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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노벨문학상 D-5…올가을 달굴 주인공은 2025-10-03 16:33:47
넘나드는 실험적 작품을 선보이는 작가이자 번역가다. 아직 국내에 작품이 소개된 적이 없지만 과 를 각각 문학동네와 민음사가 작업 중이다. 극단의 시대, 표현의 자유를 상징하는 작가 살만 루슈디도 재조명되고 있다. 인도 출신 영국 작가 루슈디는 1988년 출간 이후 이슬람교를 모욕했다는 이유로 이란 종교지도자가...
악역은 잊어라…분홍 스웨터의 보모로 뮤지컬 무대 선 황정민 2025-10-03 13:39:54
대사로 무대를 채운다. 황석희 번역가가 한국적 정서와 말맛을 살려 대사를 썼다. 극의 몰입을 가능하게 하는 건 무엇보다 정교한 분장이다. 배우의 눈가 주름까지 본뜬 뒤 중년 여성의 볼 패임 등을 세밀하게 표현해 현실감을 높였다. 영화에서 다웃파이어가 화장을 진하게 하는 설정에 맞춰 피부색을 하얗게 바꾸고 음영...
재일교포 가족의 20세기…한국계 작가 수전 최 '플래시라이트', 부커상 후보 2025-09-26 08:30:28
대상으로는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작가·번역가에게 공동으로 수여한다. 앞서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플래시라이트'는 10세 루이자와 재일 교포 아버지, 미국인 어머니로 이뤄진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기억과 언어, 정체성, 가족을 둘러싼 질문을 파헤친다. 이 가족은...
한국계 美작가 수전 최 '플래시라이트', 英부커상 최종후보 2025-09-26 08:00:02
작품을 대상으로는 '인터내셔널 부커상'을 작가·번역가에게 공동으로 수여한다. 앞서 한강이 '채식주의자'로 이 상을 받았다. '플래시라이트'는 10세 루이자와 재일 교포 아버지, 미국인 어머니로 이뤄진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기억과 언어, 정체성, 가족을 둘러싼 질문을 파헤친다. 이 가족은...
100년 전 新여성, 구투에 저항하다 2025-09-25 16:50:23
5개 국어를 구사한 번역가이기도 했다.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을 한국에 처음 소개했다. 일본에서 유학한 피아니스트였고, 신문기자였다. 그의 이름은 김명순(金明淳). 그럼에도 아직 낯선 이름이다. 韓 여성 작가 최초 단행본 출간 올해는 한성도서주식회사에서 김명순의 작품집 이 출간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이...
"옛말로 쓰여진 김명순 작품들 현대어로 되살렸죠" 2025-09-25 16:47:50
이 번역가와 ‘추억’ 속 “까치밤”의 뜻을 두고 토론을 벌였다고 했다. ‘박명(해돋이 전이나 해넘이 후의 희미한 태양빛)’의 북한말인지 까치밥인지를 놓고. “가끔 ‘내가 연구자도 아닌데 왜 이러고 있지’ 하는 생각도 해요. 하지만 김명순의 오랜 팬이자 까마득한 후배 문학인으로서 숙제 같은 마음을 갖고...
한강의 번역가 "때로는 직역이 오역" 2025-09-21 16:35:56
부문에서 수상했다. 그가 한국어 번역가가 된 건 전략적 선택이었다. 그는 “대학을 영문학 전공으로 졸업한 뒤 유용한 기술로서 외국어를 공부해보자고 결심했다”며 “영국 사람 대부분이 잘 모르는 언어를 배우는 게 합리적 선택이었고, 당시 한국어는 희소한 언어였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소설 대신 동화와 시 번역...
'한강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 "때로는 직역이 오히려 오역" 2025-09-21 00:07:37
"한 작가 작품의 번역가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50명이 넘을 것"이라며 "(과에 작품을 번역할 수 있게 해준) 한 작가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스미스가 한 작가의 작품을 만난 건 우연이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제가 수 백권의 한국 책을 읽은 뒤 한 작가의 작품을 골랐을 거라 생각한다"며 "한 작가의 책은 아마...
세계적 SF 거장 켄 리우, 첫 내한 ‘MCT페스티벌 국제컨퍼런스’에서 미래를 말하다 2025-09-08 10:17:14
영어권에 처음 소개한 번역가이자, AI·기후 위기·디지털 휴먼을 다룬 근미래 SF와 테크노 스릴러까지 창작 영역을 넓히고 있다. 윤광준 공동 추진위원장은 “기술이 만들어가는 미래를 문화 예술의 시각으로 조망하는 국제 컨퍼런스는 ‘나란히 진화하는 기술과 문화’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AI, 바이오, 미래 모빌리티...
[이소연의 시적인 순간] 우리가 아직 살아 있기에 2025-09-03 17:45:24
글을 우연히 읽었다. 서제인 번역가가 한국어로 번역해 자신의 SNS 계정에 공유한 것이다. 더 이상 글을 쓸 수 없는 상태가 되리라고는 조금도 예상하지 못한 작가의 문장이 밤새 나를 뒤척이게 했다. “왜냐고? 배가 고파서다.” 배가 고파서 더 이상 글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도 그는 글을 써냈고, 그것은 단지 아직 살아...