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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춰지는 금감원 제재심…멈춰버린 마스턴의 '투자 시계' 2025-06-26 16:47:26
결론까지는 통상 3~6개월 정도 소요된다. 라임 펀드 사태처럼 사안이 복잡한 사건도 제재심 결론을 내는 데까지 1년을 넘기지 않았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는 금감원이 마스턴자산운용의 제재심을 이례적으로 늦추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감원 관계자는 "제재심 기한에 대한 규정이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며 "...
6개월 남았는데…금투협회장 물밑 경쟁 2025-06-24 17:23:58
난 라임·옵티머스 펀드 사태로 풍파를 겪었다는 공통점도 있다. 투자은행(IB)업계의 ‘대부’로 꼽히는 정 전 대표는 후보군 중 가장 ‘빅네임’으로 꼽힌다. 적극적인 성격과 리더십 덕분에 금융업계 지지도가 높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부회장, 서명석 전 유안타증권 대표 등도 잠재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현직인 서...
"전자발찌 재범 막는다"…새 정부서 빛보는 '신속수사팀' 2025-06-22 17:50:46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도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해 최근 징역 1년을 추가로 선고받았다. 이 같은 전자발찌 부착자의 재범 사건을 집중 수사하는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보호관찰소 내 신속수사팀의 기능과 역할이 크게 강화된다. 문재인 정부 때 강윤성 사건을 계기로 도입된 신속수사팀은...
"단 1원도 남기지 않겠다"…檢, 경제사범 은닉 재산 44억 환수소송 착수 2025-06-20 10:56:37
라임자산운용 사태(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추정 피해액 약 1258억원) △머지포인트 사기 사건(머지플러스 대표 C씨, 추정 피해액 약 1000억원) 등 3건이다. 이들은 부동산을 가족 명의로 이전하거나, 사실혼 배우자와 지인 명의로 차량·오피스텔을 등록하고, 범행에 이용한 법인 명의로 고가 아파트 임대차보증금과...
'라임 술접대' 김봉현 벌금 300만원…"향응액 100만원 넘었다" 2025-06-19 16:15:48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전·현직 검사 술 접대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1부 김순열 부장판사는 19일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 전 회장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나모 전...
[단독] 민주당 강원도당, '라임사태' 의혹 인사 선대위원장단에 앉혀 2025-06-02 12:00:01
도박을 원격으로 한국에 중계했다는 것이다. 라임사태 몸통으로 꼽히는 김영홍 전 메트로폴리탄 회장은 이후 라임 자금 약 300억원을 들여 이 리조트를 인수했다. A씨는 이슬라리조트 산하 법인 중 한 곳에 20%가량의 지분을 가졌고, 함께 고발된 필리핀 현지 직원을 통해 리조트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단독] 홈플러스, 신영證 대표 고소…CP·전단채 불완전판매 의혹 재점화 2025-05-28 18:24:54
의혹은 수면 아래 가라앉아 있었다. 라임펀드 사건 이후 불완전판매에 민감했던 금융감독원도 이슈를 제기하지 않았다. 그 대신 홈플러스와 MBK가 신용등급 하락을 예상하고도 채권을 발행했다는 사기 혐의 입증에만 집중해 왔다. 피해 개인투자자의 이해관계도 고려됐다. 불완전판매를 다투면 분쟁 조정을 거쳐 손실배상이...
신한은행, '라임사태' 손배소 1심 승소…"1467억원 파산채권 확정" 2025-05-20 14:16:27
라임자산운용과 이 전 부사장이 손해를 배상할 의무가 있다고 인정했다. 재판부는 "당초 설정된 운용계획과는 달리 부실자산을 인수하는 등 환매중단 사태를 야기했다"며 "라임자산운용과 이 전 부사장은 운용과정에서 선관주의의무와 충실의무를 위반했다고 보인다"고 했다. 핵심은 라임자산운용이 신한은행에 얼마까지...
"이승기 장인, 200억 챙겨"…주가조작 수법에 검찰도 놀랐다 2025-05-15 20:13:46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A씨가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의 핵심 인물인 이인광 에스모 회장의 해외 도피 자금 마련을 위해 범행을 주도했다고 판단했다. 이씨와 A씨는 유심칩 제조업체 엑스큐어의 주가도 AI 로봇 사업 진출설을 유포해 끌어올린 뒤, 금전 손실을 만회하려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이...
상장사 3곳 연쇄 주가조작…이승기 장인 등 기소 2025-05-15 19:34:34
변호사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A씨는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라임 사태) 주범인 이인광 에스모 회장의 해외 도피 자금을 마련하려 범행을 주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은 거래정지로 인한 금전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유심 제조업체인 엑스큐어가 AI 로봇 사업을 추진한다는 소문을 퍼뜨리고 시세조종 주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