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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부동산 중개인 등, 돈세탁 의심 고객 보고해야" 2024-10-05 19:29:32
중이다. 싱가포르 정부는 지난해 대규모 자금 세탁 네트워크를 적발한 이후 돈세탁 단속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건과 관련해 당국은 약 30억 싱가포르달러(약 3조1천억원) 규모의 자산을 압수하고 중국 출신 외국인 10명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린 뒤 모두 추방했다. 이어 지난 8월 이들 자금 세탁 네트워크를 도운...
GRVT, 컴플라이큐브와 협력해 규제 준수 온보딩 서비스 제공 2024-10-04 11:13:31
글로벌 AML(자금세탁방지) 및 KYC(고객확인제도) 솔루션 제공 선도기업 컴플라이큐브(ComplyCube)와 협력해 수백만 명의 사용자들에게 규제를 준수하는 안전한 온보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GRV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재구성하려는 목표를 가진 거래소로, 이번 협력을 통해 전 세계...
고객돈 맡는 가상자산사 대주주가 사기전과?…법제 '구멍' 2024-09-29 07:31:00
반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다. 자금세탁이나 사기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전과자가 가상자산사업자의 지분을 사들여 대주주로서 들어와도 금융당국이 제도적으로 차단할 방안이 없다는 의미다. 현행 특금법은 대표자와 임원에 한해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외국환거래법,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
신한은행, 금융권 최초 책무구조도 제출 완료 2024-09-23 14:49:56
시작해 상시감시, 자금세탁방지 등의 분야에서도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올바른 마음가짐과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규정을 빈틈없이 준수하고 주변을 세심하게 점검하는 내부통제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신한은행, 감독당국에 책무구조도 제출…은행권 최초 2024-09-23 14:14:05
내부통제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해주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달하며 임직원 모두가 내부통제를 스스로 체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7월초 AI를 활용한 ‘이상징후 탐지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상시감시, 자금세탁방지 등의 분야에서도 AI와 같은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는 등 내부통제의...
해외 간 은행, 현지 금융당국 몽니에 '몸살' 2024-09-20 17:48:05
‘자금세탁 방지 업무 미흡’(미국), 하나은행은 ‘회계감사보고서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LCR) 누락’(멕시코) 등을 지적받았다. 제재 건수가 급증한 것은 현지 금융당국의 몽니가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서다. 국내 은행을 노린 표적 제재도 적지 않다는 게 은행권의 설명이다. 인도네시아 금융감독국이 지난 5월 국민은행의...
이란 대통령 "이스라엘의 전쟁 유인에 자제력 발휘중"(종합) 2024-09-17 15:25:29
발사한 종류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란의 안보를 위해 미사일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란의 대외 관계를 개선하고 경제난을 해결하기 위한 방책으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에 가입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withwit@yna.co.kr hyunmin623@yna.co.kr (끝)...
한국 선진국 맞아?…"가상자산 규제는 방글라데시 수준" [한경 코알라] 2024-09-11 10:03:19
보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다. 특금법 시행령 개정안은 자금세탁 방지에 초점을 맞춘 법안이고,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은 거래소 관리·감독이 주요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업계에서는 시급하고 필수적인 이용자 보호에 대한 ‘1단계 입법’이 이루어졌으니, ‘2단계 입법’을 통해 유럽의 MiCAR(Markets in Crypto...
中, '가상자산' 겨냥 자금세탁 방지 강화…"의심스런 거래 보고" 2024-09-10 11:47:57
기술 발달에 따라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는 자금 세탁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가 10일 보도했다. 중국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이날부터 13일까지 베이징에서 제11차 회의를 열어 자금세탁 방지법 개정안과 통계법 개정안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왕샹...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38년 묵은 규제에 목매는 공정위 2024-09-03 17:19:37
법인의 실질적인 소유자를 식별함으로써 자금 세탁과 테러 자금 조달을 방지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1987년은 대통령 직선제 개헌이 있던 해다. 민주화 물결 속에 정부와 국회는 당시 ‘재벌’의 ‘경제 권력’ 집중을 막기 위해 동일인 지정제를 도입했다. 대기업 집단의 실질적인 지배자를 총수로 지정하고, 총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