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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차별화·혁신 아이디어…불황에도 빛난 남다른 '기업 DNA' 2023-08-24 16:12:42
글로벌 외식기업 맥도날드가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마케팅 포인트로 삼고 있는 점도 흥미롭다. 지역의 특색을 담은 제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로코노미’ 트렌드다. 맥도날드의 이런 노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프로젝트가 ‘한국의 맛’ 프로젝트다. 지역 식자재를 사용하는 프로젝트로 2021년 처음 시작됐다. 국내산...
"육우는 국내산 소고기"…소비 촉진 위해 전국을 발로 뛴다 2023-08-24 16:11:30
한다. 하지만 오랫동안 육우는 젖소라는 오해를 받아왔다. 얼룩무늬 소는 모두 젖소라는 인식이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한우와 함께 국내산 소고기의 양대 축을 이루고 있는데도 선호도가 낮은 데는 이러한 배경이 있다.○전국 단위 홍보 활동육우자조금은 오해를 바로잡고 육우가 국내산 소고기라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3년 안에 소 20만마리 살처분하라니"…비상 걸린 농가 [글로벌 핫이슈] 2023-08-11 18:05:08
당초 젖소만 사육하던 메이허에게 작물 재배는 고역이라서다. 모두 탄소 배출량을 줄이라는 정부 방침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메이허는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기후 대책 때문에 농가가 희생양이 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는 "질소 비료도 절반으로 줄였고, 살충제는 아예 사용하지...
[토요칼럼] 3000원 우유값만 걱정할 때 아니다 2023-07-28 17:56:44
더 들 수밖에 없다. 젖소의 먹이인 풀 사료와 곡물 사료는 수입에 의존한다. 통계청의 ‘2022년 축산물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L당 우유 생산비는 958.71원으로 2021년보다 13.7% 올랐다. 미국, 유럽의 두 배에 달한다. 게다가 2013년부터 시행된 ‘원유 가격 연동제’는 지난 10년간 우유 가격을 더 높이 밀어...
농식품부 "올해 원윳값 인상 불가피…생산비 상승분 반영" 2023-07-25 11:00:04
"농가가 1년 이상 감내한 사실을 고려하면 일정 수준의 원유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 지난해 농가 생산비 13.7% 상승…상승분 원윳값에 반영 농식품부는 작년 원유 생산비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사룟값 상승을 꼽았다. 우리나라는 젖소 먹이인 조사료(풀사료)와 곡물사료를 수입하고 있는데, 작년의...
경북 북부 물폭탄에 축사 잠기고 농작물 쑥대밭 2023-07-16 14:40:57
농가도 피해를 피해가지 못했다.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농가 6곳에서 한우 19마리, 닭 6만마리, 젖소 1마리가 폐사하고 축사가 침수되거나 부서졌다. 호우로 인한 산사태, 도로 유실 등으로 산지와 산지 주변에 있는 과수원에는 당국의 접근이 어려워 현재 제대로 된 피해 조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충남도-충남대 산업동물의료원 내포 설립...수의·축산 발전 거점 조성 2023-07-04 22:28:38
명이 관리 농가 수는 100곳에 달한다. 반면 국내 산업동물 수의사 양성기관은 서울대 평창캠퍼스 산업동물임상교육연수원 한 곳에 불과해 산업동물 관련 인력 양성 기관 추가 설립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연구시설이 설립되면 수의·축산 발전 거점 역할은 물론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는 게...
사료값 폭등에 '밀크플레이션' 우려…정부, 원유값 낮추기 '총력전' 2023-05-18 18:51:26
협상위원회 구성에 착수할 계획이다. 낙농진흥회는 젖소를 키우는 낙농가와 우유 제품을 만드는 유업계 간 협의체다. 5월 말 통계청이 생산비를 발표하면 협상을 거쳐 오는 8월부터 새 가격을 적용한다. 업계는 글로벌 공급망 교란 여파로 2021년 L당 843원이었던 생산비가 지난해 1000원에 육박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수도꼭지서 소금물"…가뭄에 신음하는 우루과이·아르헨티나 2023-05-18 09:14:03
부랴부랴 발표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젖소 우유 생산량 감소와 농기계 매출 급감 등 농가 피해가 현실화하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주 낙농가의 호르헤 가르시아 부이수는 일간지 라나시온에 "2∼3월의 낮은 강수량 영향으로 우유 생산에 있어서 매우 복잡한 상황에 직면했다"며 "건초 품질마저 낮아진 상태"라고 우...
1분기 육계·오리 사육 1년 전보다 줄어…AI 여파 2023-04-20 12:00:11
조류 인플루엔자(AI) 여파로 1분기 축산농가의 육용 닭과 오리 사육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1분기 가축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육계 사육 마릿수는 8천885만2천마리로 전년 동기보다 113만8천마리(-1.3%) 감소했다. AI 피해와 병아리 원가 상승이 겹치면서 1개월 미만 육계 마릿수가 감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