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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익표 애국지사, 향년 99세로 별세…생존 애국지사 6명뿐 2024-02-11 13:04:08
지사는 1925년 전남 여수 출생으로 여수공립수산학교 4학년에 재학하던 1942년 독서회를 조직했다. 일본인 교사들이 한국 민족을 모욕하는 발언을 일삼자 그해 11월 선배들과 함께 교사들을 상대로 '민족차별적 언행을 시정하고 모국어를 쓸 수 있게 할 것', '민족차별적 발언을 일삼는 교사를 추방할 것'...
[2023 원광대학교 재도전 성공패키지 선정기업] 자동 수평 배달 박스인 ‘프리런(FREE RUN)’을 개발한 기업 ‘다파츠’ 2024-02-06 08:52:08
다파츠는 지난해 원광대학교가 운영하는 재도전패키지 사업에 뽑혔다. 재도전패키지는 재창업을 희망하거나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재창업자에게 정밀진단 컨설팅을 시작으로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투자유치, 판로개척 등 특화프로그램을 단계별로 밀착 지원해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넌 러시아인"…러, 우크라 어린이 수십만명 끌고가 재교육 2024-02-05 15:32:31
점령지로 강제 이송한 우크라이나 아동들의 민족 정체성을 지우려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러시아 학교 등에서는 우크라이나 아동에게 러시아인 정체성을 주입하려는 시도가 포착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서 태어나 개전 2주 뒤 러시아로 넘어온 베로니카 울라센코(14)...
일본 거주 외국인 "경찰이 우릴 인종차별했다" 2024-01-30 22:33:15
일본에서 살면서 일본 시민권자로 학교에 다녔고 일본어에 능통하다고 BBC는 설명했다. 그는 "길을 걷다 종종 경찰의 제지나 심문, 수색받았다"며 "처음엔 국민의 안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경찰에) 협력해왔는데, 그런 일이 한 번도 아니고 10번 넘게 일어나자 정말 의구심이 들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中 알리·테무는 빼고 국내기업만…역차별 규제 논란 2024-01-29 18:01:13
지정 가능성이 높지만, 배달의 민족은 배달 시장 60%를 장악하고도, 매출 규모가 작다는 이유로 제외될 걸로 관측됩니다. 또 국내 플랫폼에 대한 역차별도 논란거리입니다. 구글과 애플 등 글로벌 플랫폼도 규제 대상에 포함될 거라지만 외국에 본사를 둔 터라 통상 이슈로 실질적인 제재가 어려울 거란 지적도 나옵니다....
[르포] "빈손으로 어떻게…고향 못 가요" 中서민들 '우울한 춘제맞이' 2024-01-25 15:26:02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고향인 후루다오(葫蘆島)를 떠나 객지에서 생활전선에 뛰어든 그는 "아무리 애써도 내 뜻대로 되지 않으니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몇 달 새 눈에 띄도록 홀쭉해진 그에게 운동하느냐고 물었더니 하루 식사를 저녁 한 끼로 줄였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는 "몸이 계속 불어나 살을 빼기 위해서"라면서도...
伊서 반이스라엘 정서 고조…유대인 회장 "언어폭력 심각" 2024-01-22 20:11:03
정치 진영, 대학과 학교에서 가르치는 사람들에게도 그들이 아무것도 모르는 민족과 땅에 대한 연대라는 이름으로 테러리즘과 좌파 사회주의, 네오파시즘을 조장하는 언어폭력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디 세니는 현재 폴란드 남부 크라쿠프에서 이탈리아 학생들과 함께 교육부가 주관하는 유대인 수용소 견학...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싸락눈이 검고 짙은 눈썹을 때리니 2024-01-16 17:59:32
정말 큰 시인들은 민족을 넘어서 인류의 미래를 예언한다. 새해를 맞아 칼릴 지브란의 를 한 구절 한 구절 뜻을 곱씹으며 읽는다. 레바논산맥과 삼나무들이 품은 신성과 히아신스와 백합과 수선화의 향기로 그득한 이 시집을 읽는 것은 내게도 의미가 있는 일이다. 국내에도 여러 번역자에 의해 다양한 판본이 나와 있지만,...
미얀마군 공습으로 북서부서 어린이 등 민간인 최소 17명 사망 2024-01-08 11:39:57
주민을 인용해 전투기가 폭탄 3발을 투하해 학교 주변 주택 10여채가 파괴됐고 민간인이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마을의 또 다른 학교에서 저항군 신규 부대원 전투 교육 수료식이 예정돼 있었으며, 미얀마군이 정보를 입수하고 이를 겨냥해 공습에 나섰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사가잉주는 카친독립군(KIA) 등 미...
美 육사, 소수인종 우대입학 유지 가능…보수단체 소송 기각 2024-01-04 20:41:48
당시 사관학교와 같은 군사대학은 다른 학교와 구별되는 이해관계가 있을 수 있다는 이유로 판결 적용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에 SFA 측은 "인종과 민족에 따라 사관생도 지원자를 다르게 대우할 법적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하며 육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에 대해 잇달아 소수인종 우대정책 금지를 요청하는 소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