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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맨' 필리핀 두테르테, 대립각 세운 대법원장 축출 2018-03-08 17:03:47
필리핀의 '스트롱맨'(철권 통치자 또는 독재자)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8일 그동안 대립각을 세웠던 대법원장을 사실상 축출했다. 필리핀 하원 사법위원회는 이날 마리아 루르데스 세레노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안을 절대다수의 찬성으로 통과시켜 본회의에 회부했다고 필스타 등 현지 언론과 AP 통신...
93세 야권 총리후보 말레이 마하티르, 흉부감염으로 입원 2018-02-10 15:44:43
2003년까지 22년간 말레이시아를 철권통치한 독재자라는 인식도 있어서다. 고령 탓에 건강 이상을 겪을 우려가 크다는 점도 마하티르의 총리 재도전을 반대하는 이들이 주로 거론하는 문제점 중 하나였다. 그럼에도 마하티르 전 총리의 딸 마리나 마하티르는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침 아버지를 만났는데 좋은 상태였고...
이집트 시민혁명 발발 7주년…민주화는 '먼길' 2018-01-24 06:00:00
'현대판 파라오'로 불리며 30년간 이집트를 철권으로 통치했던 독재자를 무너뜨린 역사적인 순간이었다. 그러나 시민혁명 이후 이집트가 걸어온 길은 순탄치 않았다. 경제난에 시달리는 튀니지, 내전을 겪는 예멘 등 '아랍의 봄' 국가들이 홍역을 치르는 것처럼 이집트도 예외가 아니었다. 2013년 7월 무...
집권연장 속도 내는 훈센, 크메르루주 활용 '구원자' 색칠 2018-01-08 10:07:53
훈센 총리의 철권통치가 가뜩이나 쇠약한 캄보디아의 민주주의를 망쳤다고 비판해왔다. 한편, 집권연장을 꿈꾸는 훈센이 오는 7월 총선을 앞두고 제1야당을 해체하자 미국과 유럽연합(EU)이 제1야당 없이 치러지는 캄보디아 총선의 적법성을 인정할 수 없다며 캄보디아 총선 지원 계획을 보류했다. 그러자 훈센은 중국을...
92세에 정계복귀한 마하티르, 말레이 야권 총리후보로 확정 2018-01-07 19:47:24
대한 사면을 추진, 그가 연방 정부에서 역할을 맡고 최종적으로 8대 총리 후보로 추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1981년부터 2003년까지 22년간 말레이시아를 철권통치하며 야권의 최대 정적으로 군림했던 마하티르 전 총리를 최고지도자로 옹립하는 데 대한 반감이 남아 있다. meol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징역 4년 선고받은 95세 신격호…건강 탓 법정구속은 면해 2017-12-22 16:22:25
동안 롯데 철권통치…폐쇄적 경영행위에 유죄 판결 오명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95) 총괄회장이 22일 경영비리 관련 재판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지만, 고령과 건강 탓에 법정구속은 면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김상동 부장판사)는 이날 신 총괄회장에 대해 배임과 횡령 혐의 중...
'잊힌 내전' 예멘의 비극 1천일…"사상 최악의 인도적 참사" 2017-12-20 07:10:32
비상식량으로 생존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천일 동안 8천600여명이 폭격과 교전 등으로 숨졌고, 약 2천명이 콜레라로 사망했다. 인구의 70%인 2천만명이 끼니를 제대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다. 700만명이 심각한 영양실조 상태로 아사 위기에 처했다.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UNICEF)은 1천100만여명의 어린이에게 긴급...
[2017 인물]국제- '존재감 큰' 트럼프·시진핑…'물러난' 옐런·무가베 2017-12-16 14:00:08
37년간 짐바브웨를 철권 통치하다 11월 탄핵 절차를 앞두고 사임한 세계 최장기·최장수 독재자다. 영국 런던대학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그는 로데지아로 불리던 과거 식민지 시절 영국계 소수 백인의 통치에 맞서 독립운동을 벌여 독립투사로 추앙받았다. 영국 식민통치에서 독립한 1980년 56세로 짐바브웨의 초대 총리가...
살레 전 예멘대통령, 사나 외곽서 후티 반군에 피살(종합3보) 2017-12-05 00:06:01
30여 년간 철권통치를 하던 살레 정권이 2012년 2월 실각한 뒤 민주적 정권 이양 절차가 진행되는 듯했다. 그러나 높은 실업률과 정부의 연료비 인상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에 힘입어 이란에 우호적인 시아파 반군 후티가 2014년 9월 수도 사나를 점령하고 예멘 정부를 축출하면서 혼란에 빠졌다. 이에 위협을 느낀...
살레 전 예멘 대통령, 후티 반군에 피살(종합2보) 2017-12-04 22:34:26
30여 년간 철권통치를 하던 살레 정권이 2012년 2월 실각한 뒤 민주적 정권 이양 절차가 진행되는 듯 했다. 그러나 높은 실업률과 정부의 연료비 인상으로 촉발된 반정부 시위에 힘입어 이란에 우호적인 시아파 반군 후티가 2014년 9월 수도 사나를 점령하고 예멘 정부를 축출하면서 혼란에 빠졌다. 이에 위협을 느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