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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종묘와 세운지구, 정쟁 소재 아니다 2025-11-11 17:37:22
열었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개발에 대해서는 ‘해괴망측한 일’ ‘1960∼1970년대식 마구잡이 난개발 행정’ 등 격한 말까지 동원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이달 10일 종묘를 방문해 “문화와 경제, 미래를 모두 망칠 수 있는 결정을 지금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무리하게 한강버스를 밀어붙이다 시민...
종묘 앞 초고층 논란에…오세훈 "김민석 총리가 국민 선동" 2025-11-11 09:52:00
서울 세운재정비촉진지구(세운지구) 4구역 건물 높이를 71.9m에서 141.9m로 완화한 서울시 결정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가 “문화·경제를 다 망칠 수 있는 근시안”이라며 정면으로 반대하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감성 말고 과학적으로 보자”며 공개토론을 다시 제안했다. 11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오세훈 시장, 세운4구역 두고 김민석 총리 직격…공개토론 제안 2025-11-10 11:17:51
종묘 경관과 조화를 이루게 된다”며 “서울 중심부에 새로운 활력과 경제적 파급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정부는 종묘 앞 고층건물 조성 계획이 세계유산의 경관을 훼손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은 서울시의 세운4구역 변경안이 ‘세계유산 영향평가(HIA)’ 절차 없이...
최휘영 "난개발 행정, 종묘 능욕"…오세훈 "훼손 아닌 가치제고" 2025-11-07 17:43:08
온 우리 역사 문화 경관을 위협할 것”이라며 “이런 위험을 자초한 건 대한민국 수도이자 유산 보호 책무가 있는 서울시”라고 주장했다. 서울시도 즉각 반박에 나섰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긴급 입장문을 통해 “(문체부 등이) 서울시 세운 녹지축 조성 사업과 관련해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심각하게 왜곡하는 입장을...
문체부 "문화유산 능욕 좌시 못해"…세운상가 '145m 재개발'에 반발 2025-11-07 15:25:37
고시를 통해 세운재정비촉진지구와 세운4구역에서 가능한 건축물의 최고 높이를 70m에서 145m로 늘렸다. 최 장관은 “종묘는 조선 왕실의 위패가 모셔진 신성한 유산이자 우리나라 유네스코 세계유산 1호의 상징적 가치를 가진 곳”이라며 “이러한 가치가 훼손될 수 있는 현 상황이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날 최...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입예협, 롯데건설 근로자들에게 커피차 응원 2025-11-06 15:20:46
공원(10개 지구)의 민간공원 특례사업 중 가장 큰 243만5516㎡ 규모로 광주 서구 금호동과 화정동, 풍암동 일대에 걸쳐 조성된다. 6개 테마숲과 11개 마을숲으로 구성되며 도심형 캠핑장, 정원박람회 등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여기에 풍암호수를 중심으로 야외공연장, 호수백사장, 음악분수 등의...
‘런던베이글뮤지엄’ 건물 매각 사례로 본 핫플 건물의 숨은 가치 [한경부동산밸류업센터] 2025-11-06 10:05:01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역사문화특화경관지구라는 강력한 규제 속에서, 시간이 만들어낸 희소한 개발 인센티브라 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신축이 불가능한 환경에서 이 초과 용적률은 임대수익성을 극대화하는 핵심 요인이 되었으며, 투자자들이 해당 건물에 ‘규제가 만든 프리미엄’을 부여한 결정적 이유이기도 합니다. 3....
단풍길 품은 아파트 ‘메이플자이’, 세계 조경상 2관왕 2025-11-05 11:48:29
지역) LA 어워드 2025’에서 주거, 문화·도시경관 등 2개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뒤 70여 곳 국가가 가입한 국제 조경단체다. 매년 환경의 질적 향상을 이끈 건축물 등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조경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GS건설 '메이플자이', 세계조경가협회상 2개 부문 본상 2025-11-05 10:40:50
주거 부문과 문화·도시경관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지구를 재건축한 메이플자이는 총 3천307가구 규모로, 지난 6월 입주했다. 입주민들의 추억으로 남은 단풍나무를 이용해 아파트 공공 보행길을 조성함으로써 주거 공간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녹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나만 알고 싶은 '숨은 관광지', 여행가는 가을 떠나볼까 2025-11-05 08:56:49
C지구 우체국 정류장에서 출발해 쌍천수변, 청봉교, 벚꽃터널, 설악교를 거쳐 다시 출발점에 이른다. 유모차·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무장애 보행로 설계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설악의 첫 장을 열 수 있다. 이 산책로의 하이라이트는 최대 8m 높이와 총길이 765m에 이르는 스카이워크, 총길이 98m를 자랑하는 출렁다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