약은 오픈마켓을 포함해 온라인 유통 채널을 대상으로 상...
남편 신분증으로 '대리 투표'한 선거사무원, 결국 구속 송치 2025-06-05 08:56:35
제248조 제1항은 성명 사칭, 신분증명서를 위조·변조해 사용, 기타 사위(詐僞)의 방법으로 투표하게 하거나 또는 투표를 하려고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박씨는 강남구 보건소 소속 계약직 공무원으로, 사전투표 이틀간 유권자 신원을 확인해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기아 인도 공장서 직원이 엔진 1천대 빼돌려" 2025-06-03 20:32:57
위조해 3년 동안 엔진 1천8대를 빼돌려 수도 뉴델리 등지로 팔아 치운 혐의를 받는다. 지금은 두 사람 모두 회사를 그만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빼돌린 엔진은 약 230만 달러(약 32억원)어치로 경찰은 이 사건이 "산업 운영, 이해관계자의 신뢰, 고용 안정성에 광범위한 영향을 끼쳤다"고 지적했다. 기아는 로이터에...
"스웨덴, 국제입양 중단 권고…韓불법관행이 재검토 촉발" 2025-06-03 01:32:53
출생지 관련 서류 위조 의혹을 이유로 입양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를 총괄한 싱어 위원장은 2023년 3월 방한 당시 '해외입양 인권침해 사건'을 조사하던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측과 회동하기도 했다. AP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60년간 20만명의 아동을 서방 국가로 입양 보냈으며, 이...
AI 시대에도 통하는 부자들의 자녀교육법 2025-06-02 06:00:34
장사꾼이었다. 한마디로 속임수와 위조에 능했고 넉살이 좋은 인물이었다. 떠돌이 장사꾼으로 자유분방한 성격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먼저 세상살이의 냉혹한 원리를 가르쳐주었다. 아버지는 세상이 만만한 곳이 아니라는 것을 깨우쳐주기 위해 ‘악당’과도 같은 역할을 자처했다. 아버지는 아들 록펠러가 차츰...
'배우자 명의로 대리투표'…선거사무원 구속영장 발부 2025-06-01 19:57:20
출동해 박씨를 긴급 체포했다. 수서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사위투표 혐의로 지난달 30일 박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공직선거법 제248조 1항에 따르면 성명 사칭, 신분증명서를 위조·변조해 투표하게 하거나 투표를 하려고 한 자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선거사무 관계 공무원은 제1항에...
[속보] '남편 명의 대리 투표' 공무원 구속…"도주 우려" 2025-06-01 18:40:44
제248조 1항에 따르면 성명 사칭, 신분증명서를 위조·변조해 투표하게 하거나 또는 투표를 하려고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특히, 선거사무에 관계있는 공무원은 제1항에 규정된 행위를 할 때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황동진 기자 radhw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