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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접는다" 삼성에 도전장…애플 '무주름 폴더블' 꺼낸다 2025-12-02 16:09:11
삼성은 이날 출시한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폰을 통해 폴더블폰 시장에서 입지 강화를 노리고 있다. 폴더블폰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었음에도 소비자층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지난해 글로벌 폴더블폰 판매량은 1700만대로, 전체 스마트폰 시장의 1.4%에 불과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구글 TPU 뜨자…브로드컴 존재감도 급부상 2025-12-02 07:00:01
AI시장이 추론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는 점도 브로드컴에 긍정적이다. ASIC은 범용 GPU에 비해 특정 기능인 추론에 최적화돼 있어 성능 대비 전력 효율이 높고 제조 비용이 저렴한 게 특징이다. 업계선 ASIC 총 운영비용이 GPU 대비 최대 50%까지 아낄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손정의 "엔비디아 주식 울면서 팔았다"…AI거품론 일축 2025-12-02 01:03:15
조달해야 한다. 소프트뱅크는 이를 위해 보유한 엔비디아 지분 전부를 58억달러에 매각했고, 미국 통신사인 T모바일 지분 일부도 91억달러에 처분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범용인공지능(AGI)의 도래는 아무도 막을 수 없다며 “일본은 보수적이고 너무 늦어서 큰 문제”라고도 말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구글 'TPU용 HBM' 공급, 삼성이 1위…60% 넘었다 2025-12-01 17:54:38
구글이 내년 신형 TPU를 출시하는 만큼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신형 HBM 납품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는 올해 구글 납품 실적과 엔비디아 비중이 큰 SK하이닉스의 생산 능력 한계 등을 감안할 때 삼성전자가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황정수/김채연 기자 hjs@hankyung.com
글로벌 보호주의 심화에…한경협 "국내 생산 늘리고 총부가가치 늘려야" 2025-12-01 16:29:18
확장의 전략적 교두보가 될 수 있다”며 “향후 공급망 정책은 ‘국내 공장 유지’에 머무르는 방어적 접근이 아니라, 한미 경제안보 협력의 틀 안에서 한국 기업이 창출하는 총부가가치를 세계 시장에서 극대화하는 공격적이고 통합적인 공급망 전략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AI 난제 해결사로 뜬 '빛의 반도체'…삼성, TSMC와 진검승부 2025-11-30 18:00:31
점찍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CPO 상용화 시점을 2027년으로 밝힌 만큼 이때부터 TSMC와의 진검승부가 시작될 것”이라며 “개별 칩에 실리콘 포토닉스가 적용되는 2030년부터는 파운드리 시장의 핵심 전쟁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강해령/김채연 기자 hr.kang@hankyung.com
중국 칩 디자인 매출, 올해 1000억弗 돌파 2025-11-28 18:08:12
성장한 건 고성능 모바일프로세서(AP), 인공지능(AI) 칩,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첨단 기술 집중 투자로 중국 팹리스 기업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결과다. 칩 디자인은 반도체의 두뇌를 만드는 과정으로 완성도에 따라 칩의 성능이 좌우된다. 중국 팹리스 기업은 2023년 3400개를 넘어섰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中, 칩 디자인 매출 1000억 달러 돌파…고공 성장 중인 팹리스 2025-11-28 16:40:02
등 성과를 내며 팹리스 분야에서 기술 독립성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 중국 반도체 산업이 기술 자립을 목표로 각종 보조금 지원 등 정부 차원이 대대적 지원에 나서면서 단순한 후공정인 패키징이나 테스트 위주에서 팹리스 등 산업 중심으로 고속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채연 기자 why29@hankyung.com
구광모 "안정보다 쇄신"…기술통 전진 배치로 'ABC' 드라이브 2025-11-27 18:10:32
선임됐다.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LG유플러스, LG CNS 등 계열사의 CEO는 유임됐다. 올해 LG그룹 임원 승진자는 총 98명이다. 이 중 21명이 ABC 분야에서 탄생했다. 구 회장의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 의지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황정수/김우섭/김채연 기자 hjs@hankyung.com
LG, 전자·화학 사령탑 교체 2025-11-27 18:05:07
3명 발탁했다. ‘기술 인재’ 중시 기조는 이번 인사에서도 이어졌다. LG그룹의 핵심 미래사업인 ABC(AI·바이오·클린테크) 분야를 포함한 연구개발(R&D) 인재가 전체 승진자의 21%를 차지했다. 올해 최연소로 승진한 임원(상무, 전무, 부사장)도 모두 인공지능(AI) 전문가였다. 김채연/황정수 기자 why2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