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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화영 추가 구속영장 발부…구속 기한 6개월 연장 2023-10-13 16:09:29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구속 기한이 또 연장됐다. 수원지법 형사11부(신진우 부장판사)는 13일 "증거인멸 염려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이 전 부지사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속보] 검찰, 이재명 '백현동 특혜 의혹' 불구속 기소 2023-10-12 10:19:55
선거를 물심양면 도와준 '선거 브로커' 김인섭 씨에게 보답하고자 그의 청탁에 따라 각종 인허가권을 행사해 준 '권력형 지역 토착 비리 사건'이라는 것이 검찰의 주장이다. 검찰은 구속영장 청구서에 포함됐던 쌍방울그룹 대북 송금 의혹, 위증교사 혐의는 보강 수사 뒤 처리하기로 했다. 이슬기...
檢 중간간부급 '줄사표'…로펌들 "특수통 모셔라" 2023-10-08 17:53:55
대표가 연루된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사건의 초기 수사를 지휘했다. 태평양은 박지영 전 서울고등검찰청 공판부장(차장검사·29기)을 영입해 형사그룹 전력을 강화했다. 박 전 차장검사는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으로 재직하던 2020년 대검 검찰개혁추진단 팀장을 맡았고, 2021년엔 대전지검 차장검사로 근무하며 ‘월성...
이재명, '대장동·위례 의혹' 재판 첫 출석…질문엔 묵묵부답 2023-10-06 10:58:14
개발 특혜·쌍방울그룹 대북송금 등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 영장이 기각된 후 9일 만의 첫 외부 일정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자신의 배임·뇌물 등 혐의 첫 공판에 지팡이를 짚고 등장했다. "영장 기각 뒤 첫 공개 일정으로 나온 심경을 말해달라",...
이재명, '대장동·위례 의혹' 첫 재판 출석…매주 법정 갈 수도 2023-10-06 08:17:00
이 대표는 지난해 대선 과정에서 허위 사실을 발언한 혐의로도 기소돼 격주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재판 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이 대표는 매주 법정에 출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검찰이 이 대표를 백현동 개발 특혜,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등 혐의에 대해 불구속기소 할 경우 최대 3개의 재판을 받게 될 수도...
뉴욕증시, 고용 보고서 앞두고 ↓…이재명, 대장동 의혹 첫 재판 [모닝브리핑] 2023-10-06 06:57:09
백현동 개발 특혜·쌍방울그룹 대북송금 등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구속 영장이 기각된 후 9일 만의 첫 외부 일정입니다. 이 대표는 성남시장 시절 민간업자들에게 유리한 대장동 개발 사업 구조를 승인해 성남도시개발공사에 4895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 측근들을 통해 직무상 비밀을 업자들에게 흘려 7886억원을 챙기게...
[서화동 칼럼] 수치심도 죄의식도 없는 그들 2023-10-03 17:30:50
배임, 경기지사 시절 방북 추진 과정에서 쌍방울그룹이 북한에 방북 비용을 대납한 뇌물, 과거 이 대표의 검사 사칭 사건과 관련한 위증교사 등이다. 형사소송법은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를 구속의 전제조건으로 하면서 주거 부정, 증거인멸 염려, 도주 염려를 구속의 사유로 들고 있다. 아울러 구속...
檢 중간 간부 '줄사표'…로펌들, 가을 스카우트전쟁 돌입 [김진성의 로펌인사이드] 2023-09-30 17:15:01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코오롱그룹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 관련 의혹을 수사했던 강지성 부산지검 서부지청장(30기), 쌍방울그룹의 불법 대북송금 의혹 수사를 지휘했던 김형록 감사원 파견 차장검사(31기), 국내 첫 여성 공안검사인 서인선 서울북부지검 인권보호관(차장검사?31기), 검찰에서 유일한...
'기사회생' 이재명, "죄 없다는 것 아니다" [중림동 사진관] 2023-09-30 10:00:03
관련한 위증교사 협의는 소명된다고 봤다. 쌍방울그룹의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해선 "피의자의 인식, 공모여부, 관여 정도 등에 다툼에 여지가 있다"고 했다. 비명 숙청 우려 속 분당론 부상 이 대표는 당무에 복귀하는 대로 탕평차원에서 비명계에 배분됐던 지도부 보직을 친명계로 대체하는 작업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
'이재명 영장 기각'에 친명계 "尹, 대국민 사과하고 한동훈 파면해야" 2023-09-27 10:13:44
쌍방울그룹 불법 대북송금 사건은 "피의자의 인식, 공모 여부, 관여 정도 등에 다툼에 여지가 있다"고 했다. 검찰이 강조한 증거 인멸 우려에 대해서는 "대북 송금 사건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에 대한 피의자 주변 인물의 부적절한 개입이 의심되지만, 피의자가 직접 개입했다고 단정할 자료는 없다"고 했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