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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4류 정치'와의 결별을 위하여 2024-04-07 17:41:45
공천을 받진 못했다) 책 뒤표지엔 각계 유명 인사의 추천 글이 빼곡했다. 그중 두 개의 추천 글이 눈에 들어왔다. “기업인 입장에서 볼 때 한국 정치에서 법조인 등이 과다 대표화됐다면, 정반대로 기업인과 과학기술인은 과소 대표화돼 왔다. 대의민주주의의 기본인 비례성부터 불균형이 심각한 것이다. 경제를 책임지는...
"총선 후 이재명 가고 '조국 시대' 온다"…'개딸' 경계심 폭발 [정치 인사이드] 2024-04-07 07:43:36
"민주당 공천에 실망한 호남 유권자, 진보 성향 지지자들이 교차투표를 통해서 비례대표는 대거 조국 신당을 찍을 것 같다"며 "조국 신당이 최소 15% 정도 이상 득표할 것"이라고 했었다. 당시만 해도 정치권에서는 '상상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그런데 '조국혁신당'의 비례정당 지지율이...
[단독 인터뷰] 한동훈 "역대 총선 예측 맞은 적 없어…투표하면 이긴다" 2024-04-05 18:41:47
여러 집단의 이해관계가 다르기 때문에 지금껏 개혁이 힘들었던 것이다. 그러나 다행히 대화의 분위기는 만들어졌다. 제가 건의했고, 정부도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숫자(정원)에 대해서도 논의할 수 있다고 한 만큼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총선을 지휘하면서, 직접 출마하지 않은 데 대한 후회는 없나 "모든...
'조국 사태' 사과할 땐 언제고…말 바꾸는 민주당 인사들 2024-04-05 10:53:03
수 있다"라며 "민주당에서 공천을 받은 의원이 대부분 친명인 만큼 이재명 대표와 견줄 사람은 조국혁신당이나 원외에서 나올 수 있다"고 평가했다. 강경한 대여투쟁을 당의 기조로 내세우고 있는 조국혁신당 후보들이 대거 국회에 입성할 경우 22대 국회는 이전보다 더 혼탁한 정쟁의 장이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한동훈 "저쪽은 국민 말씀 귓등으로도 안 들어" 2024-04-05 09:39:27
공천 취소도) 내부 반대를 뚫고 그러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저도 상처 많이 받았다"며 "그분들은 야권 논란 후보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래전 일이고 반성도 했지만, 결국 판단한 것은 국민이 정해준 대로 가야 한다고 생각해서다"라고 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선 "정치를 초현실적으로 희화화하고 있다. 그분은...
장예찬 "민주당에 맞설 파이터는 나…수영구 자존심 지키겠다" [인터뷰] 2024-04-03 16:41:13
▶공천 취소되고 SNS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진만 지웠다. 서운한 감정이 있는 건지. "그 부분은 오해를 풀고 싶다. 제가 공천 취소되기 전날 한 위원장이 부산 들러 같이 유세했다. 이후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이 있었고 페이스북에도 기자회견문을 올려야 했다. 바로 직전 글이 국민의힘 옷 입고 한 위원장과 찍은...
韓 "이·조 범죄세력 심판"…李 "尹 심판, 나라 정상화 출발점" 2024-03-28 18:57:30
지역에 출마를 시도했다가 컷오프(공천 배제)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도 참석했다. 이 대표는 또 경찰 출신인 류삼영 후보와 친명(친이재명)계 복심인 김병기 후보가 출마한 서울 동작도 다시 찾았다. 이 대표가 동작을 방문한 건 다섯 번째다. 이 대표는 “동작에서 민주당이 이겨야 과반을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
경실련 "22대 총선후보 3명 중 1명 전과자…평균 재산 24억" 2024-03-28 13:15:42
45억6000만원, 녹색정의당 4억6000만원, 새로운미래 13억3000만원, 개혁신당 13억5000만원이다. 후보자별로 살펴보면 김복덕 후보(경기 부천시 갑, 국민의힘) 1446억7000만원, 안철수 후보(경기 성남시분당구 갑, 국민의힘) 1401억4000만원),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 후보 562억8000만원 순이었다...
[취재수첩] 총선에서 찬밥 된 스타트업 2024-03-27 17:46:45
새로운 공약이 없다.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등도 별다른 정책을 내놓지 않았다. 얼마 전까지 IT업계에선 총선을 계기로 혁신적인 규제 개선책이나 글로벌 자금 유치 방안 등이 논의될 것이란 기대가 컸다. 스타트업 단체들은 현장 기업의 애로사항을 모아 공약화할 만한 정책 제안서를 각 정당에 제출했다. 한...
고전하는 제3지대…이낙연·이준석 당 간판마저 '비상' 2024-03-27 16:58:34
후보(33%)로 나타났다. 서울 영등포갑에 출사표를 던진 허은아 개혁신당 후보도 넥스트리서치가 매일경제·MBN 의뢰로 지난 18~19일 영등포갑 유권자 500명 대상 여론조사에서 5%를 얻는 데 그쳤다. 오차범위 밖 1위는 채현일 민주당 후보(50%), 2위는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35%)였다. 언급한 이들 말고도 다른 지역구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