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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소 포기' 박철우 신임 중앙지검장 "반발 이해, 조직 안정화 최선" 2025-11-21 09:25:40
대한 국민 신뢰 회복과 사기 진작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구성원 모두가 검찰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검장은 항소 포기 사태 직후 사의를 표명한 정진우 전 지검장의 후임으로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됐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론스타 2차 중재 가능성…정부 "철저히 대응 방침" 2025-11-19 17:42:25
설명했다. 론스타는 취소 결정 직후 해외 언론을 통해 추가 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 국장은 “기판력이 발생하지 않은 나머지 4.6%에 대해 중재를 제기하려는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론스타가 2차 중재를 제기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韓정부, 론스타에 승소…4000억 지급의무 취소 2025-11-18 19:59:17
대한민국 승소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취소위는 한국 정부가 취소 절차에서 지출한 소송비용 73억원을 론스타 측이 부담하라고 결정했다. 2022년 8월 31일 판정부가 결정한 배상금 원금 2억1650만달러와 이자 지급 의무가 모두 취소되면서 재정 지출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론스타와 13년 분쟁' 한국 정부 완승 2025-11-18 19:56:48
판정을 뒤집을 만한 새로운 사실관계를 지금 와서 주장하기엔 난도가 높다는 분석이다. 정부 측을 대리한 김갑유 법무법인 피터앤김 대표변호사는 “취소는 당연한 결과”라며 “한국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밀어붙여 승소한 좋은 선례를 남긴 것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대한상사중재원, '글로벌 규제와 해외투자 리스크' 설명회 개최 2025-11-18 14:55:49
각각 발표한다. 2세션에서는 조수정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으며, 김진희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가 '투자계약서 설계와 분쟁 예방의 핵심 요소'를, 이형근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가 '해외투자 분쟁의 실무적 쟁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수사방해 의혹' 공수처 前 부장검사들 영장 기각 2025-11-17 22:36:31
받는다. 송 전 부장검사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 해제를 지시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를 방해했다는 의혹도 있다. 순직해병 특검팀은 이들을 상대로 지난 1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두 사람은 영장 심사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증권 집단소송 도입 20년…주주승소·화해가 절반 2025-11-17 17:54:35
제기했다. 이후 약 2년 반이 지난 올해 6월 서울남부지법은 소송 개시를 허가하는 결정을 내렸다. 한 대형 로펌 변호사는 “증권 집단소송은 소송 개시와 본안 소송 두 단계를 거쳐야 하고, 소송 결과가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커 법원이 신중하게 심리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대장동 항소 포기' 여파…검사장 줄사의 2025-11-17 17:38:36
위해 법무부와 검찰이 안정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검사장 전보 조치 가능성에 대해선 “특별히 그런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처음 출근한 구자현 신임 대검 차장검사(검찰총장 직무대행)는 오후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에서 정 장관을 예방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대검 차장에 구자현 서울고검장 2025-11-14 18:00:35
“형사사법체계의 중대한 변화로 국민이 겪을 불편에 관한 충분한 논의나 대비 없이 검찰청을 폐지하는 것에만 몰두하는 답답한 상황”이라며 검찰개혁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는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한 법무부 차원의 외압 의혹 등에 대해선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사퇴한 노만석 후임에 구자현·송강·이종혁 거론 2025-11-13 17:45:21
이후 가장 먼저 사의를 밝힌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 후임으로는 김태훈 서울남부지검장(30기), 임은정 서울동부지검장(30기)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법무부가 검찰의 전방위적 반발을 수습하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광범위한 인사를 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