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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美에 10조 규모 제련소·지분 투자 추진에 영풍 반발…"경영권 방어용 백기사" 2025-12-15 08:05:02
큰 부담이 따른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과 경영권 분쟁 중인 영풍·MBK파트너스는 고려아연의 미국 제련소 추진과 미 국방부 지분 투자 검토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고려아연 최대주주인 영풍과 MBK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최윤범 회장이 경영권 방어를 위해 대한민국의 핵심 전략자산인 ‘아연...
고려아연, 美 남동부에 10조원 규모 제련소 건립…美정부도 투자 2025-12-15 07:55:37
투자로 참여하면서 영풍·MB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국방부가 고려아연 주주로 등재되면 고려아연은 단순한 기업을 넘어 미국의 안보 자산으로 분류되는 격이어서 고려아연 인수합병(M&A)에 큰 부담이 따른다. 아울러 고려아연이 경제 ...
[단독] "바겐세일 역대급 기회"…한국 기업 '쇼핑' 나선 해외 자본 2025-12-14 17:56:09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한 거래 금액(발표 기준)은 11조4280억원으로 지난해(2조3257억원)보다 약 다섯 배 많았다. 2023년 기록한 12조7366억원을 넘어설 기세다. 2020~2022년 인바운드 M&A는 5조~7조원대였다. 프랑스 에어리퀴드가 올해 M&A 시장 최대어인 DIG에어가스(옛 대성산업가스)를 4조8500억원에 인수한 거래가 전체...
[단독] 韓기업 몸값, 달러 기준 '20% 바겐세일'…국내 자본은 구경만 2025-12-14 17:51:33
대형 바이아웃(경영권 인수) 거래 9건 중 4건이 해외 기업이나 사모펀드(PEF)가 한국 기업을 인수한 ‘인바운드’ 거래였다. 금액 기준으로 전체 인수합병(M&A)에서 인바운드 M&A가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5.3%에서 올 들어 3분기까지 23.1%로 치솟았다. 올해 전체 인바운드 거래 금액은 13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룹 흔드는 오너 '상속·이혼소송'…인기 높아진 가사전문법관 2025-12-14 17:08:22
경영권과 직결된 소송이 3년 가까이 계속되고 있다. 고(故) 구본무 선대회장의 아내인 김영식 여사와 두 딸(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구연수 씨)이 구 선대회장의 유산을 다시 나누자며 구 회장을 상대로 법정 다툼에 나섰다. 2023년 말 두 차례 변론 후 2년 가까이 소강상태였다가 지난달 재개됐다. 홍승면 변호사와...
시간·유동성 압박 받는 홈플러스…연말 '회생' 분수령 2025-12-14 06:05:02
지적이다. 사모펀드가 경영권을 사고팔면서 동원하는 차입매수 전략은 그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홈플러스 경영에서는 MBK의 역량과 책임 의식에 의문을 제기하는 시각이 많다. 김준익 건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14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고차입 경영을 지속해 온 사모펀드의 책임 문제가 있다"며 "여기에 온라인 채널을...
'100원짜리 칩' 때문에 '발칵'…車공장 멈춰 세운 대혼란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2-13 07:00:06
가용성 법'을 발동해 윙테크의 경영권을 사실상 빼앗았다. 빈센트 카레만스 네덜란드 경제 장관은 "유럽의 핵심 레거시 칩 자산을 보호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해당 조치는 글로벌 공급망에 부정적인 연쇄반응으로 이어졌다. 중국 상무부는 즉각 보복에 나섰다. 10월 4일부로 넥스페리아 중국...
[단독]국민연금, 이지스운용 자산 이관 '속행'…새 이사장 취임에도 ‘변수 無’ 2025-12-12 18:28:13
이관하기 위한 실무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 경영권 매각 과정에서 불거진 내부 정보 관리 논란에 대해 ‘신뢰 훼손’이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던지는 동시에, 실제 자산 이동을 전제로 한 실행 단계에 들어갔다는 평가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다음주 초 삼성SRA자산운용을 비롯해 거래 관계...
이마트, 신세계푸드 주식 추가매수…"경영 효율성 제고" 2025-12-12 17:55:18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한 장내취득으로, 취득금액은 160억2천만원이다. 이번 매수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에 대한 지분율은 55.47%가 됐다. 회사는 "신세계푸드의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경영효율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환인제약, 제약사 3곳과 자사주 맞교환 2025-12-12 17:44:53
이상을 3사에 나눠 넘기며 경영권 방어를 위한 의결권이 있는 우호주주를 확보하려 했다는 분석이다. 환인제약은 이번 지분 교환을 두고 “사업적 포트폴리오의 상호 보완 및 공동 개발을 추진해 사업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재무적 신뢰를 기반으로 전략적 연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