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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북·러 단결 힘 무궁”…한·미 언급 없어 2025-08-15 09:33:47
북한 최고인민회의 초청으로 방북한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장 대표단과 안드레이 말리쉐프 러시아 문화성 차관 등이 참석했다. 볼로딘 의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을 북한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독했다. 이어진 경축공연 마지막도 러시아 국가가 장식했다....
김정은, 광복절 첫 연설서 "북러단결의 힘 무궁" 강조 2025-08-15 08:44:06
최고인민회의 초청으로 방북한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장 대표단과 안드레이 말리쉐프 러시아 문화성 차관 등이 자리했다. 볼로딘 의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을 북한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독했다. 이어진 경축공연의 마지막도 러시아 국가가 장식했다. 신민경...
[르포] '120년전 애니깽' 눈물 어린 멕시코서 광복 만세 삼창 2025-08-11 08:37:16
시장 축사(각각 주 정부·시 정부 국장급이 대독), 이상희 주멕시코대사관 총영사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펼쳐진 사물놀이와 부채춤에 참석자들은 휴대전화를 꺼내 들어 촬영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한인 후손 5세인 한복 차림의 리아(12) 양은 한국 가락에 맞춘 공연을 선보이며 가족들의 함박웃음을 자아냈다. 딸을...
美서 정전 72주년 기념…美보훈장관 "韓美 연대감 여전히 강해" 2025-07-28 02:24:04
보훈장관, 李대통령 기념사 대독…"美, 혈맹이자 가장 강한 동맹" (워싱턴=연합뉴스) 홍정규 특파원 = 지난 1953년 맺어진 한국전쟁 정전협정 72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석해 "정치·경제·안보·문화 등...
李대통령 "탈북민,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 2025-07-14 13:48:06
날 기념식에서 김남중 통일부 차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에게는 각자의 특성에 맞는 지원을 받으며 지역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어울려 살아갈 권리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새로운 삶을 꿈꾸며 우리 사회를 찾아주신 분들"이라며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삶의...
전세계서 활약하는 K과학인 모였다…한인과학기술인대회 개막 2025-07-09 16:27:29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대독 형식으로 "과학기술인의 열정과 헌신에 존중을 표하며 과학기술과 과학기술인이 국가의 미래를 여는 주역으로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개회식 직후에는 인공지능(AI)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이수인 워싱턴 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이...
李대통령, 정보보호의 날에 사이버 보안 제도 재정비 강조 2025-07-09 11:00:02
이재명 대통령은 류제명 과기정통부 2차관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민·관이 긴밀히 협력한다면 사이버 위협을 사전에 차단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체계적인 정보보호, 튼튼한 사이버 보안이 뒷받침된다면 AI 3대 강국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사이버 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
'약물 운전' 이경규 보도에…정신과 의사, 우려의 목소리 낸 이유 2025-06-25 17:53:59
변호인이 대독한 공식 입장문에 따르면 이경규가 10년째 공황장애를 앓고 있으며 사건 당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직접 찾아가려다 사건이 벌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규는 "부주의에 대한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사과했다. 한편, 도로교통법 제45조는 약물로 인해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의 운전을...
경찰, '약물 운전 혐의' 이경규 소환 조사…진술 분석중 2025-06-25 10:39:21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동석한 변호인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서도 10년간 공황장애를 앓아왔고, 사건 전날도 처방약을 먹었지만 몸 상태가 안 좋아져 직접 운전해 병원에 간 것이었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부주의"라고 했다. 한편 도로교통법 제45조는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상태의...
"공황장애 약 먹고 운전" 이경규 혐의 시인…"팬들께 죄송" 사과 2025-06-25 06:33:41
조심하겠다"고 밝혔다. 동석한 변호인이 대독한 입장문을 통해서도 "10년간 공황장애를 앓아왔고, 사건 전날도 처방약을 먹었지만 몸 상태가 안 좋아져 직접 운전해 병원에 간 것이었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부주의"라고 했다. 도로교통법 제45조는 약물의 영향으로 정상적으로 운전하지 못할 우려가 있는 상태의 운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