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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표' 연비규제 완화…전기車대신 가솔린車 힘싣기(종합) 2025-12-04 08:48:55
제조 규제 해제도 발표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임 바이든 행정부 때 강화한 자동차 연비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발표한 규제안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준수해야 하는 최저 연비인 기업평균연비제(CAFE)를 2031 연식 기준으로 기존 1갤런당...
서울 전세살이 어쩌나…"월급 한 푼도 안 쓰면 5년 6개월" 2025-12-04 07:48:32
기관의 대출을 받아 중간 가격의 주택을 구입한다고 가정할 때, 현재의 소득으로 대출을 갚을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100보다 클수록 큰 무리 없이 집을 살 수 있다는 의미다. 수요자들의 주거비 부담이 커지고 있지만, 민간 연구기관들은 내년 수도권 집값이 2~3%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방사선 안전수칙 위반, '200만원 벌금'뿐…과태료 손본다 2025-12-04 06:33:00
방사선 이용기관이 안전수칙을 위반했을 때 적용되는 과태료가 지침 하한액에도 미치지 못해 '솜방망이' 처벌이 이뤄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사안 경중에 따라 5단계로 세분화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마련됐다. 국민의힘 최수진 의원은 원자력 안전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과태료 상한액 체계를 전면...
PRI "한국 지속가능성 공시 서둘러야...세부규칙보다 성공적 작동 중요" 2025-12-04 06:00:36
것인가가 과제다. 시스템 리스크를 다루려면 개별 기관 노력으로는 부족하며, 협력과 정책적 기반이 필수다. 또 규제당국의 그린워싱(greenwashing) 감독 강화는 시장의 신뢰성을 높이고, 책임투자가 실질적이고 검증 가능한 성과로 나아가게 하는 긍정적 압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 최근 미국의 우경화 등으로 ESG...
6대 ESG 키워드, 2026년 '산업·투자' 지형 가른다[2026 ESG 키워드] 2025-12-04 06:00:26
변수로는 EU발(發) 규제가 한국 기업의 ESG 전략을 사실상 재편하는 수준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우선 CBAM은 2025년까지 전환 기간 동안 분기별 배출량 보고만 요구하지만, 2026년부터는 전년도 내재 배출량에 대해 매년 5월 말까지 CBAM 인증서를 실제로 구매·제출해야 하는 본격 시행 단계에...
높아지는 EU 탄소국경...기업 탄소데이터 관리, 시험대 오른다[2026 ESG 키워드④] 2025-12-04 06:00:24
둔 지금 국내 규제 해당 기업은 CBAM 공인 신고인 자격을 당장 취득해야 한다. 2026년부터는 공인 신고인(Authorized Declarant)만이 EU로 CBAM 대상 품목을 수출할 수 있다. 아직 등록하지 않았다면, EU 현지 수입업체와 협력해 CBAM 등록부(registry)에 수입자 등록이 완료되었는지 즉시 확인해야 한다. 또 규제 해당...
지속가능성 공시, 단계적 로드맵 윤곽 나온다[2026 ESG 키워드②] 2025-12-04 06:00:18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ISSB 기준은 각국 규제의 ‘글로벌 공통분모’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각국이 자국 규제를 설계할 때 ISSB를 기본 골격으로 삼고, 세부 요구사항만 조정하는 방식이 확산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EU는 완화·간소화 기조 속에서도 CSRD의 뼈대는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옴니버스 패키지와 스톱...
"기후금융, 막대한 재원 필요…민간자본이 게임체인저 될 것" 2025-12-04 06:00:15
시장 선점 효과를 앞당기는 도구라고 생각한다. 리스크를 정확히 이해한 뒤 언제 진입할지 그 시점을 결정하는 것이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데, 공공자금과 정책은 일부 리스크를 흡수해 민간의 진입 시점을 앞당겨준다. 기후금융을 규제가 아닌 ‘선점 레버’로 이해하는 기업과 금융기관이 ESG 시대의 승자가 될 가능성이...
탄소배출권 시장, 가파른 변화…위상 제고 가능할까[2026 ESG 키워드①] 2025-12-04 06:00:01
강한 규제 패키지 도입이 가격을 떠받치는 요인으로 꼽힌다. 해외 주요 기관은 2030년까지 EU 배출권 가격이 계속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CIS는 2030년 EUA 가격을 90유로 수준으로, BNEF는 100유로 이상으로 전망한다. IPCC는 파리기후변화협약 목표 달성을 위해 2030년까지 1톤당 50~100달러 수준의...
사모펀드 CEO "사모대출 위험은 오해"…'대중의 광기'에 비유 2025-12-04 05:43:27
또한 사모대출에 투자하는 기관들은 장기투자자이기 때문에 일각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사모대출이 금융시스템에 시스템적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그는 "모든 형태의 사모대출 시장의 성장은 우리의 금융시스템을 더욱 회복력 있고 덜 집중되게 했으며 은행들의 건전성을 더욱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