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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과 도쿄필…언어와 국경을 초월한 2시간을 선사하다 2025-03-04 14:56:02
KBS교향악단과 도쿄필하모닉이 지난 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만났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기념한 프로젝트로 바로 전날 도쿄 오페라시티에서도 합동공연을 진행했다. 1부는 한국의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일본의 피아니스트 이가라시 카오루코가 모차르트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했다. 2부는...
"지젤에 전민철 나온대" 3분만에 매진됐다 2025-03-02 17:13:12
한경arte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일곱 커플이 주역을 맡아 각양각색의 지젤-알브레히트 조합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련한 수석무용수들과 신예 무용수들의 무대가 다채롭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서 1세대 빌리로 발탁됐던 임선우(솔리스트)가 알브레히트로 데뷔하고 지젤을 맡은 이유림(솔리스트)과 무대에...
우주의 작곡 마녀, 진은숙을 아시나요? 2025-02-28 09:00:05
양성하는 일에도 힘쓴다.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미국 뉴욕 카네기홀 등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잇따라 작품을 발표하며 활약 중인 한국 출신 작곡가 김택수, 신동훈 등이 모두 그의 제자다. 공연 한 번, 값진 조언 한마디가 작곡가에게 얼마나 귀중한 것인 지 아는 그는 어린 예술가들을 위해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 데...
한재민, 말로페예프와 듀오 공연...오는 4일 선예매 2025-02-27 17:19:14
첼리스트다. 2023년 룩셈부르크 필하모닉 내한 공연, 지난해 파리 오케스트라의 프랑스 현지 공연 등에 협연자로 참가해 국제 무대에서 실력을 입증했다. 지난달 KBS교향악단이 지휘자 엘리아후 인발과 진행했던 정기음악회에서도 협연자로 나서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을 능숙하게 연주했다. 공연마다 신고 다니는...
[이 아침의 지휘자] 6년 만에 다시 韓찾는…이스라엘 클래식 거장, 요엘 레비 2025-02-24 17:39:25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벨기에 브뤼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지휘자 등을 지낸 이스라엘 명지휘자다. 국내에선 KBS교향악단 제8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2014~2019)로 활동해 유명해졌다. 루마니아에서 태어나 이스라엘에서 자란 레비는 1978년 브장송 국제 젊은 지휘자 콩쿠르에서 우승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게임 음악, 클래식이 되다…OST 공연 잇따라 매진 2025-02-24 17:32:39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도 11월 게임 음악을 소재로 한 ‘버추얼 콘서트’를 열었다. 악단 연주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관람하는 방식이었다. 게임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더 게임 어워즈’도 해마다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곁들인 시상식을 열고 있다. 국악에서도 게임사의 노력이 음악 시장을 키우는 효과를 가져오고...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피아노의 황제 2025-02-24 17:26:57
도쿄필하모닉의 공연이 3월 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정명훈이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이가라시 가오루코가 협연한다. ● 연극 - 굿모닝 홍콩 ‘굿모닝 홍콩’이 3월 3일부터 4월 6일까지 서울 국립정동극장 세실에서 공연한다. 홍콩에 간 ‘장국영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홍콩 민주화 시위에...
'말러 대전'…역동의 츠베덴, 심연 울린 정명훈 2025-02-23 17:09:00
막을 올렸고 이달에는 한경아르떼필하모닉도 말러 교향곡 제3번으로 올해 첫걸음을 뗐다. 그리고 지난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국내 교향악계의 양대 산맥인 서울시향과 KBS교향악단이 나란히 말러 교향곡을 무대에 올렸다. 세간에서 ‘말러 대전’으로 부르기도 한 이들 공연은 두 악단의 현주소를 서로 다른 양상으로...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한경arte필 '말러 교향곡 제3번' 2025-02-23 17:06:58
한경arte필하모닉의 말러 교향곡 제3번은 여러 현악기의 빠르고 현란한 리듬과 묵직한 관악 및 팀파니, 큰 북의 소리가 웅장함을 더해 소리 하나하나가 아름답고 멋졌다. 인터미션 없이 교향곡만으로도 풍성하고 장엄한 느낌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서 신기하고 놀라웠다. 어린 학생 합창단과 여성 합창단, 성악가가...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바로크·고전·낭만주의…모든 음색 평정한 '여제' 2025-02-21 18:12:27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명문 악단과 꾸준히 협연하며 명성을 쌓아왔다. 바에바는 50개 이상의 협주곡 레퍼토리를 보유한 바이올리니스트로, 바로크·고전주의·낭만주의 시대 음악은 물론 20·21세기 현대음악 연주에도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룩셈부르크로 귀화한 그는 현재 영국 본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