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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만성두통약, 검사 없이 재처방 가능 2024-04-08 18:25:18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 약 9000명의 PA간호사가 근무하고 있다”며 “약 2700명을 추가 충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PA간호사는 수술 보조를 포함해 의사 업무를 일부 대신하는 간호사다. 지난 2월 20일 시작된 전공의 집단사직 이후 2월 말부터 98개 의사 업무...
의사 '태부족'…속타는 환자 2024-04-07 17:32:50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 이후 소속 전공의의 약 90%가 출근하지 않는 상황이라 지난달 비상 경영체제에 돌입해 2개 병동을 통합하고 무급휴가 제도를 실시했다. 병원 교수들은 현장에서 진료를 계속 보고 있지만 사직을 표시하는 의사들도 늘고 있다. 현재까지 충남대 의대·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
"공공의료기관 확대·강화해야" 비율, 3년 새 2배 '껑충' 2024-04-07 06:04:36
설립·운영하는 의료기관으로, 최근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7일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7천 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의료서비스경험조사 결과, 공공의료기관의 확대 및 기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 28.3%가...
45일간 매출 4000억 '뚝'…수련병원 50곳 '줄도산 위기' 2024-04-05 18:29:32
집단사직 후 대형 대학병원이 극심한 경영난을 호소하는 데는 이런 독특한 인력 구조가 밑바탕이 됐다. 전공의가 한꺼번에 환자 곁을 떠나자 입원 환자 관리에 차질이 생겼고 자연히 수술도 줄었다. 일부 병원에선 외래 진료도 멈췄다. 연쇄 파동의 끝단에 대규모 실직과 대학병원 줄도산이 찾아올 것이란 우려까지 번지고...
전공의 이탈에 빚 급증…대형병원 "건보 선지급을" 2024-04-05 18:26:13
심해지고 있다. 국내 최대 병원인 서울아산병원은 전공의 집단사직이 시작된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30일까지 40일간 의료 분야에서 511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냈다. 하루 13억원꼴로, 5대 병원 모두 비슷한 사정이다. 정부는 전체 전공의의 95%가 소속돼 있어 집단사직의 직격탄을 맞은 100대 대형 수련병원을 중심으로 ...
대통령과 만난 전공의 대표에…"책임감 있어야" 쓴소리 2024-04-05 15:21:35
개인 사직에 대해서 이래라저래라하는지 모르겠다"고 질타했다. 사직 전공의 D씨는 "애초에 박단 선생님은 대표성이 없는 분이라고 대부분 생각하고 있었다"며 "2월부터 그 선생님이 뭘 하든 관련 없이 알아서 개별적으로 사직하고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전공의들은 지난 2월 집단사직을 시작할 당시 내걸었던 7대 선결...
의정 갈등, 끝이 안 보인다 2024-04-05 06:20:18
진료를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충남대 의대·충남대병원·세종충남대병원 비대위는 '주 40시간 진료' 및 신규 외래 예약 축소 등 방침을 전체 진료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다만, 다수의 병원에서는 앞서 집단 사직 및 '주 52시간 근무'를 예고한 교수들 대부분이 여전히 기존의 근무 시간을...
서울아산병원, 40일간 511억 적자 2024-04-04 20:52:12
원장은 전날 소속 교수들에게 메일을 보내 전공의 집단사직 사태 후 40일간 의료 분야 손실액이 511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집단사직이 시작된 2월 20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수가 인상 등을 통해 병원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금액은 17억원에 불과하다. 박 원장은 “상황이 계속되거나 더 나빠진다고 가정하면 서울아산병...
조규홍 만난 환자들 "醫·政 속히 합의해야" 2024-04-04 18:41:18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이후 5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비상진료체계로 인해 환자들이 겪는 애로를 듣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환자단체들은 정부와 의사들이 최대한 빨리 합의를 도출하고 전공의들이 현장에 복귀할 것을 촉구했다. 이은영 환자단체연합회 이사는 “정부와 의료계의 환자를 앞세운...
"존중하겠다"는 尹에 전공의 대표 "韓의료 미래 없다" 2024-04-04 18:39:28
통해 “윤 대통령은 의료계 단체가 많지만 집단행동 당사자인 전공의들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해 시간, 장소, 주제, 형식 등 모두 전공의 대표가 원하는 대로 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 위원장은 면담 이후 SNS에 ‘한 줄 감상’을 올린 뒤 전공의들에게 “대통령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