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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家 이혼소송' 임우재, 대법원에 2심 재판부 변경 신청 2018-04-25 23:14:39
A부장판사가 장 전 사장에게 가족 안부를 묻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등 특별한 관계이기 때문에 공정한 재판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등의 주장을 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임 전 고문은 지난달 13일에도 재판장인 A부장판사와 삼성의 연관성이 우려된다며 서울고법에 재판부 기피 신청을 냈지만, 고법은 "기피사유로 보기...
朴 2심도 최순실과 같은 재판부가 맡는다 2018-04-23 18:14:22
따르면 박 전 대통령 항소심 사건은 형사4부(부장판사 김문석)에 배당됐다. 고법 관계자는 “관련 사건의 배당 현황과 진행 정도, 재판부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당했다”고 밝혔다. 형사4부는 최씨 항소심도 맡고 있다. 박 전 대통령과 최씨 사건의 공소사실이 상당 부분 겹치기 때문에 재판의 효율적...
"뭐가 그리 떳떳해"…아내 불륜 상대 살해, 징역 8년 2018-04-22 06:01:03
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이같이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 29일 오전 2시 40분께 자기 식당에서 흉기로 B씨 오른쪽 목 부위를 한 차례 찔렀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저혈량성 쇼크로 숨졌다. 검찰은 A씨가...
피고인도 없고, 변호인 신청도 무시… '얼렁뚱땅 재판' 2018-04-20 18:17:04
사건을 판사 한 명이 판결하는 ‘단독’에서 재판해 대법원이 원심을 파기하기도 했다.재판부가 이런 절차상 문제를 일으키면 피고인은 시간 낭비는 물론이고 변호사비 등 각종 비용까지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세 번에 끝날 재판이 파기환송심을 거쳐 다섯 번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있어서다.이처럼 대법원까지...
'박근혜·최순실 1심선고' 김세윤 부장판사 원포인트 인사 2018-04-20 17:09:52
옮기지 못했다. 박 전 대통령과 최씨 등 김 부장판사가 심리한 국정농단 피고인들만 13명에 달했다. 형사합의부 배석 판사도 업무 강도 탓에 통상 1년만 맡지만, 두 배석은 국정농단 재판 때문에 지난 2월 인사이동에서 제외됐다. 특히 조 판사는 최씨 사건 주심을 맡아 김 부장판사처럼 2년 넘게 자리를 지켜야 했다....
'돈봉투 만찬' 이영렬 2심도 무죄…"음식·현금 모두 격려 목적"(종합) 2018-04-20 11:21:17
2심도 무죄…"음식·현금 모두 격려 목적"(종합) 고법 "현금·음식물 분리 판단한 1심은 부적절…김영란법 예외사유 해당"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후배 검사들에게 위법한 '격려금'을 주고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이영렬(60·사법연수원 18기)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서울대생 내란음모' 이신범·심재권 재심서 46년만에 무죄 2018-04-19 14:53:46
고법 "고문 후 자백 인정…판결로 위로·명예회복 계기 되길"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박정희 정권의 대표적 시국사건인 '서울대생 내란음모' 사건의 피고인들이 법원 재심을 통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1972년 유죄 판결이 확정된 지 46년 만이다. 서울고법 형사5부(김형두 부장판사)는 19일 국가보안법...
약국만 노렸다…드라이버 하나로 상습 절도, 징역 3년 6월 2018-04-18 05:01:02
선고했다. 대구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5)씨 항소심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이같이 판결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14일 오전 3시 11분께 대구 한 약국에 침입해 현금 100만원을 훔쳤다. 동종 범행으로 복역하다 출소한 지...
입사 6개월 무렵부터 회삿돈 손댄 경리 직원…징역 4년 2018-04-15 07:01:01
30대 경리 직원에게 법원이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대구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특정경제범죄 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5·여)씨 항소심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이같이 판결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9월 거래처에서 물품대금으로 받을 돈 543만원을 회사 계좌 대신...
검찰, '넥슨 공짜주식' 진경준 파기환송심서 징역 13년 구형 2018-04-11 17:14:25
뇌물 안 된다'는 취지로 작년 고법 돌려보내 김정주 대표에겐 징역 2년6개월 구형…진경준 "남은 인생 자중하겠다"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넥슨에서 각종 특혜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가 1·2·3심마다 다른 판단을 받았던 진경준(51) 전 검사장에게 검찰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