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남근 "'상생 6법' 앞장…민생·정치개혁, 민주당 균형 맞출 것" [22대 국회 이것만큼은] 2024-05-24 17:30:25
"금융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계, 자영업자의 부채 문제다. 부채 줄이기 위해선 우선 원리금 상환 규모를 연 소득의 40%로 제한하는 DSR(채무자 소득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금융 원리를 지키면서도 다중채무자거나 대부업체 등 고금리 업체에 장기간 빚을 진 사람들을 대상으로 법원...
"중징계 취소"…박정림 전 KB證 대표, 금융위와 오는 9월 공방 2024-05-24 12:27:01
직무정지 3개월 징계처분을 취소하라며 금융위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이 박 전 대표가 낸 집행정지를 인용하면서 금융권 임원 취업 제한 등 징계처분의 효력이 본안소송 1심 선고가 날 때까지 정지된 상태다. 당시 재판부는 "신청인이 주장하는 내부통제 기준의 내용과 실효성 여부에 대해 본안에서 면밀하게...
전세사기특별법 표결 닷새앞…정부 "선구제도 후회수도 어렵다"(종합) 2024-05-23 17:33:39
때문이다. 선순위 근저당권을 보유한 금융사는 캠코가 요청하면 반드시 할인해 채권을 팔아야 한다. 캠코는 추후 채권 회수를 위해 법원에 배당금을 신청하더라도 세입자에게 더 많은 배당금이 돌아가도록 조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선순위 근저당이 많아 경매에 가더라도 남는 게 한 푼도 없는 후순위 임차인도 보증금을...
중견건설사 잇단 법정관리에…분양 피해액 올들어 4천900억원 2024-05-22 18:20:18
말 법원에 회생 신청을 냈다. 한국건설의 유동성 위기에 광주·전남 지역주택조합 사업에서도 무더기로 분양보증 사고가 터졌다. 광주 지산동지역주택조합(280억5천만원), 광산 센트럴파크 지역주택조합(454억5천만원), 전남 나주 영산지역주택조합(310억원), 화순 교리지역주택조합(360억8천만원) 등이다. 경기 가평...
가상자산 시장 회색지대 '장외거래'…사기·자금세탁 우려 커져 [이슈+] 2024-05-18 15:30:45
등 전통 금융상품의 경우 중개사와 플랫폼을 중심으로 운영돼 장외거래의 매매거래 및 결제방법 등을 금융당국이 감독하고 있으나, SNS 등 채팅방을 통해 이뤄지는 개인 간 가상자산 장외거래는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경찰청 관계자는 "아직까지 가상자산 전담반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도발, 마약 등 강력 범죄가...
카카오 안팎 채운 '김앤장' 출신…재무 사령탑엔 'CJ 재무통' 2024-05-17 09:22:35
법원 재판연구관, 법원행정처 심의관,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등을 지냈다. 2012년 대법관으로 임명된 뒤 2018년 임기를 마친 후 2022년 김앤장에 합류했다. 업계에선 정 위원장 선임을 계기로 카카오의 책임경영 기조가 이전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2월 CA협의체 산하에 5개 위원회를 신설했다....
배구연맹, 곽명우 징계 절차 착수…OK금융에 사건자료 요청 2024-05-17 08:05:06
곽명우가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한국배구연맹(KOVO)이 OK금융그룹에 '곽명우의 법적 처벌에 대한 자료 제공'을 요청했다. 이는 상벌위원회 회부를 위한 절차다. KOVO 관계자는 17일 "OK금융그룹에 관련 자료를 요청한 상태이며 자료를 받으면 상벌위원회 개최 여부와 일정...
개인회생 신청 20대 평균 빚 7159만원…"생활·주거비 마련했다" 2024-05-17 07:26:41
6%에서 지난해 18%로 늘었다. 응답자의 43%는 다른 부채를 변제하는 과정에서 빚을 갚을 수 없는 상태로 빚이 늘었다고 답했다. 청년재무길잡이는 청년동행센터와 서울회생법원이 개인회생 청년을 위해 진행하는 맞춤형 재무 상담 과정이다. 김은영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장은 "청년 부채 문제 해결과 금융위기 예방·재기를...
"'마진콜 사태' 빌 황의 아케고스, 하룻밤새 투자금 50% 날렸다" 2024-05-15 07:57:27
3월 파생금융상품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 사태로 월가를 뒤흔든 한국계 미국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의 사기 혐의 사건에 대한 형사재판에서 그와 거래한 투자은행 담당자가 황씨의 펀드가 단 하루 새에 투자금의 절반 이상을 날린 것을 뒤늦게 알고 "극도로 걱정스러웠다"라고 증언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사기 vs 투자 실패…'마진콜 충격' 빌 황 재판 막 올랐다 2024-05-14 18:55:17
남부연방법원은 13일(현지시간) 뉴욕남부지검에 2022년 4월 사기 혐의로 기소된 아케고스캐피털매니지먼트 설립자 황씨에 대한 형사재판 심리를 시작했다. 검찰은 황씨가 금융회사를 속여 자신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를 부풀렸고 언젠가 주가가 폭락할 것을 알면서도 투자자들을 꾀어 돈을 모은 사기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