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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 30% 감염병 日서 확산 중"…페니실린 관련주 '급등' 2024-03-20 10:42:05
지난해 일본에서 보고된 STSS 사례는 총 941건으로, 감염자 수가 지난해 대비 올 들어 가파른 속도로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 국립감염연구소(NIID)에 따르면 STSS는 'A형 연쇄상구균'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편이다. 감염되면 때에 따라 합병증에 걸리거나 심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 페니실린은 이런...
올해 뎅기열 심상찮다…브라질, 벌써 역대 최다 감염 2024-03-20 01:36:08
감염자 수는 최다 기록을 썼고, 올 연말까지 현재의 2배 넘는 환자가 나올 것으로 당국은 전망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 소셜미디어와 현지 매체 G1 보도 등을 종합하면 브라질에서는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 188만9천206명의 뎅기열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 사망자는 561명에 이른다. 연간 감염자...
"'롱 코비드' 용어 중단을…타 바이러스 후 증후군과 차이 없어" 2024-03-15 09:58:27
제라드 박사는 코로나19는 팬데믹 기간에 많은 감염자가 나왔기 때문에 특이하고 심각한 질병으로 보였을 수 있지만 이 연구 결과는 코로나19 후유증이 증상과 장애 비율 면에서 다른 바이러스 질환과 구별이 안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롱 코비드'라는 말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증상에 뭔가...
하루 1알이면 HIV 치료…'신약벤처 롤모델' 길리어드 2024-03-12 17:55:16
환자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자를 기리는 형상이다. 길리어드는 만성질환처럼 평생 약을 써야 하는 HIV를 완치시키는 약 개발에 승부를 걸었다. 본사 입구 동상은 그런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물이다.HIV 치료제 시장 독보적 1위리본 형상 아래에는 길리어드가 지금까지 개발한 약들의 발자취가 필름 형태로 새겨져...
[책마을] 세상 일에 점수 매기지 말라, 자꾸 불행해진다 2024-02-16 18:47:36
의문을 제기한다. 2021년 겨울 스웨덴의 코로나19 감염자는 70만 명이었다. 스웨덴 인구의 7%였다. 70만 명과 7%는 같은 사실을 다르게 표현한 것에 불과하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자가 70만 명이라는 얘기를 들은 사람들은 7%라는 얘기를 들은 사람보다 코로나19에 훨씬 더 큰 불안을 느낀다고 답했다. 수는 편견을...
WHO, 어린이 급성감염병 디프테리아 관리지침 첫 제시 2024-02-14 22:52:02
전파가 이뤄진다.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고, 코와 인후 등에 염증이 나타나며 독소가 퍼지면 장기와 신경계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적절한 시기에 항독소 치료 등을 받으면 완쾌할 수 있지만 의료 환경이 열악하거나 예방 접종률이 낮은 지역에서는 제때 대처하지 못해 자칫...
캄보디아서 엠폭스 감염 확산…작년 12월 이후 11명 확진 2024-02-14 11:37:27
남성이 감염자로 판명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1958년 코펜하겐 국립혈청연구소가 사육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한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엠폭스는 감염 시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고 발열이나 두통, 근육통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주로 피부나 체액 및...
동남아 뎅기열 기승…태국, 1월에만 감염자 1만명 육박 2024-02-08 13:13:18
기승…태국, 1월에만 감염자 1만명 육박 말레이시아도 감염 66% 늘어…"밝은 색·긴소매 옷 예방에 도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뎅기열 환자가 급증해 보건 당국이 주의를 촉구했다. 8일 네이션과 더스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질병통제국(DDC)은 지난달...
해외여행 급증하자…감염병도 두 배 '껑충' 2024-02-07 13:22:13
1천535명이 확인됐다. 과거 5년의 같은 기간 평균 감염자(846.2명)의 약 1.8배 수준이다.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4월)에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는 감염 시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사람에 따라 복통이나 오한, 발열을 겪기도 한다. 질병청은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으로 설...
"고위험 HPV 감염 여성, 심혈관 질환 사망위험도 4배 높다" 2024-02-07 09:10:52
비감염자보다 2.86배 높았다. 논문 제1 저자인 정혜숙 교수는 "염증이 심혈관 질환 발병과 진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바이러스는 염증의 잠재적 유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혈류 속 HPV가 혈관에 염증을 유발해 동맥을 막고 손상해 심혈관 질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위험 HPV 감염자가 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