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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골퍼 김선영 "그린 위에서는 내가 주인공" 2025-08-12 17:57:36
챔피언으로 나선 자리였다. 김선영은 이날 1언더파를 쳐 허도경(17)과 동타를 이뤘고, 후반 9홀 성적을 우선으로 치는 방식에 따라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선영은 ‘골프 우영우’로 유명한 프로골퍼 이승민에 이어 차세대 발달장애 골퍼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올 7월에는 미국 메릴랜드주...
"골프로 만난 새로운 세계" 발달장애골퍼 차세대 스타 김선영 2025-08-12 15:20:29
2학년, 방과후 활동으로 처음 잡은 골프채는 김선영의 인생을 바꿨다. 어머니 장시혜씨는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매일 연습을 하고, 단 한번도 '그만할래'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며 "중학교 입학한 뒤부터 장애인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늘 무표정한 아이였던 김선영은 어느새 파이팅 넘치는...
꿈나무들의 올림픽 '교보생명컵 체육대회' 2025-08-11 17:52:01
11일 밝혔다. 대회는 육상, 유도, 탁구, 체조, 수영, 빙상, 테니스 등 7개 종목에서 치러졌다. 특히 충남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 경기에서는 대회 신기록 5개가 쏟아졌다. 창원용호초 이다연 양이 여자 100m 달리기에서 13.03초를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을 비롯해, 남자 800m와 남녀 공던지기 등에서도 새...
홈플러스, 제23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개최 2025-08-11 08:30:12
비정부기구(NGO)가 후원한다. 지난해 대회에는 1만6천명의 어린이가 참가했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우리가 지키는 지구, 우리가 사랑하는 바다'로 급변하는 기후 위기와 해양 생태계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볼 수 있도록 정했다.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은 8절 도화지에 자유 형식으로 그림을 그린 뒤...
"수능으론 부족"…고1부턴 정시도 '교과역량' 비중 확대 2025-08-10 18:05:01
고1 학생에게 처음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2028학년도 대학 입시부터는 수능에 올인하는 전략으로는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10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는 2028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에서 2단계로 나눠 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1단계에서는 3배수를 선발한다. 합격 기준은...
[단독] 학생부 작성때 AI 허용…책임은 교사 몫 2025-08-10 17:44:49
3학년 학부모 B씨는 지난 학기 입시설명회에 갔다가 강사로부터 “챗GPT에 과학 도서 제목만 넣으면 실험 설계부터 보고서 작성까지 해결해준다. 이를 구글 제미나이 등 다른 AI 프로그램으로 교차 검증해 제출하면 된다”는 조언을 듣고 깜짝 놀랐다. B씨는 “챗GPT가 쓴 실험 보고서와 비교하면 고교생이 쓴 보고서는...
피아노학원 다니는 두 자녀 있다면…年 105만원까지 절세 2025-08-10 17:33:39
초등학교 1학년 쌍둥이 딸을 키우는 직장인 A씨는 매월 나가는 사교육비 지출이 적지 않다. 학교를 마친 후 퇴근할 때까지 아이를 돌봐주는 줄넘기, 태권도 학원을 보낸다. 여름 방학 땐 수영 교실과 그림 학원을 추가로 등록했다. 개학 후엔 피아노 학원도 다닐 예정이다. 나날이 늘어가는 사교육비 부담에 고민하던 A씨는...
'싸가지 없는 XX' 욕설 교사 "아동학대 아냐" 뒤집힌 판결 2025-08-10 16:00:12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지난달 3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광주 한 초등학교 4학년 담임교사 A씨 사건에서 벌금 50만원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고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22년 5월, B군이 수업 중 "휴대폰을 가방에 넣으라"는 지시를 따르지 않자 휴대폰을 뺏었다. B군이 책상을...
로얄살루트에서 티니핑으로, 2030의 놀이문화로 진화한 프로야구[베이스볼 이코노미③] 2025-08-10 12:12:02
TV 앞에서 환호하던 초등학교 1~4학년(1998~2001년생)을 ‘베이징 키즈’라 부른다. 그들 중 일부는 야구 스타가 되는 꿈을 꿨고 어떤 아이들은 야구라는 스포츠의 매력을 머리에 새겼다. 이들은 이제 20대 중후반이 됐다. 베이징키즈들은 이정후, 김혜성, 안우진, 원태인 같은 스타 선수가 됐다. 부모님의 손을...
"싸가지 없는 XX" 교사의 혼잣말…'유죄' 판결 뒤집혔다 2025-08-10 09:07:27
4학년생이 지시를 따르지 않자 혼잣말로 욕설한 교사를 아동학대로 처벌하기 어렵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최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초등교사 A씨에게 벌금형 선고유예를 내린 원심을 깨고 사건을 광주지법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