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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서경석'이었는데…홍보 모델에서 사라진 이유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07-13 10:32:17
창업주인 양형남 회장은 2023년 10월 대표직에 복귀해 강도 높은 체질 개선에 나섰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가 스타 마케팅의 중단이다.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던 연예인 기반 광고 전략을 폐기하고 보다 실용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예산을 재편했다. 이 기간 오프라인 학원도 40곳에서 21곳으로 절반 가까이 줄였다....
심장수술 받은 父에 몰려가 29억 뜯어낸 남매들…"강압적 계약 무효" 2025-07-13 07:00:10
한 회사의 창업주로 수백억 자산가였다. 하지만 이미 지난 2022년 전재산이자 회사 지분(160억원 상당)을 이미 자식들에게 물려주고 사별한 아내와 공동 명의로 된 아파트에서 살고 있었다. 세남매는 아버지 D씨가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에서 내연녀와 함께 살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을 문제 삼았다. 퇴원 후 가장 먼저...
'기네스북' 오른 이장우 호두과자, 잘 나간다더니… 2025-07-11 16:16:50
문을 닫았으나 창업주의 외손자인 FG 이경원 대표와 배우 이장우가 30년 만에 브랜드를 재탄생시켰다. 매장 곳곳에 옛 부창제과의 사진과 포스터를 배치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브랜드 스토리를 강조한 점도 소비자들 사이에서 호응을 얻는 요소다. 부산과 대전에서 매장을 열자 일시에 수백명의 고객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강익중 작가 "공공미술은 명랑한 혁명…3인치 예술로 세상 연결하겠다" 2025-07-10 17:14:25
방식을 배웠단 것이다. 태광그룹 창업주인 이임용 선대회장의 배우자인 이 전 이사장은 집착이나 대가 없이 베풀라는 뜻의 ‘무주상보시(無住相布施)’ 철학을 바탕으로 메세나 활동을 펼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작업하면서 인상적인 기억이 있습니까. “‘알아차림’이란 말을 좋아해요. 어떤 결심이라기보단 순간의...
롯데칠성음료, 맛·향은 그대로, 칼로리 낮춘 '칠성사이다 제로' 2025-07-09 15:47:26
올라간다. 당시 성씨가 서로 다른 7명의 창업주가 ‘동방청량음료합명회사’를 설립하고, 국산 사이다를 생산하기 시작한 게 시초다. 이들은 일곱 개의 성씨를 뜻하는 ‘칠성(七姓)’을 제품명에 넣으려고 했지만, 결국 회사의 영원한 번영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별을 뜻하는 ‘칠성(七星)’으로 이름지었다. 생산을 시작한 ...
"흑자전환 보답"…남양유업, 임직원에 104만원 자사주 무상지급(종합) 2025-07-09 15:27:22
2021년 남양유업 창업주 2세인 홍원식 전 회장에게서 회사를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으나, 홍 전 회장이 계약을 이행하지 않아 2년 이상 법정 다툼을 벌이다 작년 1월 대법원 승소로 경영권을 확보했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한앤코의 남양유업 지분율은 61.8%다. 홍 전 회장 일가는 수백억원대의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돼...
가업이 사라지는 나라, 제도의 책임은 없을까 [광장의 조세] 2025-07-09 08:19:36
제공합니다. 지난해 고(故) 김정주 넥슨 창업주의 유족이 약 5조 원에 달하는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지주회사인 NXC의 주식을 세금 대신 납부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고율의 상속세와 기업 승계 문제 간의 긴장 관계가 다시금 주목받았다. 이로 인해 기획재정부가 넥슨의 지배구조 내에서 사실상 주요 주주로 등장...
아라리오, 23년간 이어진 학교 사랑...충남예고 ‘씨킴장학금’ 전달 2025-07-08 17:31:06
작가로 활동 중인 김창일 아라리오 창업주의 작가명이다. 아라리오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23년간 충남예고에 씨킴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 씨킴장학금의 가치와 정신을 이어받아 지역을 대표하는 훌륭한 예술가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민성 학생(미술과 디자인전공)은 “평소 씨킴의 작품을...
'노현정 남편' 정대선, 법정관리 후폭풍…상장사 경영권도 잃어 2025-07-08 11:37:42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손자이자 전 아나운서 노현정씨의 남편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하지만 지난해 법원이 회생계획안을 강제 인가하면서 지배력을 잃게 됐다. 새 주인인 퓨트로닉은 현대차와 미국 GM·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전자제어장치 등을 공급하는 부품사다. 지난해 연 매출액 1800억원, 순이익...
기능성 신발업체 나르지오, 대리점주와 상생경영 해외연수 2025-07-08 10:16:17
점주는 “창업 초기부터 함께하며 어려움도 많았지만, 창업주의 경영 마인드를 보며 회사의 성공을 확신했다”며 “지난 세월을 돌아보니 감동적이고 눈물이 난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르지오워킹화는 앞뒤가 분리된 '투솔(TWOSOLE)' 바닥창이 가장 큰 특징이다. 걸을 때 자연스럽게 신발이 발을 따라 움직여줘 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