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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여 "포탄 날아오는 6·25 때도 책 놓지 않아" 의대생 복귀 호소 2024-04-08 16:11:29
6·25 전쟁 당시 포탄이 날아드는 교실에서도, 엄중한 코로나 방역 상황에서도 우리는 책을 놓지 않았다. 우리에겐 모두 미래가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장은 사람의 생명을 다루기에 의사라는 직업은 숭고하며, 선망의 대상인 동시에 무거운 사회적 책임 또한 뒤따른다고 했다. 그는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교사 그만 뒀어요"…'수입 0원' 인플루언서 된 여성의 근황 [이일내일] 2024-03-29 20:00:01
고민도 계속해야 하는데, 초등학교 특성상 교실 안에서 아이들에게 절대 주의를 놓아서는 안 되거든요. 제가 멀티가 안돼서 그런지 스트레스가 크더라고요. 지난달까진 방학이라 이리저리 양립이 됐는데, 개학하고 난 후엔 동시에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말하는 제가, 이렇게 감당 못할 ...
[허원순 칼럼] '민간교육' 비대화, 학교 경쟁력 못 키운 정부 탓 크다 2024-03-28 18:05:50
‘학생 선택권’ ‘인공지능(AI) 시대 미래 준비’ ‘학령인구 급감기 우수 인재 키우기’ ‘민관, 공·사립의 생산적 경쟁’이다. 첫째, 정부는 민간교육의 비대화를 개탄·비난하기에 앞서 왜 이렇게 됐는지 냉철하게 돌아봐야 한다. 교육부는 학원과 학교 교실의 차이점을 낱낱이 뜯어보고, 유학 행렬이 계속되는 이유도...
신한카드 아름人, 도서관 설립, 금융교실 운영…따뜻한 금융 실천 2024-03-25 16:15:18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지향한다. 2010년부터 시작한 ‘아름인 도서관’은 지역아동센터 소외계층 아동에게 친환경 독서환경과 권장도서를 지원한다. 교육 양극화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 및 미래세대 육성을 목표로 2023년까지 총 545개의 아름인 도서관을 설립했다. 신한카드는 금융이라는 본업을 바탕으로 아동과...
포스코DX, 포항·광양·성남서 '코딩 꿈나무' 교실 운영 2024-03-21 16:00:21
광양, 성남 지역 어린이 위해 '2024년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포스코DX는 미래세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코딩 꿈나무 양성교실' 을 통해 IT 교육 기회가 부족한 초등학생에게 코딩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오고 있다. 포스코DX는 지난 18일 광양 가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한국투자증권, 지역 아동시설에 '꿈 도서관' 지원…예술·체육분야 재능 어린이 후원 2024-03-18 16:01:07
이어 ‘꿈을 꾸는 아이들’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투자 꿈 도서관은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아동복지시설의 도서관 리모델링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전북 전주와 충북 음성에 3호와 4호 꿈 도서관을 마련했다. 공간의 변화를 ...
KB금융, 인천 등 거점형 늘봄센터 개관…청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 동참 2024-03-18 16:00:32
“미래 세대의 희망인 청년들의 결혼·출산 문제는 국가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의 숙제”라며 사회적 책임 강화를 약속했다. KB금융은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배움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B금융은 2018년부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1250억원을 투입해 교육부와 협력해 왔다. 2022년까지...
"증원 불가피" vs "수가 인상·부담 완화부터"…또 '평행선'(종합) 2024-03-13 18:31:35
독립적 연구조직을 갖추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의사 인력을 결정할 거버넌스를 구축해 탄력적 조정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부원장은 정부가 논의의 장을 다시 열어 의사들이 돌아올 수 있게 하고, 의료계도 정부가 논의의 장을 열면 최선의 노력을 해 달라고 제언했다. 박 차관은 "의료는 여러...
"증원 불가피" vs "수가 인상·부담 완화부터"…또 '평행선' 2024-03-13 15:00:00
말했다. 홍윤철 서울대 의대 교수(예방의학교실)는 통계청의 인구추계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매년 의사 정원을 1천 명 늘리는 것을 가정해 의사 수급을 분석한 결과 2035년에는 부족하지만 2050년 이후는 부족이 완화하거나 과잉 공급될 것으로 진단했다. 그는 의사 수급이 부족한 비수도권에 의대 정원 확대를 국한해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기협, 메디컬 코리아서 디지털 치료제 포럼 진행 2024-03-12 17:58:29
허가: 디지털 치료제 현황 및 글로벌 미래 전망(강재헌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교수) ▲디지털 치료기기의 개발 및 임상: 병원의 적용과 제언(심재용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부교수) ▲원격진료와 디지털 치료제 개발 경험을 통한 해외진출 전략 도출(김주영 바이오뉴트리온 대표/전 분당서울대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