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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홀 '마의 1m' 퍼트 실수 딛고…조아연, 연장 3차전서 버디 우승 2019-09-29 20:17:17
열린 연장 3차전에서 기어코 버디를 잡아 우승했다. 조아연은 18번홀 상황에 대해 “파를 하면 우승한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많이 떨렸고 그래서 실수한 것 같다. 그래도 우승으로 마무리해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조아연은 54개 홀로 치른 이번 대회에서 53개 홀을 보기 없이 경기했다. 지난해 6월...
독기 품은 조아연 "따라올테면 따라와봐!" 2019-09-27 15:54:47
신인상 포인트는 270점에 달해 조아연이 우승할 경우 다시 한번 격차를 벌릴 수 있다. 조아연은 “전반에는 샷과 퍼터가 모두 좋아 버디 기회가 많았지만 후반에는 전반만 못했다”며 “지난주 대회부터 컨디션이 올라오는 느낌인데 끝까지 컨디션을 잘 유지해 좋은 플레이를 하겠다”고 말했다. 2주...
'장군멍군' 빗속 연장 혈투 끝에…'루키' 임희정, 시즌 2승 신고 2019-09-22 16:32:06
앞서 출발한 루키 조아연(19). 14번홀(파3) 버디를 잡으며 김지현과 공동 2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생애 첫 승이 절실한 투어 2년차 최예림(20)도 15번홀(파4) 한 타를 줄여 2위 그룹에 합류했다. 조아연과 최예림이 각각 9언더파(단독 3위), 8언더파(공동 4위)로 대회를 먼저 마칠 때까지 팽팽하던 김지현과 임희정 간...
조아연 "경쟁자들 우승이 집중력 깨우는 자극제" 2019-09-15 17:34:05
박교린(20)이 우승하면서 KLPGA투어에는 신인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 조아연, 이승연(21), 임희정(19), 유해란(18)에 이어 다섯 번째 신인 우승이다. 신인왕 레이스에서 조아연이 1710점으로 선두지만 이승연(1391점), 임희정(1340점), 박현경(1295점)이 맹추격하고 있다. 안심하기엔 이른 시점이다. 아직 8개 대회가 남...
'링링'의 심술이 행운으로…박교린 '버디쇼' 펼치며 생애 첫 정상 2019-09-08 16:17:48
우승자’를 배출했다. 앞서 조아연(19), 이승연(21), 박소연(27), 임은빈(22), 유해란(18), 임희정(19)이 우승자만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위너스 클럽’에 가입했다. 생애 첫 우승자가 가장 많이 나온 것은 2017년 11명이다. 남은 대회 결과에 따라 이에 근접한 기록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 5명의...
이번엔 이가영?…'진격의 루키' 메이저마저 삼키나 2019-08-31 00:17:55
이내 진입이다. 신인상 포인트 1위(1685점) 조아연(19)과는 아직 격차가 다소 크다. 그러나 이 대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신인상 포인트 310점을 거머쥔다면 추격의 고삐를 죌 수 있다는 평가다. 이가영과 어깨를 나란히 한 김소이는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잡고 보기는 2개를 내줬다. 2013년 정규투어에 데뷔한 이래...
불붙은 KLPGA 타이틀 전쟁…'메이저' 한화클래식이 분수령 2019-08-26 17:41:19
루키 임희정(19)이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정상에 서면서 경쟁에 불을 지폈다. 조아연, 이승연(21)에 이어 이번 시즌 세 번째 루키 우승이다. 신인상 포인트 890점으로 6위였던 임희정은 230점을 더해 4위(1120점)로 두 계단 올라섰다. 현재 조아연(1685점)이 1위를 달리는 가운데 이승연(1281점), 박현경(19·1164...
고향서 날아오른 '태백소녀' 임희정…KLPGA '루키 시대' 알리다 2019-08-25 16:41:57
꿰찼다. 지난해 11월 정규투어 시드 순위전에선 조아연에 이어 2위에 올라 강한 인상을 남겼지만 일찌감치 우승컵에 입을 맞춘 조아연과 이승연 등 다른 신인들에게 가려 주목받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달랐다. 3라운드까지 버디를 17개나 뽑아내는 동안 보기는 단 1개로 막으며 독주했다. 8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
하이원CC서 펄펄 난 '태백소녀'…'루키' 임희정, 생애 첫승 보인다 2019-08-23 16:16:53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일찌감치 우승컵을 들어올린 조아연과 이승연(21) 등 다른 신인에게 가려 스포트라이트를 받지 못했다. 신인상 포인트는 890점으로 6위에 머물러 있다. 조아연이 1685점으로 1위를 달리는 가운데 2위 이승연(1246점)이 맹추격하고 있다. 임희정은 앞서 치러진 2개 대회에서도 커트 탈락했지만 ...
KLPGA투어, 60타대 평균타수왕 代 끊기나 2019-08-19 17:14:10
1위 조아연 0.09타 차 추격간발의 차 경쟁 속 평균타수 60타대 '실종' [ 조희찬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19시즌 주요 타이틀 경쟁에서 유독 ‘안갯속 승부’가 펼쳐지는 부문이 평균타수다. 60대 타수가 실종되면서다.19일 기준 최혜진(20)이 70.43타로 평균타수 1위에 올라 있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