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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자본잠식 탈출'을 둘러싼 달콤한 유혹들 [긱스] 2023-09-17 09:53:43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하면 국민들 소득이 감소해 수요가 줄어들고, 높은 금리에 대한 부담으로 기업의 투자 심리마저 위축되어 경기 침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아니나 다를까 미국의 연준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해오고 있다. 한국의 경우에도 높아진 물...
[칼럼] 재무제표를 어지럽히는 가지급금..법인세까지 높인다 2023-08-30 15:51:17
발생시킨다. 아울러 이자만큼 과세소득에 포함되어 법인세가 높아진다. 특히 가지급금이 차지하는 비율만큼 당기 이자비용을 손금으로 인정받지 못해 법인세가 추가되고, 대여금을 상환하지 않는다면 이자가 복리로 늘어나게 된다. 또한 인정이자 상여처분으로 기업 청산 또는 특수관계 소멸 시까지 대표이사의 소득세가...
52만개 법인, 이달 말까지 1년치 법인세 절반 납부해야 2023-08-27 17:42:07
사이 상반기 소득에 대해 중간예납이라는 중간정산 절차를 거친다. 중간예납은 기업과 정부 모두에 유리한 제도다. 기업은 1년치 법인세를 한 번에 납부하기보다 두 번에 걸쳐 나눠 내면서 당장의 재무 부담을 덜 수 있다. 정부 입장에서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 및 예산 지출을 위해 미리 받아두는 것이 유리하다. 중간예납...
[칼럼] 업무와 무관한 가지급금은 세무조사의 원인이 된다 2023-08-22 10:58:10
소득에 포함되어 법인세를 높인다. 또한 가지급금이 차지하는 비율만큼 당기 이자비용을 손금으로 인정받지 못해 법인세가 추가된다. 뿐만 아니라 법인세는 매년 증가하기 때문에 대여금을 상환하지 않을 때 복리를 적용받는다. 또한 인정이자 상여처분으로 기업 청산이나 폐업 등 특수관계가 소멸할 때까지 대표이사의...
매출 없는 초기 창업가를 위한 '절세 꿀팁' A to Z [긱스] 2023-08-09 14:23:45
사업에서 최초로 소득이 발생한 사업연도와 그 이후 4년까지, 총 5개 연도에 대한 법인세를 일정 비율로 감면해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수도권 외 지역에서 창업한 청년·중소기업이라면 최초로 소득이 발생한 사업연도부터 5년 동안은 법인세를 납부할 일이 없게 된다. 실로 엄청난 혜택이다. 다만 주의 깊게 보아야 할...
[칼럼] 중소기업이 배당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 2023-08-02 18:45:10
이는 법인의 이익잉여금을 개인 자산화하여 소득 유형을 변경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정관에 규정이 미비할 경우, 제도 정비를 통한 보완이 필요하다. 또 어느 배당을 어떻게 실행할 것인지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배당은 주로 중간배당과 정기배당으로 나뉜다. 중간배당은 주총 및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영업연도 내 1...
[칼럼] 배당도 타이밍과 전략이다 2023-07-28 15:12:46
계획해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금융소득으로 구분되는 배당소득이 종합과세 기준 2천만 원을 초과할 경우, 다른 종합소득과 합산 과세되기 때문에 주식지분도 분산해야 한다. 아울러 기업의 당기순이익, 부채상환의무 및 자본 구조, 동종 기업의 배당수준, 기업의 성장가능성, 유동성, 지배구조 등을 고려해야 하기에...
[칼럼] 비상장주식 가치평가 정확하게 하는 방법은? 2023-07-04 09:16:12
높은 법인의 초과유보소득에 대한 배당 간주소득세를 부과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반대 의견이 많아 반영되지 않았지만, 비상장법인의 지분이동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국내 비상장법인은 대개 대표이사가 지분의 100를 가지고 있다. 반대의 경우라도 50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상속세 및...
나눴더니 잘 된다…판매자회사 분리하는 보험사 2023-06-27 18:56:12
올 1분기 17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미래에셋생명의 자회사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27억 원의 순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시장 포화로 보험사들이 연간 거둬들이는 수입보험료 증가세가 매년 꺾이고 있어, 설계사 영업조직을 강화하는 제판분리 전략이 불가피하다는 게 업계의 설명입니다. [김동겸 보험연구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전북은행…서민·금융 소외계층 지원 확대 2023-06-27 16:18:33
연체율은 전국 세번째로, 신용대출 보유고객의 소득수준도 전국 최하위다. 열악한 영업 환경에도 전북은행은 서민금융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가계대출도 타 은행들이 취급을 꺼리는 중·저신용자와 외국인 등을 위한 대출 비중이 90%에 달한다. 전북은행은 포용적 금융 관련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