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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오요안나 사망 1주기…MBC,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폐지 2025-09-16 08:54:35
MBC가 고인이 된 자사 기상캐스터 오요안나의 1주기를 애도하며 프리랜서 기상캐스터 제도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MBC는 15일 "'기상기후 전문가' 제도를 도입해 정규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며 "신설되는 기상기후 전문가는 기존 기상캐스터의 역할은 물론 취재, 출연, 콘텐츠 제작을 담당해, 전문적인 기상·기후...
故커크 대신 쇼 진행 美부통령 "좌파 극단주의가 암살의 배후"(종합) 2025-09-16 07:57:40
찰리 커크를 대신해 15일(현지시간) 고인이 생전에 맡아온 쇼 진행자로 직접 나섰다. 현직 부통령이 민간인의 죽음을 기리며 쇼 진행자로 직접 나선 것은 공화당과 우파 진영에서 커크의 영향력이 얼마만큼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찰리 커크 쇼'를...
밴스, 피살 커크 대신해 쇼 진행…좌파 겨냥 "한쪽 문제 더 커" 2025-09-16 04:51:19
15일(현지시간) 고인이 생전에 맡아온 팟캐스트 쇼 진행자로 직접 나섰다. 현직 미국 부통령이 민간인의 죽음을 기리며 쇼 진행자로 직접 나선 것은 공화당과 우파 진영에서 커크의 영향력이 얼마만큼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커크의 팟캐스트 '찰리...
오요안나 1주기…MBC, '기상캐스터' 제도 없앤다 2025-09-15 19:58:16
기상캐스터의 1주기에 맞춰 이뤄졌다. 오 캐스터는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다 지난해 9월 세상을 등졌고, 고용노동부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는 아니지만 특별근로감독 결과 MBC 내 괴롭힘 행위가 있었다고 봤다. MBC는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께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민사소송 당사자 합의 시 진상조사위원회 조사...
김용진 해경청장, 해경 순직 사고 관련 사의 표명…"무거운 책임감" 2025-09-15 19:52:16
표명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해당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아닌 외부의 독립적인 기관에 맡겨 엄정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고인의 동료들로부터 '윗선이 진실을 은폐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는 점을 짚었고, 이어 유가족과 동료들의 억울함이 없도록 해야...
[속보] 李대통령, 해경 순직에 '외부 독립기관 진상조사' 지시 2025-09-15 17:15:50
대변인은 전했다. 고인은 지난 11일 오전 3시 30분께 영흥면 꽃섬 갯벌에서 어패류를 잡다 밀물에 고립된 70대 중국인 A씨를 구조하다가 실종됐다. 이후 오전 9시 41분께 인근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사고 당시 고인과 함께 당직을 섰던 동료 해양경찰 4명은 이날 장례식장에서...
野 김소희 "오요안나 특별근로감독 납득 어렵다" 재조사 촉구 2025-09-15 16:43:29
중 25명의 근로자성은 인정하면서 고인을 예외로 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날은 고 오요안나의 1주기가 되는 날이다. 그러면서 "고인이 작성한 경위서는 지휘·감독 관계를 전제로 한 강력한 증거"라며 "편성표에 따른 출연, 특정 장소 근무, 보수 역시 방송노동의 대가임에도 근로자성을 부정한 건 설득력이...
"너무 억울하게 죽었잖아"…숨진 해경 마지막 길 '눈물바다' 2025-09-15 12:34:03
재석아"를 연신 외치며 목 놓아 울면서 고인에게 헌화했다. 이어 한참 동안 운구차에 실린 관을 부여잡고 "어떡하면 좋아. 죽을 아이가 아닌데 왜 여기 있느냐"며 오열했다. 영결식이 진행되는 동안 곳곳에서는 동료들이 흐느끼는 소리가 들렸다. 고인은 경장에서 경사로 1계급 특진했고 대한민국 옥조근정훈장을 추서...
故 오요안나 모친 '단식'에…김장겸 "MBC 책임 회피" 2025-09-15 12:27:57
충분치 않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고, 지금 고인의 모친이 단식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러나 고인이 소속된 MBC는 책임을 회피하고 공식 사과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의를 말하면서 남의 눈의 티끌을 비수처럼 파고들면서 정작 제 눈의 대들보는 보고도 외면하는 형국"이라고 꼬집었다. 김 의...
"너무 억울하게 죽었잖아"…이재석 경사 영결식 '눈물바다' 2025-09-15 12:16:15
등 1000여명이 참석해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이 경사 유족들은 고인이 된 사실을 인정할 수 없다는 듯 고별사, 헌화 및 분향 등 영결식 내내 흐르는 눈물과 통곡을 멈추지 못했다. 유족들은 "너무 억울하게 죽었잖아. 재석아, 재석아"를 연신 외치며 목 놓아 울었다. 이 경사 모친은 "너무 억울하다"며 "진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