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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우즈' 넘은 '2015 스피스' 2015-04-12 20:53:39
마스터스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마스터스 사상 최연소 1라운드 선두 기록을 세운 뒤, 우즈가 1997년 세운 54홀 최저타(201타) 기록마저 깼다. 스피스는 30여년 만의 ‘와이어 투 와이어(1~4라운드 연속 1위)’ 우승에 도전한다.◆‘아멘’ 코너도 문제 없다스피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굿바이, 크렌쇼"…44년 출장한 노장 은퇴에 기립박수 2015-04-12 20:49:05
제79회 마스터스토터먼트가 열리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 ‘퍼팅의 달인’ 벤 크렌쇼(64·미국)가 18번홀로 들어서자 어둑해진 하늘 어디선가 천둥이 울렸다. 이날 85타째인 퍼팅 스트로크로 크렌쇼가 2라운드 경기를 마치자 그린을 둘러싸고 있던 갤러리들이 기립박수를 보냈다. 그린...
조던 스피스, 마스터스골프 사흘 연속 단독 선두 2015-04-12 09:15:44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스피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열린 제79회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사흘째 3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마스터스 1R] '젊은 백상어' 조던 스피스 8언더 선두 2015-04-10 21:00:09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는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 말끔하게 생긴 22세 청년이 세 홀 연속 버디를 낚아내자 그린 주변을 에워싼 관중 사이에서 함성이 터져나왔다. 이미 전반 8번홀부터 후반 첫 홀까지 세 홀 연속 줄버디를 잡아냈던 터. 갤러리의 환호성은 한층 커졌다. 악명 높은 마스터스의...
톰 왓슨, 마스터스 골프대회 최고령 언더파 기록 2015-04-10 10:51:44
톰 왓슨(66·미국)이 마스터스 골프대회 최고령 언더파 기록을 세웠다. 왓슨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열린 제79회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세계 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스피스 단독1위,노승열 T12·우즈 T41위<마스터스 1R> 2015-04-10 10:36:45
22세 신예 조던 스피스(미국)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1라운드에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스피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9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4타의 맹타를 휘둘렀다. 공동 2위인...
홀인원 6개 '봇물' 터지듯…마스터스 흥행 알리는 축포? 2015-04-09 20:59:05
오거스타가 들썩이고 있다. ‘마스터스 주식회사’로 불리는 대회 조직위원회는 본 대회 흥행의 ‘길조’라며 반기고 있다.‘마스터’의 홀인원 쇼…오거스타 ‘들썩’9일(한국시간) 마스터스가 열리고 있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 ‘골프의 전설’ 잭...
잭 니클라우스,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서 홀인원 2015-04-09 14:57:23
콘테스트는 마스터스 대회 개막 전날 오거스타 골프장에 있는 9개 파3 홀에서 열리는 이벤트성 경기로 우승자는 그해 마스터스에서는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있어 유명하다. 이날 콘테스트에서는 케빈 스트릴먼(미국)이 5언더파로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와 공동 1위를 이룬 후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배용준, 마스터즈 파3 콘테스트 배상문 캐디 깜짝 변신 2015-04-09 10:19:28
캐디로 깜짝 변신,관심을 모았다. 배용준은 마스터스 1라운드를 하루 앞둔 8일(현지시간) 오후 열린 파 3 콘테스트에서 배상문의 캐디로 나서 호흡을 맞췄다. 배상문의 영문 성(姓) `BAE`가 박힌 흰색 캐디복을 입고 마스터스 대회 로고가 새겨진 녹색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배용준은 파 3콘테스트가 열리기 전...
배용준, 마스터스골프 대회에서 배상문 캐디로 나타난까닭 알고 보니… 2015-04-09 06:54:30
변신했다.배용준은 마스터스 1라운드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열린 파 3 콘테스트에서 배상문의 캐디로 나서 호흡을 맞췄다.배상문의 영문 성(姓) 'bae'가 박힌 흰색 캐디복을 입고 마스터스 대회 새겨진 녹색 모자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배용준은 파 3콘테스트가 열리기 전 그린에서 퍼터를 잡고 볼을 굴리며 그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