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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부터 식용 목적 사육·도살 금지…보신탕 사라진다 2024-01-09 17:15:44
개고기 관련 업계에 대한 보상 문제는 아직 남아있다. 제정안에 따르면 국가나 지자체는 관련 업자의 폐업, 전업을 지원해야 한다. 농식품부 역시 "특별법에 따라 전업 폐업하는 사육농장, 도축?유통상인, 식당 등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가도록 합리적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상 범위는...
"잠 못 자요" 김건희 호소 통했다…개고기 논란 '마침표' 2024-01-09 08:38:18
먹은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향후 개고기를 먹을 의향이 없다는 응답도 93.4%로 압도적이었다. 개고기를 먹지 않은 이유로는 ▲정서적 거부감(53.5%) ▲잔인한 사육·도살 과정(18.4%) ▲비위생적인 생산·유통 과정(8.8%)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7.1%) 순으로 나타났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 보신탕집 충격적이었어요"…영국 왕비 '경악' [이슈+] 2023-12-02 10:18:33
및 개고기 식당에 점포철거비 최대 250만원 및 전직 장려 수당 최대 2000만원 지급 등을 검토하고 있다. '개 식용 금지'는 1978년 개고기를 축산물에서 제외한 이후 무려 45년이나 이어져 온 해묵은 논란이다. 동물권 보호, 위생 등 이유로 개 식용을 중단해야 한다는 여론과 생존권을 앞세운 육견업계가 팽팽히...
2027년부터 '개 식용' 금지…당정, 연내 특별법 추진한다 2023-11-17 18:59:39
힘을 실었다. 하지만 법으로 개고기 섭취를 금지하는 것은 위헌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법학계를 중심으로 제기된다. 정태호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각 개인이 추구하는 삶의 양식을 국가가 금지하는 경우는 매우 제한적”이라며 “어떤 삶의 양식을 국가가 바람직하다고 판단해 법제화하는 것은 국가의 윤리적...
'개 식용 금지법' 정기국회 문턱 넘나 2023-09-14 18:13:34
개 식용을 하지 않으며 56%는 개고기 금지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민주당이 나서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하고 개 농장과 음식점의 업종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여당을 향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 심사를 통해 특별법을 반드시 제정하자”고 제안했다....
10명 중 7명 "개·고양이 식용금지 지지" 2023-08-21 10:53:45
1년 이내에 개고기를 먹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92.8%가 아니라고 답했다. 김지향 의원(국민의힘·영등포4)이 대표발의한 이 조례안은 유통처 등이 불명확한 개·고양이 고기를 판매하는 유통업체와 식품접객업소를 집중 단속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시의회는 지난 6월 국회에서 상위법이 논의 중이라는 점과...
"개고기가 기력 회복엔 최고죠"…보신탕집 빈자리 없었다 [여기잇슈] 2023-07-11 20:00:02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지나가기도 했지만, "여전히 개고기를 먹을 사람은 먹는다"는 반응이다. 근처에서 구멍가게를 운영하는 사장 박모 씨(60)도 "올해 복날은 작년보다 손님들이 더 많이들 찾으신 것 같다"면서도 "복날이 아니더라도 이 주변 두 곳은 워낙 보신탕으로 유명해서 사람들이 많이 온다"고 말했다. 초복을 맞아 ...
'개고기 시식' 가능 vs 불가능…심사 보류에 또 논쟁 2023-07-11 08:02:39
비위생적인 실태를 서울시가 집중 단속하고 개고기를 취급하는 업체에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시의회는 아직 사회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국회가 상위법을 논의하고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심사를 보류했다. 보신탕집을 운영하는 이들 사이에서는 개고기 수요가 줄어드는 만큼 어차피 ...
초복 맞아 "개 식용 금지"…건너편에선 개고기 시식 2023-07-08 18:42:46
단체는 폭력 집단"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육견협회 회원들은 오후 1시께 미리 준비한 개고기를 꺼내 먹으려고 했고 이를 경찰이 막아서면서 한동안 고성과 욕설이 나오기도 했다. 의 끝에 경찰이 물러서자 이들은 장구와 꽹과리를 치며 "개고기 당당하게 먹자", "동물보호단체 신경 쓰지 말고 당당하게 먹자"라 외치며...
'한강 치맥금지' 일단 보류…시의회서 제동 2023-06-28 22:10:11
수 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조례안은 개·고양이의 식용 금지를 위한 서울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식용 금지를 위한 지원사업(업종전환) 등을 서울시 차원에서 마련할 근거가 담겼다. 특히 서울시가 개고기 취급 업체의 위생 상태를 단속해 5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