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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년 된 '장수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됐다 2021-02-08 16:12:38
천연기념물이 됐다. 문화재청은 인천시 기념물 제12호인 장수동 은행나무를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562호로 승격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 남동구 장수동 만의골 입구에 있는 이 은행나무는 높이 28.2m, 둘레 9.1m다. 가지와 잎이 무성한 부분의 폭이 동서 27.1m, 남북 31.2m에 이른다. 손상된 가지가 거의 없이...
[특파원 시선] 베를린 상징에 들어설 한국관, 수치와 긍지 사이 2020-11-27 07:07:01
국가를 대표하는 공간에서 한국 문화에 대해 다룬다. 이 공간이 한국 문화를 왜곡하고 수치를 안겨줄 수 있다면 항의하고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것은 당연하다. 더구나 식민시대의 성찰을 담고 있는 공간이 그 취지를 살리지 못한다면 말이다. 특히 훔볼트포럼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국가 등과 활발하게 전시에 대해...
[속보] 태풍 '마이삭'에 문화재 24건 피해…보물 3건도 포함 2020-09-04 11:41:31
당한 문화재는 보물 3건, 사적 8건, 국가민속문화재 3건, 천연기념물 9건, 등록문화재 1건이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태풍 이동 경로에 있던 제주, 부산, 경남, 경북 지역에서 피해 사례가 많았으며 피해 유형은 수목 쓰러짐, 담장과 기와파손 등이 대부분이었다. 제주 서귀포 김정희 유배지(사적 제487호) 돌담 일부와 부산...
눈부신 바다와 바람 벗삼으며 영덕 블루로드 품에 안겨볼까 2020-08-18 15:41:25
《징비록》(국보 132호)을 쓴 옥연정사(국가민속문화재 88호)와 그의 삶이 깃든 하회마을(국가민속문화재 122호)이 지척이다. 부용대에 올라 하회마을을 감상하거나, 붉은 배롱나무꽃을 두른 체화정을 둘러보는 등 옮기는 걸음마다 마음을 울리는 그윽한 비경이 함께한다. 최병일 여행·레저전문기자 skycbi@hankyung.com
유학 발상지, 안동·경주 등 고택서 옛마을의 정취 느껴보자 2020-08-18 15:20:09
특징이다. 1984년 국가민속문화재(제184호)로 지정된 오류헌은 분리형 독채인 제청이 여행객을 위한 숙소로 활용되고 있다. 최대 4명이 한 번에 머물 수 있으며 아침식사로 녹두닭죽이 제공된다. 안동 풍천면 하회마을의 청운재는 소박한 한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서애 류성룡 선생의 증손자 주일재의 12대손이...
컨템포러리 국악 싱어송라이터 상흠, 정규 1집 '마주한 거울' 발매 2020-07-08 17:44:46
박성도, 일본인 퍼커셔니스트 타무라 료, 젊은 국가무형문화재 경기민요 소리꾼 여성룡, 홍대 인디씬의 드러머 양현모, 싱어송라이터 도빛나리가 참여해 상흠만의 새로운 국악에 깊이와 풍성함을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9년 첫 디지털 싱글 '연장선'을 발매한 상흠은, 보편화된 현대 악기인 기타의 줄을...
김수연 명창의 판소리 '수궁가' 완창 무대 2020-06-02 17:01:45
올랐다. 1995~2008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에 재직하며 판소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노력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전수교육조교로 김세종제 춘향가 보존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김 명창은 이번 완창 무대에서 박초월 명창에게 배운 ‘미산제 수궁가’를 부른다. 그는 “수궁가는 판소리 다섯 마당...
[한경에세이] 판소리 생존법 2020-04-19 18:32:46
울고 웃으며 살아남은 민속음악이다. 민중이 들어주고 즐겨주지 않으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숙명의 소리다. 시대 변화를 따라잡지 못하면 나라님이 보호에 나서도 그 명줄을 붙들지 못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도는 최소한의 방어막일 뿐, 일상에서 널리 소비되지 않으면 조종(弔鐘)을 울릴 수밖에 없다. 국악이...
설 연휴 가볼만한 곳...토정비결부터 민속놀이까지 '전통문화 속으로' 2020-01-24 07:14:40
들르기 어려웠던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서 문화의 향기에 젖거나, 민속놀이를 통해 가족과 신나는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4대 궁과 종묘 등은 무료로 개방된다. 경복궁은 25일 ‘2020 세화(歲畵) 나눔’ 행사를 연다. 불화장(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 전수교육...
교통지옥 피해 서울 찾는 역귀성객...고궁, 돈의문 박물관 마을 등 서울 설날 설명서 2020-01-23 10:56:21
등 민속놀이까지 다양한 공연·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평소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는 운현궁에서도 같은기간 '설날 큰잔치'가 열린다. 조선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이 머물던 궁에서 전통공연과 활쏘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 새해 행운부적 찍기 등 우리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