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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때문에 힘들다면 방콕서 새출발"…수상한 채용 공고 2025-10-21 10:57:04
구인/구직 게시판에는 "방콕 본사 직원 채용한다"는 이전과 유사한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 작성자는 근무지가 캄보디아가 아님을 강조했고 "각종 빚, 생활고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저희와 함께 새출발하면 좋겠다"며 "급여는 주에 1000~2000만원 벌 수 있다"고 꼬드겼다. 커뮤니티에 "캄보디아는 빙산의...
"화성 갈 사람 구한다" 나사 직원 알고보니…또 '캄보디아' 조직원 2025-10-16 20:30:04
구인구직 플랫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엔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동남아 지역 구인글이 여전히 눈에 띈다. 플랫폼 업계에선 자발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잡코리아는 지난달 24일 해외 채용공고 검증 절차를 강화했다. 해외 채용공고 시스템을 개편해 △과장 급여·근무조건 공고 필터링 강화...
고용 한파에 최악의 구직경쟁…8개월째 실업급여 지급 1조원 넘겨 2025-10-15 17:41:41
신규 구직 인원은 37만8000명으로 3만7000명(10.8%) 급증했다. 실업급여 지표도 악화하고 있다. 9월 실업급여 지급액은 1조673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9% 증가했다. 올해 2월부터 8개월 연속 월 1조원 이상 지급됐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2021년 7개월(2~8월) 연속 1조원 이상 지급한 최장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누적...
올해 실업급여 지급액 10조 육박…8개월 연속 월 1조 이상 2025-10-15 12:37:00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67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1048억원) 증가했다. 올해 누적 지급액은 9조6303억원이다. 구직급여는 올해 2월부터 지난 9월까지 8개월 연속 월 1조원 넘게 지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 연속 1조원 넘게...
실업급여 달마다 1조원씩…올해만 10조 육박 2025-10-15 12:32:24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67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9%(1천048억원) 증가했다. 이로써 구직급여는 올해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 연속 월 1조원 이상 지급됐다. 이는 2021년(7개월 연속)을 넘어 역대 최장기간이다. 올해 누적 지급액은 9조6천303억원으...
"나라에서 돈 주는데 왜 일해요?"...'최저임금' 넘어선 '실업급여' 2025-10-04 13:54:24
급여(구직급여) 상한액을 하루 6만8100원으로 인상하기로 했다. 6년 만에 상한액을 손질하는 것이다. 최저임금과 연동된 하한액이 상한액을 추월하는 역전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령안이 지난 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
'月 192만원'…실업급여, 내년엔 더 오른다 2025-10-02 10:56:36
급여 하한액이 실업급여 상한액을 역전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서다. 상한액 인상은 2019년 6만원에서 6만6000원으로 인상한 이후 7년 만이다. 고용노동부는 2일 이같은 내용의 '고용보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내년 최저임금 인상(시간당 1만320원)에 따라 연동되는...
[단독] 실업급여 반복수급 급증…한 회사서 21회 걸쳐 1억 받았다 2025-09-28 17:32:17
실업급여 누적 수급액 상위 10명을 분석한 결과 1억400만원을 같은 사업장에서 최대 21회에 걸쳐 나눠 받은 사례도 있었다. 구직활동을 하는 ‘시늉’만 한 사례도 폭증했다. 부실 구직활동 적발은 2022년 1272건에 불과했지만 2023년 7만1000여 건, 지난해 9만8000여 건으로 급증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이미 5만2223건에...
“일 안해도 193만원” 실업급여, 최저임금 역전 논란 2025-09-26 14:25:09
급여 계정에서 빠져나가면서 고용보험 재정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구직급여 하한액은 최저임금의 80%로 책정돼 있는데 이로 인해 하ㅏ한액이 급격히 인상됐다. 실제로 지난해 기준 구직급여 하한액은 월 약 193만원으로 이는 1개월 최저임금(188만 원)의 92% 수준이며 실수령액 기준으로 오히려...
일하면 187만원 vs 놀면 193만원…실업급여의 함정 2025-09-25 17:43:16
크게 늘었다는 설명이다. 실직자의 경우 월(30일) 기준 구직급여액은 약 193만원으로, 이는 1개월 최저임금의 92% 수준이다. 세후 실수령액 188만원을 기준으로 하면 오히려 최저임금보다 높은 역전 현상이 나타난다. 또한 최근 18개월 중 180일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으면 수급 자격을 얻을 수 있어, 최소 7개월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