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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강에 투자하라더니"…1000억 '먹튀' 60대 사기꾼 정체 2025-11-22 11:59:36
복역했던 60대 남성이 출소후에도 1000억원을 가로채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그는 2000년 초 유행하던 다단계나 주가조작 등 범행 수법을 익힌 뒤 10년 전부터 가상화폐, 부동산 사업 등과 결합하는 등 사기 범죄를 진화킨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2015년 말부터 최근까지 800여명의 투자자로부터 1000억원...
흉기 들고 침입한 강도 제압…"나나 모녀, 정당방위 인정" 2025-11-22 07:44:08
30대 남성 A씨를 오는 24일 검찰에 구속 송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건에서는 나나 모녀가 A씨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피의자가 입은 상해의 법적 성격, 즉 정당방위 인정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흉기를 든 채 자택에 침입했고 이를 막기 위해 나나와 그의 어머니가 몸싸움을 벌였다....
엔비디아 AI칩 對中수출통제에 '구멍'…美서 불법수출 적발 2025-11-22 04:05:06
= 미국 법무부와 연방 검찰이 미국에서 수출 통제 규정을 위반해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을 중국에 밀수출한 혐의로 중국인과 미국인 등 일당 4명을 체포해 재판에 넘겼다. 21일(현지시간) 미 법무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플로리다 중부지방검찰청은 수출통제개혁법(ECRA) 위반 공모 혐의 등으로 미국에 거주 중인 중국인...
전 英우익당 고위정치인, 러 옹호 대가로 뇌물수수 징역 10년 2025-11-22 02:27:38
입법기관의 진정성을 근본적으로 훼손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길 전 의원이 받은 돈이 약 4만 파운드(약 7천700만원)라고 보고 있다. 그는 2021년 9월 맨체스터 공항에서 러시아로 떠나려다가 출국을 저지당했고 이듬해 2월 기소됐다. 길 전 의원은 올해 3월 공판 중 뇌물 수수 혐의 8건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볼로신은...
'반란 모의' 페루 前총리에 체포영장…멕시코행 막히나 2025-11-22 01:06:24
페루 검찰이 21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페루 검찰은 "반란 모의 등 피고인 차베스에 대한 기존의 제한적 법원 출두 조처를 변경하기 위한 절차"라며 "그에 대한 구속 필요성에 따라 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에서 체포 및 예방적 구금 영장을 함께 발부했다"고 설명했다. 예방적 구금 기간은 5개월로...
박철우 중앙지검장 "보완수사, 檢 존재 이유" 2025-11-21 17:43:16
“검찰의 신속한 결정을 기대하는 국민이 많다”고 강조했다. 직전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었던 박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해서는 별도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는 항소 포기 과정에서 대장동 사건 공소유지를 맡은 서울중앙지검에 포기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정진우 전 중앙지검장이 사의를...
순직해병특검 수사 마무리…尹·이종섭 등 12명 재판행 2025-11-21 17:43:07
군검찰은 박 대령에 대해 8월 14일부터 30일까지 세 차례 영장을 청구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국방부 조사본부는 8월 15~20일 재조사 기간 다섯 차례 결과 수정을 지시받았다. 당초 8명을 혐의자로 적시했던 수사 결과는 최종적으로 대대장 2명으로 축소됐다. 특검팀은 이시원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 임기훈 전...
[사설] 제복에 붉은 머리띠 '경찰 노조', 국민이 원치 않는다 2025-11-21 17:27:45
안 벌어진다고 장담하기 어렵다. 검찰 해체로 정보·무력에 수사권까지 독식할 경찰 노조가 권력집단화로 내달릴 위험도 적잖다. 행정안전부 경찰국마저 폐지된 마당에 거대 노조단체와 손잡고 힘을 과시한다면 감당하기 쉽지 않다. 쟁의 금지라지만 태업 등 법망을 피하는 유사쟁의행위만으로도 민생과 치안은 위협받을...
"실수" 해명했지만…BTS 진·백종원 손잡은 회사 결국 2025-11-21 17:18:40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이 원산지표시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2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백술도가 법인과 관계자 등을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 9월 송치했다. 백술도가는 지니스램프가 제조한 주류 'IGIN 하이볼토닉' 일부 제품에서 외국산...
'BTS 진'이 백종원과 손잡은 주류회사…검찰 송치 '발칵' 2025-11-21 17:04:36
및 직원 1명이 검찰에 송치된 바 있다. 지니스램프 관계자는 “지난 10월2일 지니스램프의 제품을 유통하는 판매유통사의 온라인 표기 실수 담당 직원에 대한 검찰 송치가 진행됐다”며 “지니스램프 생산품인 아이긴은 모두 제품 자체 라벨 상세정보에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시하고 있어 문제가 없지만 이번 건은 온라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