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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부진' 닛산 사장 이달말 퇴임…"직원 신임 못 얻어"(종합) 2025-03-11 21:00:53
닛산과 혼다는 작년 12월부터 양사가 지주회사의 자회사가 되는 방향으로 경영을 통합하는 방안을 협의했으나 닛산의 구조조정 계획과 통합 체제를 둘러싼 이견 등으로 지난달 합병이 무산됐다. 우치다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퇴임 이유에 대해 "종업원 일부의 신임을 얻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며 "하루라도 빨리 다시...
금융 10곳 중 9곳..비금융업 칸막이 규제 철폐돼야 2025-03-11 13:43:19
있으나 금융현대화법(1999)에 의해 은행지주회사 중 일정한 자본적정성 등을 갖춘 금융지주회사들은 금융업을 보완하는 비금융업무를 직접 영위할 수도 있다. 일본 역시 2016년 은행법 개정을 통해 핀테크기업에 대한 출자제한을 완화했고, 부수업무 범위를 계속 확대하면서 은행들이 지역상사와 광고업, 인력소개업 등...
신창재·어피니티 '윈윈'…교보, 지주사 전환 속도낸다 2025-03-07 17:59:44
교보생명은 안정적인 경영권을 바탕으로 금융지주사 전환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계획이다. 교보금융지주 설립은 신 회장의 숙원이다. 교보생명은 지주사 전환을 통해 기업가치를 끌어올린 뒤 IPO와 M&A 등에도 나설 방침이다. 교보생명은 증권사, 자산운용사, 신탁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지만 손해보험, 저축은행, 캐피털...
[천자칼럼] 재벌집 막내아들, 조정호 2025-03-07 17:28:27
회사는 2005년 한진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후에도 별다른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2011년 시가총액이 고작 2000억원 수준이었다. 메리츠의 성장 속도는 주가가 말해준다. 현재 시총은 24조2500억원으로 불어났다. 계열 은행도 없이 신한금융지주(23조3300억원)를 넘어섰다. 그 비결을 물어보면 답은 한결같다. 오너가 경영에...
자산 2조원 이상 금융사 99곳 중 28곳은 여성 등기임원 0명 2025-03-07 08:01:55
회사 99곳 중 28곳은 여전히 여성 등기이사가 단 한 명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각 업권별 협회 등에서 취합한 자료에 따르면 자산총액이 2조원 이상인 금융지주·은행·증권사·생보사·손보사·카드사 총 99개사의 등기임원 현황이 이처럼 나타났다....
금융지주회사의 밸류업과 중장기 성장전략 [삼일 이슈 프리즘] 2025-03-05 11:09:32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D-SIB) 가운데 비상장사인 농협금융지주와 농협은행을 제외한 모든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가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금융업은 전통적으로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업종 중 하나다. 현재 PBR이 1배를 초과하는 금융기관은 메리츠금융지주 1곳뿐이다. PBR이 1배보다 낮다는 것은 현재 주가가...
신한금융, 신임 사외이사에 양인집·전묘상 후보자 추천 2025-03-04 18:28:59
현지 회계법인에서 은행, 증권을 비롯한 다양한 금융회사 감사업무를 오랜 기간 담당하고 일본정책투자은행의 회계자문역으로 파견되는 등 현장 경험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신한지주는 재임 기간 동안 감사위원의 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곽수근, 배훈, 윤재원 사외이사 후보자를 감사위원 후보로 재추천했다....
메리츠, 홈플러스 익스포저 1.2조 '골치'…금융권 전체는 1.4조(종합) 2025-03-04 17:23:28
가능하겠지만 단기간에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금융지주[138040]는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4% 내린 11만7천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5대 은행 중에서는 KB국민은행이 546억7천만원으로 익스포저가 가장 많고, 신한은행(288억8천만원)·우리은행(270억원) 순이다. 3개 은행의 익스포저가 1천105억5천만원...
신한금융, 양인집·전묘상 신임 사외이사 추천 2025-03-04 15:31:06
= 신한금융지주 '사외이사·감사위원 후보 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는 4일 회의를 열고 7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 양인집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어니컴 회장과 전묘상 일본 공인회계사가 2년 임기의 새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됐다. 이들은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임 의사를 밝힌 최재붕, 진현덕 이사...
[MWC] 양종희 KB회장 등 금융권도 대거 참관…'우리도 IT기업' 2025-03-04 10:22:31
경영 과제로 인식한다는 뜻이다. 우리금융지주에서는 우리은행 박종인 개인그룹장(부행장) 등 6명과 카드·캐피탈·증권 등 계열사 부장·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16명이 참관 중이다. NH농협금융지주에서도 NH농협은행 최운재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지주 부사장 겸직)과 실무진이 현지로 출장을 떠났다. 앞서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