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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신상필벌은 기본…내란극복도 적극행정도 해야 할 일" 2025-11-16 10:45:55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철저한 조사로 헌정 위기 재발을 막는 일과 정부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이 서로 모순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를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앞서 11일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공직자들의 불법행위 연루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헌법존중 정부혁신...
이달들어 원화가 최약체…1,450원대 환율 '뉴노멀' 되나 2025-11-16 05:51:01
계엄 사태와 미국 관세 압박에 1,487.6원까지 뛰었다가 5월 이후 1,300원대에서 안정화되는 듯했으나 9월 다시 1,400원대로 올라서더니 이달에는 1,470원대 중반까지 상승했다. 4분기 평균은 1,435원이다. 올해 들어 주간 거래 종가가 1,450원을 넘긴 날은 총 50일로, 전체 거래일(211일)의 24%에 달했다. 특히 이달에는...
"'국뽕' 차오른다"…'한국의 美' 알린 경주 무대의 비밀 [김수영의 크레딧&] 2025-11-15 19:00:05
돌을 닦아냈다. 지난 계엄 때는 응원봉을 들고 거리로 나가서 집회를 질서정연한 K팝 문화로 승화시켰다. 참여하지 못 한 사람들은 사비를 들여서 커피나 핫팩을 보냈다. '우리'라는 말 안에는 흥(興)과 정(情)이라는 어마어마한 힘이 있다. 연대와 평화, 자유 등 '우리의 DNA'가 지금의 K컬처를 만들었다....
"윤석열!"에 발끈해놓고 "이재명!"…대통령 호칭 '내로남불' [정치 인사이드] 2025-11-15 18:02:00
의원은 한경닷컴과 통화에서 "민주당은 계엄이나 탄핵 국면에서도 끝까지 대통령으로서 예우하려 했다"며 "지금 국민의힘이 보여주는 모습은 상당히 실망스럽다"고 했다. 한 관계자는 "국민의 정당한 주권 행사로 선출된 대통령의 호칭을 생략하는 것은 국민께 대한 예의가 아니다"라고 했다. 대통령 호칭을 생략해 벌어...
경호처 간부 "尹, '아작 난다 느끼게 위력순찰하라' 말해" 법정 증언 2025-11-14 20:26:11
하신 거로 기억한다"고 답했다. 또 공개된 메시지에는 '계엄은 대통령의 고유권한으로 경고용이었다', '설 연휴 지나면 괜찮아진다' 등의 내용이 있었다. 이날 오후에는 비상계엄 당시 경호처 IT개발과에서 근무했던 직원 박모씨가 출석했다. 박씨는 '비화폰 기록 삭제에는 증거인멸 소지가 있다'...
박성재·황교안 구속영장 모두 기각 2025-11-14 18:01:20
선포한 비상계엄의 위법성을 인지하고도 계엄 당일 SNS에 계엄을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려 내란 선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특검팀은 법원 결정에 즉각 반발하며 영장 재청구 가능성을 시사했다. 박지영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법원의 결정은 존중돼야 하지만 영장 집행 등 형사사법 절차를 거부하는 황 전 총리의...
추경호 "특검, 증거 없으니 계엄 모의 짜맞춰" 2025-11-14 17:59:46
본회의에 보고된 데 대해 입장문을 내고 “특검이 계엄 관련성을 빌드업하면서 짜맞추기식으로 (계엄 연관성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계엄 사전 모의를 위한 회의 참석 기록이나 계엄 실행 관련자들과의 연락 기록 등 직접적 증거가 없으니 당시 원내대표로서 통상적 활동을 계엄 협조 등으로 무리하게...
경호처 간부 "尹, '밀고 들어오면 아작 난다 느끼게 순찰하라' 말해" 2025-11-14 13:51:09
있었다. 이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당시 '계엄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으로 경고용이었다. 국회의원 체포하면 어디에 가두냐? 관련 뉴스는 다 거짓말이다. 내가 검사로써 수사 및 체포로 밥 먹고 살았는데 하려면 그렇게 하겠는가?'라고 말했다. 또 윤 전 대통령은 ‘경호처가 나의 정치적 문제로 고생이 많다. 밀...
특검, 황교안 영장기각에 재청구 시사…"수긍 어려운 측면" 2025-11-14 11:24:43
계엄 선포를 지지하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올린 행위를 이유로 지난 12일 황 전 총리를 자택에서 '내란 선동' 혐의로 체포했다. 이후 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이날 새벽 "구속의 필요성이 부족하고, 도주나 증거인멸 염려 등 구속 사유에 대해서도 소명이 부족하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이슬기 한경닷컴...
황교안 前 국무총리 구속영장 기각…"구속사유 소명 부족" 2025-11-14 06:46:39
3일 페이스북에 계엄을 지지하는 게시물을 올려 내란 선전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황 전 총리는 해당 게시물에서 “비상계엄령이 선포됐다. 지금은 나라의 혼란을 막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나라를 망가뜨린 종북주사파 세력과 부정선거 세력을 이번에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고 적었다. 또 “부정선거 세력도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