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발전소에서 숨진 지 약 2달…故김용균씨 장례 일정 확정 2019-02-05 15:21:52
확정 7일부터 서울대병원서 3일장…9일 발인 후 태안화력발전소서 노제 예정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불의의 사고 이후 2달이 다 돼가도록 미뤄졌던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의 장례가 마침내 치러질 수 있게 됐다. '태안화력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고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故김용균씨 장례 7일부터 치러져…당정 협상 타결 2019-02-05 13:06:50
치러진다. 9일 발인 후 김씨가 사망한 태안화력 등에서 노제를 지낸 뒤 영결식을 거쳐 화장할 예정이다. 합의안에 따르면 한국서부발전은 김용균 씨의 장례 비용을 전액 부담하고 유가족에게도 추후 논의를 거쳐 배상한다. 또 오는 8일 공식 사과문을 공개하고 향후 진행될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
대법, '뇌물수수' 한국서부발전 전 본부장 징역 3년 확정 2019-02-03 09:00:08
징역 3년에 벌금 5천만원, 추징금 4천500만원을 선고했다. 대법원도 "뇌물죄 관련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다"며 2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한편 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 사망사고가 발생한 충남 태안 화력발전소의 운영사인 한국서부발전은 3억원의 비용 문제로 안전설비 개선을 미루다 사고를 자초했다는 지적을 받고...
당정, 오늘 김용균 씨 장례절차·일정 논의 무산(종합) 2019-02-01 17:13:49
정부, 시민대책위를 오가며 중재와 설득 노력을 하고 있다"며 "대책위 측이 중재안을 수용하면 당정협의회에서 최종 조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용균 씨는 지난해 12월 11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불의의 사고로 숨졌으며, 시민대책위와 유족은 장례를 치르지 않은 채 진상규명과 책임자...
당정, 오늘 국회서 김용균 씨 장례절차·일정 논의 2019-02-01 15:32:45
시민대책위를 오가며 중재와 설득 노력을 하고 있다"며 "대책위 측이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하면 당정협의회에서 최종 조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용균 씨는 지난해 12월 11일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다 불의의 사고로 숨졌으며, 시민대책위와 유족은 장례를 치르지 않은 채 진상규명과 책임자...
"故 김용균 사망 책임자 엄벌" 시민대책위 추가 고소·고발 2019-01-31 15:40:26
'태안화력발전소 청년 비정규직 고 김용균 시민대책위원회'는 김씨의 사망사고와 관련, 엄중한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며 한국서부발전과 한국발전기술 관계자들을 추가로 고소·고발했다. 시민대책위는 31일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김용균 씨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안전보건법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충남 전체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수명 연장 시도…환경단체 반발 2019-01-31 13:27:12
화력 80%, 태안화력 79.2%로 수급계획 상 이용률보다 20% 이상 높았다. 반면 발전단가는 당진 27.054원kWh(킬로와트시), 태안 25.548원kWh(킬로와트시), 보령 24.39원kWh(킬로와트시)로 발전사별로 제각각이었다. 환경연합은 "보령화력의 경우 석탄 이용률은 가장 높고 연료 가격은 가장 낮게 책정해 경제성 기준인 1을...
49개 학생단체 "故 김용균 비극 재발 방지 해법은 정규직화뿐" 2019-01-31 11:00:24
학생단체가 태안 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였던 김용균 씨의 사망사고와 관련, 정부에 비정규직의 조속한 정규직화를 촉구했다. 이화여대 총학생회, 비정규직 없는 서울대만들기 공동행동 등 49개 학생회·학생단체는 3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김용균 씨 분향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하청 비정규직을 고용하며...
대학교수들 "개정 산안법, '김용균법'이라 부르기도 부끄러워"(종합) 2019-01-30 15:52:50
한다"고 요구했다. 이어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김용균 씨의 죽음에 대해 철저한 진실 규명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개정안은 사업주의 책임 강화에 대한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 가장 심각한 문제"라며 "노동자가 사망했을 때 사업주의 처벌과 관련해 징역형 하한을 명시하지 않았다"고...
현장실습희생자 유가족 "노동부는 기업편…교육부는 용역회사"(종합) 2019-01-30 15:41:27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는 바로 옆에서 홍 양 아버지의 말을 들으며 수차례 가슴을 쳤다. 김씨는 "용균이는 대학교를 마치고 1년간 자격증을 따다가 7개월간 구직 활동을 했고, 마지막으로 구한 일자리가 태안화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하청업체였다"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