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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 "반도네온은 악마의 악기…연주자에 따라 전혀 다른 곡이 탄생한다" 2021-03-11 17:36:03
톤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며 “반도네온과 어떤 악단이 합주하는지에 따라 음악이 달라지는 점도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반도네온 연주에서 돋보이는 점으로 ‘그루브’와 ‘스윙’을 꼽았다. 연주자는 일정한 박자에 맞춰 반도네온에 공기를 불어넣고 뺀다. 질서 있게 리듬을 타며 그루브를 들려주기 위해서다...
아트센터인천, 클래식 해설음악회 ‘마티네콘서트’ ‘토요스테이지’ 공연 2021-02-25 10:43:41
김세일, 반도네온 고상지,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등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토요스테이지는 올해 브람스를 주제로 펼쳐진다. 작곡가의 음악을 중심으로 동시대 음악가의 이야기를 엮어가는 방식이다. 3년째 이어지는 지휘자 최수열과 김성현 기자의 유쾌한 호흡과 깊이 있는 해설로 더욱...
"연인들만 추는 춤? 탱고는 모두를 위한 사랑 춤" 2021-01-18 17:53:49
띄어 놓는다. 반주자들도 반도네온 대신 아코디언을 쓰며 경쾌하게 연주한다. “유럽에서는 카바레나 살롱에서 추다 보니 관능적인 춤이란 인식이 퍼졌죠. 하지만 ‘진짜’ 탱고는 누군가와 진심을 다해 소통하고 싶을 때 춰야 해요.”(아코스타) 아코스타와 다나 듀오는 오는 31일 전통 탱고를 선보인다. 서울 잠실...
춤추듯 밀고 당기는 탱고 선율…반도네온으로 적시는 가을밤 2020-11-01 16:45:44
만난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38·사진)는 반도네온 매력을 이렇게 설명했다. ‘아르헨티나 손풍금’ 격인 반도네온은 연주자들에겐 ‘악마의 악기’로 통용된다. 연주하기 까다로워서다. 70여 개 건반(키)을 쉴 새 없이 눌러 140여 개 음을 낸다. 정확한 음을 소리 내는 것조차 어렵다. 앞선 음에 따라 같은 음표라도...
고상지 "투박하지만 진솔한 '반도네온' 선율로 탱고 명작 선사" 2020-11-01 15:53:41
연결해줬어요." 고상지는 2006년 세계적인 반도네온 연주자 고마츠 료타(48)를 사사하러 일본으로 떠났다. 3년 동안 수학 끝에 고상지는 탱고 본고장 아르헨티나로 향했다. 아르헨티나 탱고 오케스트라 학교에 입학해 지휘자였던 네스토르 마르코니(79)에게 반도네온 정수를 배웠다. 한국으로 돌아온 후 위상이 달라졌다....
트와이스X크러쉬 참여, JTBC 브랜드송 풀버전 공개 2020-04-24 10:22:00
진행한 개편에서는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작곡가인 고상지, 실력파 걸그룹 마마무, 밴드 YB의 락커 윤도현, 힙합 뮤지션 윤미래 & 타이거JK, 싱어송라이터 이진아, 일렉트로닉 듀오 페퍼톤스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선보이는 6팀과 협업해 다채로운 변화를 보여줬다. 이번에 발표한 브랜드송을 포함해 이전의 브랜드송은...
린 '유스케' 2주 연속 출격…'봄이 오면' 역대급 무대 선사 2020-01-18 15:30:00
오면‘을 선곡, 두 대의 피아노와 반도네온, 린의 보이스만으로 또 다른 느낌의 '봄이 오면'을 선보여 모두를 빠져들게 만들었다. 2주 동안 '유스케X뮤지션' 코너에 참여했던 린은 이번 출연에 대해 "경연 프로그램이나 순위를 정하고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니라 편곡하는 시간이 정말 행복했고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레티시아 모레노, 15일 ‘피아졸라’ 앨범 발매 2020-01-15 09:24:59
탁월한 연주자”라고 극찬했다. 반도네온 연주의 거장이자 작곡가인 피아졸라는 춤을 위한 음악으로 여겨졌던 탱고를 연주의 영역으로 발전시키며 누에보 탱고(새로운 탱고)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피아졸라의 작품은 열정이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 있는데, 이번 앨범에 대해 레티시아는 “이제까지 해온 프로젝...
[모바일한경] 스포츠와 기술 결합한 ‘스포츠테크’ 등 2019-10-01 17:27:07
▶스포츠와 기술 결합한 ‘스포츠테크’ ▶국회예산정책처에 취업하려면? ▶장구한 역사 도시, 전북 익산 ▶4대의 반도네온과 함께하는 탱고 공연
음악이 흐르는 가을…성악가 100인이 한국가곡 100곡 선사 2019-07-16 12:08:16
개막공연(9월 3일·아트홀맥),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가 협연하는 로맨틱 클래식(10월 22일·공덕교회) 등이 기대를 모은다. 마포문화재단은 지난해까지 대부분 공연을 무료로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소정의 입장료를 받는다. 자체 제작 공연 가운데 무료석과 3천∼1만원석이 대다수이며, 가장 비싼 공연이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