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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점유 원천차단…HUG 악성임대주택 공매 가능해진다 2025-11-14 13:36:44
보증기관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공매 대행을 의뢰할 수 있게 된 첫 사례다. 상습 채무 불이행자에게 전세보증금 반환 구상권을 행사할 경우 국세 강제징수 절차 등을 통해 공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권한도 얻었다. 공매 대상은 HUG가 대위변제한 상습 채무 불이행자 주택으로 제한되된다. 법원 집행권원 확보와...
HUG, 악성 임대인 주택 공매 넘긴다…법적 근거 마련 2025-11-14 11:24:10
공매 대행을 의뢰할 수 있는 권한을 보증기관으로는 최초로 부여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법원 경매 적체에 따른 채권 회수 지연 등 후속 피해가 확산하는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소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HUG는 강조했다. HUG는 그동안 악성 임대인 주택에 대해 경매 절차로만 채권 회수를...
[포토] 마지막 출근 길 나서는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 2025-11-14 10:20:35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14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릴 퇴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하고 있다. 이날 노 대행은 10시 30분 대검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비공개로 퇴임식을 가진다. 문경덕 기자 k13759@hankyung.com
대구시, 지자체 합동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2025-11-12 15:54:15
대구시는 내년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도 최상위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를 착실히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시와 9개 구·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도...
안미현 검사 "'대장동 항소 포기' 참담…노만석 대행 거부했어야" 2025-11-12 15:27:09
검사는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 차장검사)을 겨냥해선 "이미 많이 무너진 검찰을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무너뜨렸다"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바람이 불어서 누운 것인지 바람이 불기 전에 누운 것인지 모르겠지만 누워선 안 될 상황에서 누웠다.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 등 지금 본인이 나서서 검찰을 죽이고...
정성호 "지침 준 적 없다" 노만석 "차관이 항소 포기 방안 제시" 2025-11-12 14:25:41
거세지는 가운데,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대검찰청 차장)이 "이진수 법무부 차관이 항소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며 3가지 선택지를 제시했는데, 모두 항소를 포기하는 내용이었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신중히 판단해 달라"는 의견만 전달했으며 "지침을 준 적 없다"고 밝힌 설명과 엇갈리고...
장동혁 "내년 지방선거는 '이재명 독재' 마지막 저지선" 2025-11-12 10:10:46
판단하라는 건 항소하지 말라는 것이다. 항소하면 어떻게 될지 잘 판단하라는 뜻"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결국 항소 포기는 이 대통령에 의한, 정성호에 의한,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의 항소 포기"라면서 "법에 예외가 있다면, 법 앞에 예외가 있다면 그 사람은 독재자일 것이다. 법 위에 있다면 또한 독재자일...
'D.N.A 엔진' 단 창원, 디지털 혁신 전환 2025-11-11 17:46:42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DNA 혁신타운 건립은 창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산해양신도시에 새로 조성하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과는 별개로 50년 산업 역사를 간직한 봉암동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도 ‘미래 첨단 자동차 혁신거점’으로...
野 서지영 "조상호, 공무원이 방송 나와서 대장동 변호" 2025-11-11 15:51:49
정치쇼'에 출연해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궁지에 몰린 것 같다. 지침 하달받아 열심히 이행했는데 버려진 것 같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노 권한대행이 '용산·법무부 관계를 따라야 했다'고 밝혔다는 보도에 대해 "그게 지시받았다는 얘기"라며 "외압 받았다는 얘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의...
野 "용산 개입없이 정성호 혼자 결정할 사항 아냐" 與 "가벼운 의견" 2025-11-11 12:57:28
책임론이 제기된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연가를 내고 거취 고심에 돌입했다. 노 권한대행은 대장동 1심 판결 이후 수사·공판팀 검사들이 항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는데도 불구하고, 항소 포기를 지휘해 검찰 내부 반발을 사고 있다. 야권에서는 항소 포기를 정성호 법무부 장관 혼자 결정할 사항이 아니며 검찰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