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개고기만 40년…거리 나앉을 판" 상인들 '울상' 된 골목 [여기잇슈] 2024-01-15 20:00:07
이 일대에서 개고기를 즐겨 먹었다는 시민들도 변화를 실감하고 있었다. 60대 윤모 씨는 "일 때문에 신진시장을 자주 오니 한 달에 한 번씩 보신탕을 즐겨 먹었었는데, 최근엔 안 먹은 지 두어 달 됐다"며 "개고기가 하도 떠들썩하니까 괜히 눈치 보여서 (보신탕 가게에) 잘 안 가게 된다"고 털어놨다. 보신탕 가게에서...
"화나서 개고기 먹으러 왔다…법으로 금지? 말도 안 돼" [이슈+] 2024-01-13 12:20:05
대한민국의 해묵은 논란거리인 '개고기'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됐다. "개는 음식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국민 정서에 정부와 여야가 모처럼 뜻을 합친 결과다. 동물단체는 반색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는 '법제화를 통한 제재가 적절하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국회는 지난 9일...
"우리도 한국처럼"…확산하는 '개 식용 금지' 여론 2024-01-13 11:55:07
10년 전부터 개고기 유통 사업을 벌여 왔고, 여러 곳에서 개 1마리 당 25만 루피아(약 2만1천200원)를 내고 사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동물보호단체 '애니멀스호프쉘터인도네시아'의 크리스천 조슈아 페일은 "일부 개들은 광견병이나 심장사상충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있었다"며 "이런 개를 먹을 경우...
"한국처럼 개고기 불법화하자"…인니서도 금지법 여론 커져 2024-01-13 11:38:20
개고기를 유통할 계획이었다. 이들은 10년 전부터 개고기 유통 사업을 벌여 왔고, 여러 곳에서 개 1마리 당 25만 루피아(약 2만1천200원)를 내고 사 온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네시아 동물보호단체 '애니멀스호프쉘터인도네시아'의 크리스천 조슈아 페일은 "일부 개들은 광견병이나 심장사상충 같은 질병을 가지고...
"잠 못 잔다" 김건희 호소 통하자…"용산에 개 200만마리 푼다" 2024-01-10 14:25:53
해 눈물로 '어렸을 때부터 개고기를 좋아했고, 그 개고기 먹고 건강을 회복했는데 못 먹게 됐다'고 하더라"며 "이런 반발들이 크다. 미쳤다고 한목소리로 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진행자가 '지난번에 용산 대통령실 앞에 개 200만 마리를 풀겠다고 했다'고 묻자 주 회장은 "'정당한 보상을 해야...
"한국인 인식 변화"…'개식용금지법' 외신도 주목 2024-01-09 21:42:22
개고기를 최근 1년 사이에 먹은 적 있다'는 2022년 응답도 7년 전보다 27%에서 8%로 내려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고기 소비와 동물 전반에 대한 인식이 변화한 데 따라 "이제는 시대에 맞춰 움직이는 시점인 것 같다"는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 한국지부의 이상경 팀장의 언급을 소개했다....
"한국 인식 변화 반영"…외신, '개 식용 금지' 법안 통과 주목 2024-01-09 21:15:21
개고기를 최근 1년 사이에 먹은 적 있다'는 2022년 응답도 7년 전보다 27%에서 8%로 내려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개고기 소비와 동물 전반에 대한 인식이 변화한 데 따라 "이제는 시대에 맞춰 움직이는 시점인 것 같다"는 동물보호단체 휴메인 소사이어티 인터내셔널(HSI) 한국지부의 이상경 팀장의 언급을 소개했다....
2027년부터 식용 목적 사육·도살 금지…보신탕 사라진다 2024-01-09 17:15:44
개고기 관련 업계에 대한 보상 문제는 아직 남아있다. 제정안에 따르면 국가나 지자체는 관련 업자의 폐업, 전업을 지원해야 한다. 농식품부 역시 "특별법에 따라 전업 폐업하는 사육농장, 도축?유통상인, 식당 등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가도록 합리적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상 범위는...
"잠 못 자요" 김건희 호소 통했다…개고기 논란 '마침표' 2024-01-09 08:38:18
먹은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향후 개고기를 먹을 의향이 없다는 응답도 93.4%로 압도적이었다. 개고기를 먹지 않은 이유로는 ▲정서적 거부감(53.5%) ▲잔인한 사육·도살 과정(18.4%) ▲비위생적인 생산·유통 과정(8.8%) ▲사회의 부정적인 시선(7.1%) 순으로 나타났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 보신탕집 충격적이었어요"…영국 왕비 '경악' [이슈+] 2023-12-02 10:18:33
및 개고기 식당에 점포철거비 최대 250만원 및 전직 장려 수당 최대 2000만원 지급 등을 검토하고 있다. '개 식용 금지'는 1978년 개고기를 축산물에서 제외한 이후 무려 45년이나 이어져 온 해묵은 논란이다. 동물권 보호, 위생 등 이유로 개 식용을 중단해야 한다는 여론과 생존권을 앞세운 육견업계가 팽팽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