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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직원 투기 의혹 핵심인물 '강사장' 구속 2021-06-09 18:27:36
정보를 이용해 다른 전·현직 LH 직원 등과 함께 시흥시 과림동에 있는 토지 5025㎡를 22억5000만원에 공동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이 산 땅은 광명·시흥 신도시 예정지에 편입되면서 38억원으로 크게 올랐다. 해당 토지가 개발 예정지에 포함된다는 정보는 장씨가 광명시흥사업본부에 있던 직원에게 전달받아 강씨...
법원 "LH 현직 직원 2명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2021-06-08 23:48:17
LH 과천·의왕사업단에서 토지 보상 업무를 담당하던 강 씨는 강 사장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광명시 옥길동 땅 등 4개 필지를 22억여 원에 사들이면서 내부 정보를 이용한 혐의를 받는다. LH 직원 장 씨는 광명·시흥사업본부에 근무하고 있던 지인을 통해 신도시 개발 사업 정보를 미리 알아내 강 씨에게 제공해준 혐의를...
말단부터 기관장까지 가담…908억원 몰수·34명 구속 2021-06-02 17:25:10
3기 신도시인 광명시흥지구의 내부 정보를 이용한 LH 직원이 3명이 구속됐는데요. 정부는 토지 5천여평, 103억 4천만원 상당의 부동산을 몰수 보전 조치했습니다. 또 전북 `완주 삼봉지구 공공주택 사업’ 내부 정보를 이용해 사업지 내 토지 400평을 매입한 LH 직원도 구속됐습니다. 지하철 역사 예정지 정보를 활용해...
"28층이라 안 들림, 개꿀" 카톡 익명 채팅방 LH 직원만 적발 2021-05-18 07:53:38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 공공정비사업처 소속으로 돼 있는 사원 A씨를 상대로 지난달까지 내부 감사를 벌인 뒤, 인사관리처에 A씨에 대해 해임 조치해 달라고 요구했다. LH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 직원에 대한 징계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LH 감사실은 처분요구서에서 "공사는 광명·시흥지구 토지 투기 의혹에 따른...
김현준 LH 사장, 취임 후 첫 행보 `2·4대책 점검` 2021-04-28 13:52:46
의혹이 제기된 광명시흥지구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재발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시스템 강화 등을 통해 LH가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현장에 참석한 LH 광명시흥본부 직원에게 "광명시흥지구는 과거 지정해제 등으로 주민 불편이 있었던 만큼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김현준 LH 사장 첫 현장 방문…"주택공급 속도감 있게 추진" 2021-04-28 13:35:18
사업추진계획, 제도개선사항 등을 보고받고 함께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김 사장은 지난달 최초로 직원들의 투기 의혹이 제기된 3기 신도시 광명·시흥지구 현장을 찾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이번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LH의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하고 부정부패가 없는 청렴한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LH 직원 등 4명 부동산 투기 몰수액 240억 2021-04-12 17:42:54
본부 직원과 그 지인 등이 산 노온사동 땅 102억원 등 총 240억원 규모에 달한다. 이들이 부동산 4건을 처음 매입한 가격은 총 72억원으로 현재 세 배 넘게 뛰었다. 추가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LH 직원 등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도 이날 열려 구속 영장이 발부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특수본, '땅 투기' LH 직원 등이 매입한 부동산 240억원 몰수 2021-04-12 13:51:19
경기도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구미·김천지사 직원, LH 전북지역본부 직원이다. 추가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LH 직원 등 2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이날 열린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17년 3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가족과 지인 36명의 명의를 이용해 광명 노온사동 일대 22개 필지를 사들였다. 정 씨가 2015년 ...
法, '3기 신도시 담당' LH 직원 '100억대 땅' 몰수보전 결정 2021-04-09 10:34:05
법원이 광명·시흥 신도시 사업 부서에서 근무하며 얻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매입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현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과 관련한 경찰의 기소 전 몰수보전 신청을 인용했다. 9일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 사범 특별수사대에 따르면 법원은 전날 LH 직원 A씨와 지인 B씨 등 2명이 주변인...
'땅 투기 의혹' 전 경기도 공무원·LH 직원 줄줄이 구속 2021-04-09 09:29:07
단위 종합정비사업을 담당하면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토지 5600여㎡를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 출범 후 투기 혐의로 구속된 대상은 총 4명이다. 지난달 29일에는 내부 정보를 얻어 도시철도 7호선 신설역 주변 땅을 매입한 혐의로 포천시 공무원이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이 구속영장을 신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