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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지 않았지만, 가야할 길, 비대면 의료의 미래[삼정KPMG CFO Lounge] 2021-08-30 05:50:02
쓴 근대 정치학의 창시자 니콜로 마키아벨리가 한 말이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정말 그랬다. 우리가 누리는 많은 의미 있는 일들의 대부분은 불확실성과 위험 속 도전의 산물이다. 불가능한 도전이라 평가받았던 라이트 형제의 비행기부터 우주여행을 꿈꾸는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까지 산업과 일상에서 인류의 뇌리에...
[책마을] 베이조스·머스크 '狂적인 집착'이 성과 냈다 2021-07-29 17:16:28
행운의 여신은 담대한 자의 편이라고 마키아벨리는 말했다. 만약 그가 오늘날 태어났다면 ‘행운은 집요한 자의 편’이라고 고쳐 말했을 듯싶다. 제프 베이조스, 일론 머스크, 스티브 잡스 등 글로벌 시장을 쥐락펴락하는 공룡기업을 만든 이들은 모두 집요하게 일에 몰두했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워커사우루스...
이재명의 '사이다' vs 윤석열의 '따거'…어느게 더 통할까 [홍영식의 정치판] 2021-06-13 12:39:02
눈물을 흘리는 감성도 필요하다. 니콜로 마키아벨리의 말대로 사자와 여우의 모습을 함께 갖춰야 한다. 그래서 정치 리더십은 다면적 예술이라고 한다. 경제·외교·안보·교육 등 각 분야에 대한 식견과 통찰력이 필요한 것은 기본이다. 윤 전 총장이 빨리 정치판에 등판하라는 압박을 받고 있음에도 ‘공부’에 열중하는...
[다산 칼럼] 나라를 살리는 정치 리더의 자질 2021-06-10 17:30:52
‘명민함(prudenza)’뿐이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에 따르면 명민함은 국가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는 공공성과 공동체 수호에 필요한 군사력을 갖추고 그 사용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자의 용맹함과 여우의 지혜를 의미한다. 이런 자질이 군주론 시대 군주의 덕목이라면, 현대 민주주의 체제에서는 주권자인 국민과 ...
[오형규 칼럼] 文정부는 '정책 실패' 겁내지 않는다 2021-06-02 17:46:33
애써 쌓은 재정이란 전가의 보도가 있다. 마키아벨리 말대로, 자기에게 해를 끼칠 줄 알았던 자로부터 은혜를 입게 되면 몇 배 더 고마움을 느끼는 존재가 인간이다. 정책 실패로 받은 고통·비용보다 당장 손에 쥘 현찰이 더 커보이는 법이다. 다짜고짜 전 국민 2차 재난지원금을 공식화한 솜씨를 보라. 대통령은 내년까지...
쉽게 풀어 쓴 경제·철학·역사책 '봇물' 2021-05-31 18:10:00
옮김, 다산초당)는 니콜로 마키아벨리, 존 로크, 카를 마르크스, 존 롤스, 마사 누스바움 등 서양 정치철학의 기둥을 이루는 사상가 30인의 주요 주장을 단순하고 명쾌하게 정리해 제시했다. 정치 철학사의 기초개념과 흐름을 잡는 안내서로 손색이 없다. 《짧고 굵게 읽는 러시아 역사》(마크 갈레오티 지음, 이상원 옮김,...
[신동열의 고사성어 읽기] 飛龍乘雲(비룡승운) 2021-03-29 09:00:04
280~233년)는 ‘동양의 마키아벨리’로 불리는 인물로, 중국 전국시대 말기 한(韓)나라 출신이다. 중국 고대의 이름난 사상가이자 법가 학파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최초로 중국을 통일한 진시황의 통치 기반에는 그의 사상이 깔려 있다. 한비의 술(術)은 군주가 신하를 부리는 통치술이다. 교언영색(巧言令色·교묘한 말과...
최중경 "한·미동맹, 안보 넘어 자유민주주의 공유하는 가치동맹 돼야" 2021-03-18 17:13:47
‘어중간한 조치는 파멸을 초래한다’는 정치철학자 마키아벨리의 말이 현재 대한민국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분명히 할 건 분명히 해야 한다.” ▶지난해 한·미 동맹이 안보동맹을 넘어 가치동맹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했다. “미국은 책임이 따르는 개인의 자유(liberty)와 시장의 자유(freedom)이 결합한 시스템을 기...
윤석열 '싸움의 기술', 대선판에도 통할까 [홍영식의 정치판] 2021-03-07 10:40:58
매정하고 단호할 필요도 있어야 한다. 마키아 벨리의 말대로 지도자는 사자와 여우의 모습을 함께 갖춰야 한다. 그래서 정치는 다면적 예술이라고 했다. 정치 리더십에서 맷집과 배짱이 중요한 요인이지만, 그것만으론 안되는 것이 대선주자다. 윤 전 총장이 대선주자로 발돋음한 배경엔 문재인 정권과 맞서면서 ‘반문...
[고두현의 문화살롱] "지도자는 법과 정의 수호자가 돼야 한다" 2021-03-05 17:30:17
책”이라고 극찬했다. 《군주론》을 쓴 마키아벨리도 키루스를 가장 이상적인 군주로 묘사했다. 그 이전의 로마시대와 중세시대에는 말할 것도 없다. 키루스에게 복속된 나라의 국민들까지 그를 ‘아버지’ 혹은 ‘빼앗는 자가 아니라 베푸는 사람’으로 두고두고 칭송했다. 미국 3대 대통령인 토머스 제퍼슨과 이스라엘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